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마감 & 답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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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감 및 답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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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은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달려있지 않아도 늦더라도 다 드립니다
질문이 평소랑 다르게 많은 편이라
생각보다 답변이 늦어지고 있는 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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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계속 답변드릴게요
장문 질문이 많이 달려서 감당이 안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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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은 진짜 그런가요
독서 연계도 보는게 좋은가요?
네 무조건
저는 그거로 수업도 해요
아 그럼 독서 수특같은걸 다 푸는걸 추천하시는건가요?
지금은 시간이 있다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다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수학 주로 뭐하심
미친 ㅋㅋ
국어문제 풀때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의 오답률이 비슷한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모고 점수는 80점대 정도 나옵니다
생각하신 공부법을 말씀주시면 첨언해서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기출+수특수완 위주로 공부하고 있고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모의고사 풀고있습니다
국어가 다른 과목에 비해 사람마다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다른 것은 문학이든 독서든 독해할 때 중심점을 두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일단 본인이 틀린 문제들은 주로 왜 틀리는지 어떤 부분에서 독해 포인트가 달랐는지 어떤 부분에서 관점이 이탈해서 생기는 문제인지부터 파악을 해보시고
새로운 문제를 풀 때는 피드백 값을 바탕으로 적용하려고 시도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답 정리를 해서 얻은 교훈과 피드백은 본인을 발전시키기 위함이니 계속 풀던대로 풀고 있지는 않은지 의식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등급컷에 딱 걸려있는데 N제공부가 낫겟죠
실모볼때도 보통 22 패스해서..
네 부족한 부분 N제 위주로 계속 문제풀이 하시면서 실모도 일주일에 2개 정도는 풀면서 점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서 공부할때 지문 한단어 한단어 눌러읽으면서 이해하려고 하는데 좋은 방법인가요?
네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실전에서는 시간을 생각해야 할 수밖에 없어서 실전에서 어디까지 눌러읽을지에 대한 부분도 고민해보세요
수학 작수 92(22,28)인데 수학 공부를 어케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96이상 목표)ㅠㅠ 작년부터 1일 1실모만 했습니다.
작수 현장 92점이면 엄청 잘하시는 분이라 실력이나 상황을 정확히 모르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수 있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생각해볼 부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실모 여러 회차를 풀면서 주로 어떤 상황에서 시간이 끌리는지 체크해보고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피드백할지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풀이에 대한 부분들을 수평적으로 더 확장시키는 것이 조금더 피지컬을 키울 수 있을 겁니다.
추론이 약한지 계산이 약한지
추론이 약하면 추론 상황들을 계속 접하면서 본인이 상황을 제한하는 능력을 다시 곱씹어보면서 꼭 해야만 하는 생각과 그렇지 않은 생각들을 분류해보고 필요충분을 만족하기 위한 상황이 무엇인지 계속 다듬어갈 필요가 있겠고
계산이 약하면 어떤 부분에서 센스를 더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냥 실모만 계속 늘려가는 건 제대로 된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을 지나칠 가능성이 커져서 감각적인 부분은 유지할 수도 있겠으나 실력 정체가 심하게 생길 수도 있어서요
실모 활용에서 양적확대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부분을 생각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질문을 약간 성의없게 한 감이 있는데 장문의 정성스러운 답변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학 올해 더프랑 6모9모는 하방백분위 99%인데 100점은 2번밖에 못받아봤어요
공부는 작년에도 N제 안풀고 6모 이후부터 1일1실모 올해 초반에 기출 빠르게 돌리고 3월부터 다른건 안하고 1일 1실모 풀고있어요 가끔은 2개씩 풀고요
수능때 100점을 받고 싶은데 남은 60일동안 뭘 하면 좋을까요? 그냥 그대로 실모 꾸준히 풀면될까요 아니면 많은사람들이 N제를 풀던데 풀어봐야할까요
모의고사 피드백도 잘하실 거라 생각해서 하던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N제는 특정 단원에서 부족함을 느끼시면 사서 필요한 부분만 학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수학을 수능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백분위 98) 받고싶은데 성적 진동이 좀 심해서요.. 6,9모는 1 뜨긴 했는데 오히려 학평을 더 못보기도 하고 실모 치면 진짜 못볼땐 70점대였다가 잘보면 96도 나오긴하는데 뭔가 안정적이지않은? 느낌을 받아서 이걸 보완하고 싶은데 N제를 풀어야 할까요?? 아님 기출을 다시 보는게 나을까요 추천하시는 책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제의 목적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느끼셨습니다.
