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가미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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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하나로 전세계가 뒤집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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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약대 탐구 한과목 안본다는데 의대증원 해도 이 점수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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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공 안되려나요 펑크노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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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영어 물리1 지구과학1 97 92 89 42 42 원점수입니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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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같은 뇌없이푸는 개수세기 수열문제 제외하고 20 21 28 29 30 익숙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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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끄읕ㅌ 0
그만할래.. 지쳤어 화미세지지구 87 73 46 42 안녕히 계십쇼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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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땐 언미물지 33421이었어요 수학 제일 많이 했는데 6점 올랐네요 ㅋ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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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언매 93 (언매 -2) 미적 85 (미적 -4) 영어 2 화1 48 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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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국영수한지세지 93 71 3 96 73 세종대 논술 갈까여 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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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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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화학 가능하겠다 근데 국어가 잘 나올리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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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은 대부분 36 2컷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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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전기 논술 가야..겠죠? 공대 최대 어디까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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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궁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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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생명 지금 31인데 4등급 뜰수잇을까요??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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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0
탐구도 올라요??? 메가랑 이투스중에 어디가 더 잘맞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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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논 vs 경한 인논 일단 둘다 내 수능 성적으론 택도 없는데 최저는 다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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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다고 보면 됨? 이거 뭐 몇점 위여야 안정이고 몇점 밑이면 스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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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OH 비율 준 문제 다들 어떻게 푸셨나요? 저는 9:16을 걍 3/4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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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재수하면서까지한양대를외칠줄을몰랐는데 과거의오만한저를반성하고있어요제발한양대만가게해주시면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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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재밌어음 2
옯비 사람들 너무 다 착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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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내집이 활활타고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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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처망해서 진짜 모르겠음; 에리카랑 숭실대 면접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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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풀면 18번 빼곤 다 무난/아는 문제였음 본인 44인데 시간이 남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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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생 87 88 1 47 43 시험 중간에 열만 안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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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는 대학라인 크게 바뀌나요? N수 분들 경험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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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못봐도 어지간한데 가겠다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했지만 어지간한 대학을 못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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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기 성적 1
수시 합격하면 찾아올게요~ 수능까지 도움주신 오르비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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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가능성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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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탐일 때는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더니 3
정작 전반적인 주요 과목 난이도가 과탐=<사탐이 되니까 갑자기 화내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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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0
국어라도 잘본게 어디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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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드는데2시간걸려서국어볼때덜깬게너무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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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고민 2
재수하게 된다면 사탐런 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됩니다ㅜㅜ 올해 언미생지로 수능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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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0
33222나왔는데 화기생지 어디가능할까요…. 작수는 65436이엿는데하 재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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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전기공학과 갈수있을까요?? 최대 상향지원 어느 대학까지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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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7 미적 88 영어1 생물44 지구과학42 한의~약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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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너무 어려워서 가채점 못쓰데했는데 6 9 둘다 1등급 나오긴했어요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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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기하 영어 쌍지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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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후 돌아가는 꼴 보니 복학 확정이네 국어 어려운 사설 아무리 잘보면 뭐해 수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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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말려 0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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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절평하면 어떨거같음? 2개 틀릴시 최소점 44까지 1등급 4개 틀릴시 최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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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번 더 해도 못 올릴거같아서 올해 가고싶다 0
제발요 나는한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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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틀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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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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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에 뭐 잘못 옮겨적진 않았을까 하는 불안함에 미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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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69 1에서 수능 2 올해69 1에서 수능 3 수능날에만 진짜 미치도록 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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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언매 미적 물리 지구 6모 25323 9모 34444 수능 14243 (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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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게 그렇게 대단한약임?
시가총액이 2삼전이라던데
그 먹기만 해도 배불러지는 약이 현실화된 거임
근데 그렇게 살 빼면 사람이 뭔가 정상체중인데 안 건강하고 삐쩍 꼴아보임
보고된 부작용이 탈모와 근육감소라 살빼는데는 확실하지만 신중히 선택해야함...
