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학 잘가서 효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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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진짜 나 입시 말고는 다른 관심사도 없고 나 잘되라고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다 배려해주는데
나는 조금만 기분나쁠때마다 엄마한테 지랄하고 난리치고
진짜 엄마한테 조금만 더 잘 할걸 존나 후회된다
진짜 설대 입학식에서 엄마 아빠한테 큰절 올리는게 내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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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기숙재수학원을 알아보려고 오르비나 이런저런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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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과탐으로 5월부터 준비해서 사관시험1차패스 이후 공부를 놔버려서 개망했습니다....
ㄹㅇ 저도… 남은기간 ㅍㅇㅌ하자구요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