모의고사는 출제되는 부분이 상당히 한정적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약한 부분이 나오면 점수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N제를 통해서 계속 채워가는 과정이 수능 수학 시험를 임하는 데에 있어서 점수를 안정화 시키는 부분에 해당합니다.
N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어도 되지만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뽑아서 푸는 것이 저는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모는 본인이 어디가 부족한지를 점검하는 데에
N제는 본인이 부족함을 채우는 데에 수단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실모를 많이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N제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실모에 출제되지 않은 부분이 수능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약한 부분일수록 최대한 지엽적인 문제까지 풀어보는 경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해보세용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추천하시는 엔제가 있을까요?
국어 연계학습 할 때 어떤 방향성을 잡고 얼마나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연계 부분은
독서는 지문과 연관 개념에 대한 이해력
문학은 작품에 대한 이해력
문법은 사례 위주로 익숙함 늘리기
이런 방향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독해력과 논리력과 사고력이 뒷받침 되도록 기출분석도 열심히!!
ebs 독서 문학 이해력을 늘린다는게 어디까지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잡으면 좋을까요??
그리고 이에 최적화된 컨텐츠도 하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서는 지문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문학은 감상 포인트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예를 들면, 소설에서 줄거리, 인물 성격 정도를 꿰차는 수준을 말합니다.
현대시면 전반적인 분위기, 정서,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 정도가 되겠습니다.
수학 3에서 2로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풀 때는 난이도 상관없이 풀리는데 실전에서는 문제 난이도 가늠도 안 되고 조금만 어려워 보이면 손을 잘 못 댑니다… 어려운 시험이든 쉬운 시험이든 60 후반~70 초반이 나오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 게 맞나요? 최저러라 백분위 상관없이 딱 2등급만 나오면 됩니다ㅠㅠ
아직 본인에게 문풀량이 절대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어려워지면 건드리지 못하는 것, 문제 난이도가 어려운지 쉬운지 가늠하지 못하는 것
이런 부분들은 아직 문제를 완전히 풀어내본 경험 자체가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수학 공부량 많이 가져가셔야 해요
2등급이 목표라고 하더라도 문풀 공부 많이하셔야 돼요
1. 수1수2 선택과목 전부 단원별로 약한 단원부터 문제 풀고 가급적 해설지 활용을 충분히 하세요.
인강 강사 N제를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면 해설 강의를 참고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 시험 볼 때 중요한 부분인데 안 풀리는 문제는 빨리 넘기도록 해요. 안 풀리는 문제 계속 잡고 있지 마시고 빨리 넘어가야 해요.
모르는 문제 때문에 아는 문제까지 놓치게 되면 그게 제일 억울한 일이에요.
이것도 습관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실모 연습하실 때 상당히 신경써서 연습해야하는 부분이니 꼭 의식적으로 넘어가는 연습하세요.
일단은 기본적으로 학습량 부족이 제일 크기 때문에 기출이든 N제든 전반적인 문제해결력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답까지 도출하는 경험을 최대한 늘리도록 해요
N제는 어떤 식으로 학습해야 할까요? 시간 재서 풀고 막히거나 애매한 부분 있는 문제, 틀린 문제들 강의 듣고 행동 강령이나 아이디어 정리하는 식으로 피드백 하면 실력 오르는 데 도움이 될까요?
네 정확합니다.