우리나라도 약사들이 제약회사 쪽으로 가서 경쟁력을 좀 갖춰야 하는데
개국약사가 딸깍 하나로 월 1000씩 버는 기현상이 발생하니까 아무도 안 가려고 함..
우리나라도 의사들이 내외산소쪽으로 or 의사연구자가 되어 경쟁력을 좀 갖춰야하는데
의사들이 미용레이저 지이잉 하나로, 또는 실손 파먹기로 월 2000 이상씩 버는 기현상이 발생하니까 아무도 안가려고함...
이라고하면 어떤 기분 드세요?
역시 의사는 뭐 피부 미용으로 물고 늘어져야 제 맛이긴 한데 그 얘기 나올 때 약사들은 조용한거 아시죠? 그 피부미용보다 쉬운 게 개국약사 딸깍이니까.. 비율만 봐도 압도적으로 차이나죠
딸깍 개국약사? 아무리 낮게 줘도 전체 약사 중 70프로 이상
딸깍 피부미용? 아무리 높게 줘도 전체 의사 중 30프로 이하
뭣보다 피부 미용 시장이 점점 세계적으로 발전하면서 최근 몇 년 간 급성장해서 그렇지 그 전에는 별로 대우받지도 못했고 하는 사람도 많이 없었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거긴 한데.. 똥범벅해놓고 겨 조금 묻었다고 뭐라고 하는 건 선 넘긴 하죠
실비도 저수가로 팔다리 다 잘라놔서 비급여 아니면 병원이 유지 될 수 없는 구조를 정부에서 선행시켜 놓은건데 그건 일부러 알고도 말씀 안 하시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비급여가 나쁜 것도 아닙니다 진단 치료에 꼭 필요한데 비급여로 되어 있는 것도 많기 때문이죠
가장 웃긴 건 어디까지나 불합리하다 비급여 의사들이 돈 벌어먹으려고 발광하는 거다 싶으면 가입 안 하면 됩니다 ㅋㅋㅋ 근데 가입해놓고 의사들이 내 돈 가져간다 빼애액.. 바보인가 싶습니다
냉정하게 문과 이과 모든 전문직 통틀어서 봐도 약사만큼 딸깍에 돈 많이 가져가는 직업이 없습니다
본인이야 의사에 열등감 있으시겠지만 저는 그럴 이유가 없어서 모든 걸 내려놓고 봐도 그렇네요
저야 의사에 열등감 없죠ㅋ 힘들게 수련 안해도 그 돈 이상으로 벌 예정인데^^.. 근데 미러링하니까 바로 긁히셨네ㅋㅋ 뉘예뉘예 의사는 숭고하고 희생적이고 홀리합니다! 한의사 약사 간호사는 건보 좀먹는 벌레죠 암요 ^^
물론 모든 약사를 비판하진 않습니다
개국약사만 딸깍인거지 제약 쪽이나 2,3차 이상 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 분들은 인정이죠
문제는 딸깍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이어서ㅜ
간호사는 대학병원쪽은 월급이 너무 짜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더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자본이라는 요소를 낮잡아보시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본인의 노력도 있어야 하지만 그만큼 자본이라는 요소도 중요합니다.
편해 보인다는 약국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결국 상권분석과 자본, 리스크, 인력구성까지 다 고려해야 얻을 수 있는 겁니다. 자본가가 되는 과정도 본인이 해야할 일을 직원과 시스템에 맡기고 거기서 얻는 수입으로 더 큰 자산을 운영해야 비로소 자본가가 될 수 있는 것이구요.
그러고보니 한미약품도 자본가가 되는 시스템을 잘 활용하신 약사님이 설립하셨네요.
대체 뭔 얘기를 하고 싶어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약국도 나름 상권분석이랑 그런 걸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거면 그건 사소한 자영업을 해도 공통인 점이고 심지어 약국은 의치한약구 중에서 이 모든 것들이 거의 제일 쉬운 편이죠
자리 싸움이 9할이기 때문에 돈 놓고 돈 먹기의 정점이 약국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