10모 정답률 훑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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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채점자 평균]
<<국어>>
화법과 작문 : 공통 53.30 + 선택 20.29 = 총점 73.59
언어와 매체 : 공통 61.83 + 선택 20.24 = 총점 82.07
cf) 올해 7모
화법과 작문 : 공통 55.54 + 선택 20.16 = 총점 75.70
언어와 매체 : 공통 62.99 + 선택 20.47 = 총점 83.46
7모 당시 화작 1컷 96~97, 언매 1컷 93~94이었므로
10모는 화작 1컷 95~96, 언매 1컷 92~93 정도로 추정
평균도 10모가 더 낮고 최상위 문항 정답률도 10모가 더 낮아서 7모보다 컷이 높을 이유는 없음
<<수학>>
확률과 통계 : 공통 39.60 + 선택 12.48 = 총점 52.08
미적분 : 공통 53.01 + 선택 14.62 = 총점 67.63
기하 : 공통 44.87 + 선택 12.04 = 총점 56.92
미적분 평균은 올해 7월 학평(67.99)과 유사한 수준으로 잡혔으며 7모에서는 미적분 1컷이 77~79(공통+선택 점수 조합에 따라 많이 갈림)였다.
미적분 선택자 기준 정답률 40% 이하의 문항이 8개이므로 1컷은 79~81 언저리로 일단 예상됨. (84 이상이 될 확률은 낮음)
별개로 이번에도 기하는 미적과 동점이거나 또 미적보다 표점이 높을수도 있을 것 같다. 확통과도 표점차가 2~3점 정도? 이 부분은 아직 메가스터디 정답률만 확인해본 것이므로 확실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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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은 비교가안되네
n수생 없으니까 미기확 표점 진짜 차이 안 나네...
헉 1컷 은근 낮네...
기하가 이길수있다는건 약간 설명이 필요할듯
기하 선택평균이 가장 낮아서요 (9평도 기하가 이긴 이유가 저거임)
확통이랑 미적은 공통과목 실력 차이가 너무 크다보니 선택과목 평균 2점차 가지고는 확통이 미적을 못 뒤집는데
기하 미적 사이에서 선택과목 평균 2점차면 기하가 미적을 뒤집기에 충분한 차이입니다. 심지어 2점도 아니고 2.6점이니까 3점 차이에 더 가깝죠
전 이게 이해가 좀 안가는게,
기하 미적 선택간의 평균차이를
단순 난이도 차이라고 가정하는것인가요?
공통으로 판단할때 미적 기하간의 실력차이가 존재하는데
이 실력차이는 선택평균에 영향을 안주게 설계된거ㅅ인가해서요
공통과목 실력 차이가 영향을 주죠
영향을 주니까 확통이 미적보다 선택 평균이 2.6점 낮아도 보통 확통이 미적을 뒤집기 어렵습니다
근데 기하-미적 같은 경우에는 공통과목 실력 차이가 그것보다는 작으니 선택과목 평균 2.6점차는 뒤집기에 충분한 차이입니다. 미적 선택자가 기하 선택자보다 실력이 뛰어난 걸 감안해도 미적이 기하보다 쉬웠다고 판단이 되는거죠.
2.6점이라니까 별 차이 안 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선택과목 26점 만점에 2.6점이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10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확통은 이렇게 큰 차이가 나도 공통과목 실력이 너무 낮아서 미적을 뒤집기 어렵지만, 기하니까 뒤집기가 가능한거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2.6이 100점 환산 10점이니
미기 공통차이를 환산하면 11점이고
이 경우에도 단순 차이로 결정나는건
아니란거죠? 선택에 가중치가 있다던지?
사실 이건 메가스터디 정답률로 산출한거고, 실제 결과는 알 수가 없습니다. 표점차가 나는 이유를 정확히 따져보려면 실제 공통과목 선택과목이 분리된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아내야 하는데 교육청이나 평가원에서 그런 정보까지는 제공하지 않아요
그래도 '이전 시험에서 가채점 결과가 이랬는데 실제 결과는 이렇게 나오더라'라고 비교 분석한 것들이 있으니까, 이번 시험에서도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기하가 미적을 따라잡을 수 있을것 같더라'라고 예상을 하는겁니다
완벽 이해한..거 같아요.너무 감사합니다.
원서철에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