어떤 조건을 어떻게 동치변형 하는지, 어떤 제한 조건이 문제 풀이의 방향을 설정하는지를 포인트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행동 강령은 절대적으로 세우진 마시고 유연하게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모 보면서 시간 안에 건들지도 못한 문제도 피드백 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제진이 실모 한 회차 시나리오를 쓸 때 웬만해서는 의미가 있을테니..완전 지저분한 킬러 문제가 아니면 풀어보는 걸 추천드려용
수학 1컷 정도 나오는데 실모+n제 병행이 나을까요 아니면 1일2실모 앙치기가 나을까오? 1컷에서 탈출하고 싶은데 그 벽을 깨지를 못하겠습니다ㅜ 주로 세개정도를 시간이 없어서 못푸는거 같습니다
무조건 전자요
1컷 정도면 1일 2실모 소화하기 정말 힘들어요
가성비가 역으로 안나와요 당연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좋지만 저는 N제 풀이는 수능까지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1컷 탈출하는 방법은 없을까요?ㅠ 말 들어보면 이쯤에서 정체>확 뛴다던데 그냥 문제 많이 풀고 존버하는것밖엔 답이 없을까요.. 그리고 제가 생각한 방법인데요 1일 1실모 돌림>아예 못풀어서 틀린 문제는 비슷한 유형을 n제에서 찾아서 5~7문제 정도 푸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짜 좋은 방법이에요
그렇게 한 달 정도만 제대로 하셔도 실력 많이 늘 거예요
시간을 쏟아야만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이 조금씩 붙으면서 불안감도 조금은 해소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불안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봅시다
수능 수학은 깡도 멘탈 능력 중 일부라 생각합니다
넵 정말 감사합니다!! 이 방법대로 해봐야겠네요ㅎ
아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좀 헛된 질문같긴한데 이정도 성적에서 60일동안 꾸준히 실모+n제 병행하면 백분위 98은 띄울 수 있을까요.. 오르기에 충분한 시간이겠죠?
네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아직 시간 많을 때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난 모든 모의고사시험의 국어 점수가 82ㅡ86임.
심지어 수학은 모고, 실모 거의다 80ㅡ84 (9모제외).
난이도랑 관계없이 이런데, 수능이 개헬난이도기만을 바래야하나요
시험마다의 점수가 의미가 없진 않겠지만
시험지 전체적인 피드백을 계속 하다보면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는 시점이 올 겁니다
난이도에 상관없이 점수가 비슷하게 나오는 건 오히려 의문점을 가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맞은 문제도 틀린 문제도 사고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본인에게 어떤 능력이 부족하고 채워야할지 보일 것이고 그 논리들이 담고 있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해보는 과정을 가지시면 마냥 수능 난이도가 어렵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학 실력이 1컷 정도인데
모의고사 13-15,21-22,28-30난도만 3회어치vs 그냥 1일 1.5실모
뭐를 추천하실까요??
와드
ㄹㅇ 제바루답변좀
후자가 좋을 것 같습니다
수능 비문학 누적 텍스트량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독서 사설 양치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오?
이감상상바탕한수간쓸개ebs수특수완 으로요
저는 사설을 많이 푸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사설은 실력에 따라 혼자서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달라서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날림 문제 풀이만 조심하면 절대적인 피지컬을 늘리는 데에 도움은 되니까 좋은 쪽이라고 보긴 하는데 수능 출제 방식과는 엇나가는 부분들이 존재하다보니 학생들이 그런 부분들을 캐치하기가 쉽지도 않아서 너무 사설에 매몰되면 독이 될 수도 있어서 항상 유사 기출과 같이 비교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부법 질문은 아니긴한데, 수능 응시할 때 100점 받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나요??
지금시점부터 문학을 ebs변형문제 위주로 공부를 할지 기출 풀면서 실력을 다질지 고민인데, 어느쪽이 더 효과적이라고 보시나요 6모 9모 문학은 틀린 것 없습니다
둘다 해야죠...둘 중 하나만 선택하기에는 너무 극단적인데요..
기출 문제를 메인으로 ebs 변형문제 풀이는 서브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어, 수학 어케 공부 해야함?
.
감사합니다. 덕분에 의대 갔습니다.
수학 3->2로 가는 추천 공부 방법이 있을까욤…
풀이 고민과 피드백을 많이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지성 양치기 보다는 유지성 양치기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문제도 많이 풀어야 하지만 그만큼 지능적으로 문제를 풀고 있는지 체크하는 게 중요합니다.
