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64 겨울 << 이거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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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한 분위기고 내용도 긍정적이진 않은데
등장인물들이 말하는 내용이나 배경 서술 특유의 느낌이 너무 좋음
수능 끝나면 이런 소설 더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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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모교 홀수형 같은 자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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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모 4회 0
괜히봣너 어려웡 ㅜㅜ 걍버림 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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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머야 2
들어오니까 이륙해있네 살짝 부족해서 못한줄 알았는데 기쁘노 신나게 개패고 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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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연구실 못 들어가게 막고 배달원한테 나가라고 소리치고 못배워 쳐먹은거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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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내일 시험장에 이거 들고가는거 어떻게 생각 3
ㅈㄱㄴ 행운 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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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지금 자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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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현대시 정리 보는중 차라리 이거라도 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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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 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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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험생중에 05 04 비율이 어느정도 될까.. 4
현역이 대충 50%라치면 05 30% 04 10% 정도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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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말고 중간급이면 덕성 서울여대 가능한 성적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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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1실당 28명으로 바뀐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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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붙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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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실모 끝 0
이감6-10 87 빡모4-2 96 적생모 42 44 난 이거만 나와주면 더 안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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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합격증을 3년 넘게 받고 있지 못하였을뿐.. 합격증은 이미 왔는데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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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든 상관 없음? 갑자기 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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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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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유혜란 가문이랑 유우성 가문이랑 연계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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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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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한 접시 받고 가세요 161
고대 최고 아웃풋이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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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독서3set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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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로 컨닝 한번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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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겠지만 통화주의와함께 통화유통속도와 인플레이션이 나올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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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년을 한마디로 하면 번아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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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으로 하나 더 잇음 좋을 거 같아서 팔길래 15000원에 샀거든요 근데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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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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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계 현대시 ABC 순서 배열 빈칸추론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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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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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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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림힘+에너지+3차원포물선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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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벤트 아인슈타인 슘페터가 왜 한 지문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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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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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쌤이 제 상황듣고 당일날 아침 말고 그냥 지금부터 스트레이트로 매 끼니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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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에 어떤 문제가 나오든 오르비언들은 모두 맞힐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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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요말까요
이거 ㄹㅇ 비극적인 상황과 대비되는 건조하고 담담한 문체와 등장인물의 반응
고것이 이 소설의 매력
저는 단독강화가 좋더라구요
싸움은 권력층이 열고 이데올로기에는 관심도 없는 청년 병사들이 고통받는 걸 다룬게 조금 가슴아팠음
ㅇㅈㅇㅈ ‘얼켜진 두 몸애서 뿜어나오는 피와 피는 서로 엉기면서 희디힌 눈 속으로 배어들어 갔다.’ 특히 이 표현이 뇌리에 맴돎
혹시 날개 그런것도 좋아하시나...?
오 맞아요 중딩때 날개 처음 읽었는데 그때가 시초인듯 광장 이런거도 완전 좋아함
리트에 나온 작품인데 가면의 꿈도 보셨나요? 그 작품도 엄청 좋던데
가면의 꿈 봤어요!! 문제 풀 당시 와 이거 좋다 생각하고 잊고있었는데 덕분에 상기시킴
그거 네이버나 이런데 찾아보면 해석본도 논문처럼 되어있어요 그것도 작품 다 읽고
한 번 읽어보시면 작품이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전문은 못 읽어봐서 yes24 장바구니에 추가만 해놨어요 수능 끝나면 읽을려고요)
그거 내신때문에 전문 읽어봤는데 ㄹㅇ좋았음..
저도 내신때 이 작품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김승옥 작가 소설 저도 진짜 좋아함... 무진기행 읽고 너무 좋아서 단편집 사서 전부 읽어봤음요
헐 생각해보니 무진기행을 안읽어봤네요 ㄷ 수능 끝나고 저도 단편집 사야겠어요
-> 기출로 다시 돌아가자
고전문학 읽다가 전후문학, 산업화 시기 문학 읽으면 너무 재밌어요
제가 지금 딱 그 루트임 고전 복습 한바퀴 다 돌고 다시 현대 보는데 역시는 역시더군요
김승옥선생님이 한글세대이자 그 시대에 흔치 않던 개인적문제?를 다룬 작가라 문단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김승옥 작가님은 그 당시 선구자셨군요
수특수완에 있어요?
네네 수특에 수록되어있어요
어디서 들어봤지 했는데 작년에 강민철이 수업하면서 대강 설명해준작품이네
그리고 무엇보다 올해 수특 작품임
이강백의 북어대가리도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아 북어대가리 아직 공부 안했는데 슬슬 해야겠군요
작년 ebs에있던 김승옥작가의 역사도 굉장히 인상깊더라구요..
막 거창한 주제는 아닌데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 그런 맛..
공감합니다.. 그러고보니 작년에 제일 좋아하던 소설 중 하나가 역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