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여는 고민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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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마악 설거지 하고 있었다? 아무튼 첫문장을 마약 설거지로 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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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독서론만 유독 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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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모의고사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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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갑자기 미친 하락세를 보이는 중 정신차려 미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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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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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좀 잘해진거같기두 하고.... 23 32 34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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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케이 31 32는 어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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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표본이 너무 빡센 관계로 이렇게 내기로 했습니다(물론 아니길 바람) 13
1번 화학의 유용성 나일론은가장 널리 사용되는 합성섬유인가(아닙니다) , 플라스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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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ㅈㄴ 망칠거같고 실수할거같고 최저 못맞출거같고 엄마아빠가 나한테 실망할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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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간첩 속출 민노총과 함께 거리에 나선다는 민주당 5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에 이어 2주 연속 주말 도심 집회를 하기로 했다.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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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가형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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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이딴 지3랄났네 지는 얼마나 잘한다고 어쩌라고 나는 시험이 빡세야 잘볼것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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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같은거보다 소설류는(특히 고전소설) ㄱㄴㄷ밑줄 나오면 바로 문제로 돌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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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에 집 앞으로 나와 찬 바람을 맞으며 연초와 전담을 번갈아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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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 전쟁 중?” 묻는 외국인들…내일도 서울은 ‘난리통’ 17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올해 들어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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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수특 수학에 있는 모든 문제 다 풀수있으면 백분위 97 이상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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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땐 5문제를 손도 못대고 틀려서 멘탈 개털리고 3등급 중후반 대가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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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84이려면 0
객관식에 모두를 조져버리는 문제 하나쯤 있어야 함. 23수능 14번 24수능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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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과목도 없는데 잘하는 과목도 없네 수능 전에 자신감이 붙어야 뭐가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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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평가원을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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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만든 대학 1
1.의과대학:2년제 2.약학대학:2년제 3.경영대학:단기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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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 가형... 그거 30번은 풀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 얻어갈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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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요??? 2506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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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는 수학황이 많구나 수학1컷 84면 난 너무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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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개념 어딘가 빵꾸 난거 같음 내 머리로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됨 B-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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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다2 실모 각각 3개씩 끝내기...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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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를 틀린건지 한번 답 고르면 바꿀 수가 없음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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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좆같다 속 울렁거리고 머리 뒤지게 아픔 재수하기 싫은데 인간관계 망가지는 것도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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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실모보면 찍맞해서 2중반이었는디 9월달부터 순수실략이 3초반으로 떨어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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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장래희망 2
과학자 선생님 대통령 우주비행사 이런거였단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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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영어 볼때마다 앞표지 버리고 안쪽시험지는 반대로 접어서 푸는데 수능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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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리아의 형벌관에서 강도보다는 지속성이 중요하니까 공리주의적인 입장에서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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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초심을 끝까지 유지하는 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것 같아요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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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패스 구매하실 분 메가커피 기프티콘 같이 받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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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분 언매 44번 문제오류 뭐노; 문제를 반대로 적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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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한 5번읽고 이제 이해했네.. 이게 어캐 1컷 96떴지싶군 이제 브레턴만 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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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볼수가없는데 구석탱이 사각지대에 달아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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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 실모 0
원래 공통도 과목마다 다 다르게 나와요? 어쩐지 너무 쉽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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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망하면 멘탈 폭발할거같은데 그냥 기출분석만 벅벅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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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이리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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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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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20분+ 독서론 5분 화작과 독서론이 09시 05분 이후로 끝난다면 (가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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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모 29회 1
23분 다맞음 하지만 빡빡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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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람 특) 3
요즘 성심당 맨날 줄 서있어서 못간지 몇년 됨..... 나만의 작은 성심당이 너무 유명해져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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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생일 3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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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쬐러...독서실은 너무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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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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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잌이 달달하니까
지망학과
컴수리통계첨융이 1지망
약수산업공이 2지망
첨융은 왜?
논란이 있는건 알긴하는데
일단은 공대기도하고 대충보니 데이터쪽 커리도 있는게 좋아보여서요
원서쓸때 한번 더 정확하게 알아봐야죠
사실 본인은 학과충이라 저 과들 아니면 걍 연고로 내려버리는 선택까지 할수있어서 좀 더 넓은의미로 첨융도 ok다 라는 의미... 근데 설대면 웬만하면 안내리긴할듯
근데 공대 오면 에타에서 문과 얘들이 깎아내림
에타 안봐서 상관없
설령 본다해도 먼상관;;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법이 뭘까요
새롭게 열중할 대상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무언가에 열중하는것만으로도 과거에서 조금은 멀어질수있고 혹은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수있다면 자기효능감을 얻어 현재에 살수있게될수도있을거같아요
다만 본질적으로 과거자체를 잊는법은 저도 모릅니다... 그냥 짊어지고 산다 생각하는거죠
라유 3차할건데
말동무가 필요해요
헉 누구랑 가?!!