1차적으로는 공부량이 부족할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수특 문학 절반정도 봤고, 기출은 작년도만 풀어봤습니다. 6,9모 둘다 2등급 나왔는데 지금 시점에서 ebs와 기출중에서 뭐를 중점으로 해야하나요.
기출 5개년은 필수적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EBS 문학도 같이 학습하시되
고전운문 -> 고전산문 -> 현대운문 순서로 학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탐구 수특수완은 필수일가요...?
네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이 공통 2~5개 정도 틀리고 선택(확통)0~4개정도 틀려서 1~3등급이 왔다갔다합니다
특히 특정단원(삼각함수, 적분, 확률, 통계)이 너무 틀리는데
기출, 뉴런학습할때는 문제가 없었다면 어떤식으로 학습해야하나요...?
배운 걸 적용하는 능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문제에서 기존 지식이 어떻게 응용되고 재구성되는지 새로운 문제를 계속 풀면서 본인의 실력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기출 뉴런으로는 부족하니 드릴도 보시고 다른 n제도 풀어보시고 모의고사 풀이도 주기적으로 하시면서 계속 무엇이 부족한지 점검하시고 부족한 부분들은 계속 새로운 문제를 풀고 피드백 하는 과정을 가지시면 되겠습니다.
헉... 조언감사합니다...!
수학 준킬러 이상급 문제 풀고나서 사고과정을 나노 단위로 쪼개서 분석하고 교정하는건 어떨까요?
아하... 생각해보니 그런식의 학습을 안해서일수도있겠네요
문풀 아니면 기출 아니면 개념 이 3개로만 학습하였으니...
교정의 기본은 사고과정의 해체가 맞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시도해보고 피드백 하시는 것이 교정 과정이죠.
파이팅하세용
수학 23 24수능 92점 받은 학생입니다.
평소 실모 풀때는 백분위 90~99진동하고 최빈값은 96~97입니다.
1일 1실모보다는 실모에서 자꾸 틀리는 부분에서 N제를 풀려고 하는데요
문제 유형별로 N제가 명시적으로 나뉘어 있는 문제집 추천 가능할까요..?
사실 여태 N제를 많이 풀지는 않았어서 드릴 이해원 이런 것도 최근건 풀어봐도 되는데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실모 풀때 유독 함수개형추론 수2 문제들을 동 실력대 대비 못 푸는데
수능을 잘 본건 특수한 케이스를 직관적으로 잘 파악했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올해부터는 특수상황 저격이 들어올거 같습니다. (6,9평에서 그게 느껴지네요) 무튼 함수개형추론능력이 부족하다고 피드백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누가 명확하게 알려줄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어떻게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케이스를 나누는 기준을 보통 예시를 몇 개 들어보고 조건을 다시 볼 때 '아 문제에서 이 조건을 준 건 우리가 여태 봐 왔던 함수의 어떤 특징을 명시화한거구나'의 느낌으로 풉니다. 이런 방식으로 계속 경험을 쌓을 수밖에 없는 건가요?
제가 요즘 시중에 출판되는 N제를 비교할 정도로 풀어보지 않아서 N제 추천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애초에 킬러급으로 가는 개형추론 문제 자체가 특수한 상황을 추론하는 과정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면 쉬운 문제로 세팅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특수한 상황을 어떤 제한 조건으로 어떤 발문 방식으로 상황을 좁혀나가는지는 당연히 본인이 겪은 경험에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특수한 상황인데 이를 일반화해서 단정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니까요
이러한 질문을 주신 자체가 수학 문제 학습에 대한 이해가 높으신 것으로 보여지는데 본인의 직관력을 너무 평가 절하 하지는 마시고 계속 경험을 쌓으시면 되겠습니다.
상황을 어떻게 간결하게 만들지 또 좁힐지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쪽으로 고민하면서 피드백 하시면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알 팬이신가요?
넹ㅋㅋ
1. 국어
6월부터 쭉 2등급인데 1등급이 너무너무 되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마더텅 독서, 국일만 독서 문학, 수특수완, 기출 사설 실모 간간히 정도했어요. 이제 뭘 더 하는 게 좋을까요?
