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9452454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전 언매에서 1차로 멘탈 터지고 잊잊잊에서 2차로 멘탈 터졌음..
언매에서 맞고 오면 쉽지만은 않죠
저도 다 맞긴 했는데 왜 이런걸 내나 싶었음
이제.. 그 지문과 그 지문에 딸린 문제 전부를 못해도 10분 안에 풀어야 한다면..
수능장에서 삼수 고민하는 동시에 1년 더 공부한다고 내가 국어를 더 잘 볼 수 있을까 내 그릇은 이정도인가 싶었음
그냥 이중부정인데
시험장에선 존나 안읽힘
'집에서' '해당 지문만' '시간 제한 없이' 봤기 때문에...
간단히 현장감을 말하면
언매 때문에 멘탈이 터져가는 와중에 읽었는데
'잊을까 말까' 서커스로 정신이 나가는 경험이었음.
자세히 읽어보면 정말 감동적인 글인데 수능날 읽으면 울고싶을듯
실제 수능장에서 풀어야..ㅎㅎ
수능 아직 안봐보신 듯?
시간 압박 들어가는 순간 아예 다르게 읽힐걸여
언매 화작 둘다 난이도 높았어서 시간적으로도 압박 좀 있고 현장감이라는게 무시못하지
할매턴우즈랑 언매훈민정음이랑 같은 시험지에다가 시간제한도 있고 수능장현장감까지....저도 시험장에선 뇌정지와서 하나도 안읽혔는데 재수 결심하자마자 다시풀어봤는데 꽤잘풀리더라고요......
ㅋㅋㅋ
수능장 가보면 앎
그 지문만 집에서 코파며 푸는거랑 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