집에서 혼자 마셔
캬
디지털 디톡스 하는 법 좀요 본인 심하게 아이패드 아이폰 만지작 거리다가 새벽이 감. 없애야함.................근데 인강도 버ㅏ야대 아니 진짜 금단현상올정도
주변인의 도움을 받는다든지 해서
그냥 전자기기없이 자기...? 요즘 잠금앱 같은것도 잘돼있으니까 찾아보시는것도...
낮에 공부하실때도 열품타 깔고 키시는것도 괜찮아보여요
키면 설정하신 허용앱말고는 못들어가게하거든요
원래 공부시간 측정용이긴한데 잠금용으로 낮동안 계속 켜놓는것도 괜찮을수도...?
금단현상와도 일단 참으면서 조금씩 줄여나가야 해결할수있어요
논술못붙을거같아서 슬프네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
할수있는건 최선을 다하는것뿐이니 이왕이면 자신감 가지고해봐요!!
ㅠㅠㅠ 머때문에 슬프신가요...
존잘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어떻게 된거죠 꺾마님?
소문 아님 실제에요
음해입니다.
그냥 하던 공부 하는 게 맞겠죠
솔직히 중3이 쫓기는 상황이 뭐가있는지 저는 잘상상이 안가서... 어떤 사정이지 좀 더 자세히 듣고싶어요
솔직히 지금 중3 입장에서는
급할 게 없는 건 아는데
고등학교에 가긴 싫은데 대학은 가야 하고
->이렇게 생각하니까 2627수능밖에 남지
않았다고 느껴지는데 막상 정시하려 뒤돌아보니
다져놓은 발판이 없더라구요
(있어 봤자 국어영어 정도)
그냥 다 때려치고 고등학교 가는 게 맞나
매일 회의해요 갈등하고
고등학교에 가기 싫으신 이유가...?
남들은 개꿀이라고 하긴 하던데
1. 작은 집단(학교) 안에서 1등이 아니면 안 됨
->열등감
2. 세특, 교내활동 챙기는 거 싫어함
+)선생님들께 잘 보이는 거 굉장히 싫어함
3. 내신 잘 안 맞?음
포트폴리오, 조별과제 뭐 그런 것들
4. 개정교육과정 1등급 10%
->4%였으면 고려해볼 만 했을 듯요
5. 통사통과 수능
->수능 선택과목은 남겨줘요
이런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냥 알빠노 하고 고등학교 다니는 것이
미래를 위해 좋을까 고민이 됩니다
사실 가서 수시 챙기라고 고등학교를 권장하는건 아니긴해요 그리고 수시공부와 정시공부가 상호배타적인것도 아니고요
저같은 경우는 내신으로 대학갈수있단걸 고1끝나고서야 알았어요 그냥 시험이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한게 컸고요 그러니 당연히 2번같은것도 별로 신경쓰지않았어요 공부자체도 학원숙제 정도아니면 뭘 더 하지도 않았고 게임이나 했었어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베이스가 쌓였고 고2기말 끝나자마자 정시알아보고 공부시작해서 성과를 거둔거에요 당연히 내신베이스가 정시성공에 영향이 ㅈㄴ컸습니다
그리고 걱정하시는 3번
포트폴리오는 걍 수업잘듣고 학습지만 잘채우면돼요 사실 안들어도 검사하는날에 애들꺼 베껴서 내기도해요 ㅋㅋㅋ
조별과제는 대학가서도 하는거고 별로 비중도 안높은데 이쪽 걱정은 좀 과하고요
4,5번 같은경우 물론 개정수능체제가 마음에 안드실수는 있긴하나 오히려 개정수능이 현행수능보다 더 잘맞을수도 있는거고 알수없는거잖아요...
또 님 말처럼 이제 남은 현행수능은 올해포함 3번인데 정말 대다수의 일반적인 케이스로는 고3올라가는 현역의 내신베이스 정도의 수준만으로 수능을 보고 끝날 가능성이 커요
그리고 이딴것들보다 더 중요한건 고등학교 생활자체에요 가서 친구도 사귀고 추억도 쌓고 내신더럽나고 욕도 해보고 그런 삶 자체가 훨씬중요해요 설령 고등학교 안가고 3년안에 아웃라이어의 결과를 보여주겠다고해도 3년내내 공부만해야할텐데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요...
물론 올라가서 어떤 사건사고로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질수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그런일이 발생하면 생각해보는거고 그게 아니면 내신도 소소히 챙기고 내신기간아닐때는 스스로 정시공부도 하고 친구랑놀고 그러면서 보내세요
중3이 앞길을 혼자 생각하고 나서서 공부하려는건 정말 기특하지만 훨씬 중요한것들을 간과하고있는것 같아 아쉬워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곧 원서 쓸 기간인데
생각하고 의논하고 해봐야겠습니다
자고싶을때 뭐를하시죠
누워요
롱디어케함
뭐 밤에 영통하고 만날때까지 버티고 할수밖에 없는거죠 뭐...
꺽마햄이 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