독서는 제가 간단히만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서 글을 재구성하는 식으로 푸는 편이라 처음부터 좀더 많은 이해할 수 있는 피지컬을 기르자는 생각으로 기출 분석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괜찮다면 기출 분석은 정확히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ㅠ
문학은... 사실 실모랑 국일만말고는 암것도 안 해봐서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사설 풀면 꼭 문학을 말아먹는데 평가원 기출이나 모의고사는 문학만 다 맞을 때도 많고요, 그래서 좀 제 스타일도 모르겠고 뭘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기출이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마더텅이나 한 바퀴 돌리고 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2. 수학
수학은.... 하..... 5월부터 내내 4등급입니다.. 얘 때문에 골치가 아파요ㅠ 3점 시험 난이도에 따라 1~3개 정도 틀리고 4점은 공통에서 3개 풀면 많이 푸는 수준입니다.
시발점은 진작에 다 들었고 쎈 풀었습니다. 수특도 1회독은 했고요. 확통은 그나마 좀 하는 편이고 감도 금방 와서 뉴런 들으려고 하고 있고요. (몇 강 들어봤는데 따라갈만함) 수1, 수2가 문젠데... 뉴런할 실력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금 시발점 회독이랑 어삼쉬를 할까.. 하고 있는데요. 만약 시발점 회독이 괜찮은 선택이라면 어떤 식으로 해야할까요? 개념을 다 읽어보면서 단권화하듯이 꼼꼼하게 해야할지, 모자란 것만 슥슥 보고 문제를 위주로 풀어야할지 기타 등등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9월이 중순을 지나가는데 시발점을 파는 게 맞나, 싶기도 해서... 어삼쉬사를 병행할지... 아니면 아예 다른 걸 할지.. 뭘 해야 좋을까요..! 제발 3만 띄우면 좋겠습니다ㅠㅠ
수학 실모도 몇 개 풀어봤는데 평가원보다 훨씬 어려워서 오히려 사기만 떨어지고 좀 무용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또 쉬운 문제는 쎈 돌리고 나니까 금방 풀리는 것 같아서 이런 것만 하면 안 늘 것 같고, 근데 조금만 어려워지면 어이쿠하고 도망치는 것같아서 좀 어려운 애들에게 박치기 하는 연습이 필요한 걸지, 그렇다면 무엇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ㅠ!
와드 남기고 갑니다..
시발점으로 개념 공부를 하셨으니 일단 회독 개념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찾아본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기출 학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설지 보면서 계속 문제 풀이 늘려가면서 기출 문제 풀고 모르는 문제는 해설보고 이해하고 스스로 다시 푸는 과정을 가지면서 피드백이 됐는지 계속 확인하세요 그렇게 계속 단원별로 기출문제 풀이를 가져가시고 모르는 문제는 해설지 해설강의 참고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해보시고 혼자서 도저히 안되는 문제는 넘어가시는 게 현실적으로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기출 문제 학습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학습 시간 할애를 많이 하셔야 실력이 조금씩 올라갈 겁니다. 기본적으로 공부시간이 적으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개념만 보고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이 없습니다. 많이 풀고 많이 깨지고 피드백 하고 계속 반복해야 조금씩 늘어요. 근본적으로 공부량이 확보되도록 많이 하셔야 해요.
국어 답변
네 기출은
1. 평가원이 쓰는 글에 익숙해지기 위함, 또 그런 글들을 효율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고
2. 그 지문을 어떻게 문제로 구현하는지
3. 문제에서 정답 선지/오답 선지는 어떻게 만드는지
4. 그러면 나는 어떻게 읽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기 위해 위와 같이 분석해보는 것이죠
5. 어떤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고 글을 풀어가는지 문장 단위로 그걸 엮은 하나의 단락속에서 어떤 역할이 있고 어떻게 글을 마무리 하는지 느끼고 그대로 적용하기 위함이 피지컬을 키우는 것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정의하는 분석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강사들도 수업하는 방향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강사들 말도 전적으로 따를 필요도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계속 만들어나가는 것이 수능 때 까지의 숙제가 되겠죠
어떻게 잘 읽고 잘 풀지를 고민하면서 접근하면 그게 곧 분석이 될 겁니다.
정답은 없으니 계속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등급이 되고 싶다기 보다는 본인이 틀린 문제들을 어떻게 맞췄어야 했는지 성찰하는 시간들, 그리고 피드백 결과값을 바탕으로 적용해보는 시간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정답률이 올라가겠죠
틀린 문제들 피드백도 중요하지만 맞은 문제들도 정확하게 맞았는지 지문 독해를 더 잘할 수는 없었을지 이런 과정들을 계속 가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문제마다 선지마다 납득하는 과정이 있으면 됩니다.
평가원은 수능 출제 기관이니 웬만해서가 아니라 반드시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를 납득하려고 애쓰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설 모의고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현재 실력에서 해설을 보고도 납득가지 않는 수준은 넘어가는 게 시간 효율적으로는 더 낫습니다.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는 일단 평가원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을 우선으로 해보고 영역별로 익숙함을 늘릴 수 있도록 계속 새로운 문제풀이를 통해서 훈련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국어 연계 공부하실 때 혼자 읽고 푸는 식으로 공부하셨나요? 아니면 강의도 들으셨나요?
기본적으로 ebs 본교재는 스스로 전부 다 푸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추가 학습을 할 때는 문학은 강의 들으면서 한번더 정리하는 걸 추천드리고 독서는 ebs 반영된 실모 풀면서 점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매는 수특 수완 2번 정도는 푸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국어 피지컬 올리고싶은데 이 기간에 리트는 너무 과한가요? 간씅개같은 ebs 연계교재 괜찮은거 있을까요?
요즘 출제되는 독서 수준을 생각하면 리트도 공부 소스로 사용해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설에서 ebs 연계 반영해서 새로 문제 만들어 내는 건 거의 실모에서만 이루어집니다
나머지 간쓸개와 같은 N제형 교재는 과년도 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연계에 끼워맞추기 식으로 책을 출판하기 때문에 실모를 우선순위로 추천드리고 그 외에는 간쓸개, 상상력 정도 추천드립니다
미적선택자인데 미적분 28 29 30을 못풉니다 미적분을 기출을 초반에 돌리고 아무것도 안했습니더 지금보면 기억이 안남
그래서 이제는 미적분을 메인으로 하고 공통을 조금씩할려고하는데 미적분 기츌을 전개년 다볼까요 아니면 일단 3개년치보고 엔제를 할까요 요즘 미적분이랑 과거 미적분이랑 경향아 많이 다른거같아서 전개년 다돌리는건 에바인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풀긴푸는데 1문제푸는데 너무오래걸려요 공통이나 미적이나
미적분 3개년 기출로는 사실 양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단원별로 세팅 되어 있는 문제집 중에서 최근 기출들 교육청, 평가원 단원별로 정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려요
전개년 보는 건 물리적으로 힘들 수 있으니 최근 기출부터 보면서 관련 문제들을 계속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연도에 매몰될 필요는 없습니다.
단원별로 학습정도가 다를 테니 연도별 보다는 단원별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미적 뉴런 보고 있습니다. 미적 기출을 돌린 지가 꽤 오래 됬는데 전개년을 다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할 것 같아서...얼마나 복습해야 할까요?
현우진쌤 수강생이시니 수분감 기준으로 단원별로 뒤에 있는 최신 기출부터 할 수 있는 만큼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 질문입니다
미적선택자이고 이번 6,9평은 92,96입니다 사설 실모에선 84~92 진동하는데 실모 주기를 어떻게 할지가 고민입니다
현재까지는 격일 단위로 실모를 풀어왔는데 이제 1일 1실모를 해야하나 싶다가도 실모 못푼거 풀고 오답하고 하면 2시간반~3시간 반 정도 쓰다보니 엔제를 풀 시간이 적어서 걱정입니다
실모를 안 보는 날에는 보통 공통 하프모의고사를 두개정도 풀고 미적 엔제를 푸는 편인데 그냥 이제 1일 1실모를 하는게 나을까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일 1실모와 같이 너무 계획을 빡세게 잡으면 본인이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피드백 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시고 피드백 후에 약한 부분은 엔제로 보충하는 시간은 계속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엔제 풀이가 애매한 것 같으면 그냥 실모 학습 계속 하셔도 됩니다.
국어 6평 에이어 지문 글자 하나하나 눌러서 이해가 가능한 실력을 만들 수 있나요? 아니면 이해 없이 정보 관계만 파악해서 문제는 풀 수 있도록 해야되는 건가요? 전자의 실력을 애초에 갖고 있지 않다면 그렇게 만들 수 있는지, 아니면 애초에 국어 잘하는 사람도 이해없이 문제는 풀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지문 자체를 이해하는 독해력과 정보의 관계 파악을 하는 능력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의 실력을 애초에 갖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후천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 안되는 사람을 무조건 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지문 이해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가진 독해력 속도에 맞게 가능한 실력을 만들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노력과 고도의 훈련이 따르면요 그게 혼자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해 없이 문제를 푼다는 건 제 상식에서는 찍는 것 말고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보 관계를 바탕으로 해결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해를 기저에 깔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서요
수학 9모 현장에선 5등급나왔고 나중에 침착하게 시간 무제한으로 푸니 14,21,27,28,29,30을 못풀었습니다
다른 모고는 4등급정도고
유형분석이 부족한거 같아서 쎈 출고 있는데 쎈 푼이후에 수특,기출,실모를 어느비중으로 뭘먼저 해야할까요
두서 없이 써서 다시 답니다
수학 9모 현장에선 5등급나왔고 나중에 침착하게 시간 무제한으로 푸니 12,14,21,27,28,29,30을 못풀었습니다
실모는 4등급정도고 6모는 5였습니다 늦게 재수 시작하고 개념에 시간을 많이 써서 푼문제가 별로 없고
유형분석이 부족한거 같아서 쎈 풀고 있는데 쎈 푼이후에 수특,기출,실모를 어느비중으로 뭘먼저 해야할까요
기출이 많이 중요할까요?
선택은 미적입니다
쎈 학습 이후에는 수특, 수완을 먼저 푸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그다음에 기출 학습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모는 일주일에 한 회분 영혼을 넣어서 푸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출 학습에 비중을 많이 두시고 이게 끝나면 N제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언매 선택이고 6평 64점(4) 9평 79점(4) 입니다
강민철쌤 커리(강기분 새기분)으로 기출 정리하고 3 4 월에는 ebs 위주로 6월 이후 현시점까지 이감 오프로 공부중입니다 4등급인 저에게 있어서 간쓸개나 이감 모의고사가 매우 어렵게 느껴집니다
2달의 기간동안 마닳 사서 16년도까지 혼자 기출 분석(지문 내용 이해 중심, 문장 붙여읽기, 선지 근거 파악) 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이 방향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네 마닳로 16년도까지 말씀해주신 기출 분석 방법대로 공부하시면 분명 많이 실력이 늘겁니다.
다만, 강민철쌤 커리를 타셨으니 들었던 강기분 새기분을 다시 복습하는 과정을 가지는 것도 병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이해하고 스스로 붙여 읽는 경험 자체가 많이 적어서 이감이나 올해 평가원과 같이 새로운 지문 새로운 문제를 만났을 때 스스로 독해하고 문제를 풀고 위기를 대처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지문 낯선 문장을 대하는 경험을 계속 늘리는 공부도 반드시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람마다 실력을 올리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양은 모두 다릅니다.
본인에게 있어서 공부량이나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공부량 자체에 대한 생각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국어 공부 1도 안하고 2등급 고정입니다.. 운 좋으면 가끔 1등급 나오고, 이번 6평 9평 다 2등급 나왔어요 지금 개념강의 듣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ebs 연계교재를 지금부터라도 해야할까요? 아니면 기출을 먼저 돌려야하나요? 또 어떻게 기출 공부, 연계 교재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헉 저도 이게 궁금합니다
네 연계교재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념 강의도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것은 매우 피해야 하고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만 발췌해서 듣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은 올해 6,9평과 작년 수능부터 최근 기출부터 3개년은 먼저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학습법은 장황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관계로 간단히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기출은 독해 포인트, 출제 포인트 위주로 본인 사고과정과 비교하며 학습을
연계교재는 독서는 지문 개념 이해를 위주로, 문학은 작품 이해를 위주로, 언매는 개념 적용을 위주로 학습하시면 되겠습니다.
6모 빼고 올해 모고 전부 국어 1이 나오긴 했는데 기출학습이 인강 찍먹한 것(강기분 독서 앞 부분/박광일 대인라 극초반) 제외하고는 거의 안 된 상태라.. 평가원 모고라도 최근 기출 풀모의고사로 풀어보는 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김상훈 선생님 그릿 교재만으로도 기출 학습이 충분할까요..? 이대로 실모만 하려 하니까 기출에 대한 구멍이 불안해서 여쭤봐요! 앗 그리고 독서 연계 공부할 때 간쓸개, 이매진 같은 사설교재 풀기 전에 연계교재를 직접 푸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네 풀모의고사로 풀어보고 피드백까지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김상훈 선생님 그릿은 평가원 기출 위주의 교재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서
기출 위주로 보신다면 유네스코 교재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서 연계 학습 시 연계 교재를 먼저 풀어도 좋지만, 사설 문제를 풀고 붙여서 연계 교재를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행될 필요는 없지만, 꼭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리긴 합니다.
9모는 운이 좋아서 11뜨긴 했는데 원래 실력은 국어는 2등급대고 수학은 1-2 진동하는 학생입니다
10월 전까진 n제 위주로 풀다가
10월 되면 실모 위주로 가고
수능 2주정도 전 부터는 기출 실모 병행하려 하는데
괜찮은 플랜인가요?
그리고 실모 집중적으로 풀 때는 일주일에 몇 회차 정도를 푸는게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도 알고싶습니다.
넵 괜찮은 플랜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0월에 실모 풀면서 감이 떨어지는 단원들은 꾸준히 N제 병행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실모는 사람마다 쓸 수 있는 시간과 피드백 할 수 있는 역량이 달라서 소화량을 본인 기준에 맞게 학습하는 것을 권장드리는데
1-2등급 진동하는 학생이라고 하시니 스트레이트 풀모의 기준으로 3회분 정도를 추천드리고
더 풀고 싶으시면 나머지 4일 동안은 이틀에 한 회분씩 두 번에 걸쳐 나눠서 푸는 것도 추천드려요
2-3점 문항 17개 + 4점 9~12번까지 4개 = 21문제
4점 13번~15번 + 20~22번 + 28~30번 = 9문제
이렇게 나눠서 공부하시면 머리 과부하가 덜 걸릴 겁니다
엄선경ebs 산문 들으셨나요
아니요
1. 국어가 너무 안 올라요ㅠㅠ 특히 문학이.. 6모 높2 9모 3입니다 (이상하게 교육청은 안정 1인데 평가원만 조짐)
매번 문학에서 30분 이상 쓰고 문학에서 (6 9모 기준) 서너개씩 틀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작품 자체가 해석이 안된다기보다도 선지 고르는 게 문제인거같아요ㅠ 지금은 실모 주4회, 주간지, 문학은 거기다 리트 한두작품 얹어서 푸는 중인데 남은 기간동안 꾸준히 하면 느는 게 맞나요ㅠㅠ 그리고 사설 문학 선지로 연습하다 보니 이게 제 논리가 틀린건지, 이게 사설틱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기출회귀를 하자니 평가원은 3회독은 해서 선지가 기억이 나서 훈련이 제대로 안 되는 거 같아요 어떡하죠
2. 수학 미적분 6모 높2 9모 1컷인데요,, 9모 이후로 엔제 새로운건 안 풀고 푼 거중에 10분 넘긴거 복습+하프모, 실모 위주로 하는데 공부를 너무 허투루 하는 기분이에요.. 특이한 발상이 있는 문제는 기억이 나기도 하고, 새로운 걸 배워가지 못하는 느낌...? 엔제가 하사십시즌1, 2, 이해원시즌1, 설맞이 요정도로 해서 좀 부족한 느낌인데 여기서 그치고 1일 1실모 해도 되나요..? 하루에 하프모(10문제정도)+실모 이렇게 하고 있어요!
말을 좀 횡설수설했는데 한마디로, 2개월동안 2~1컷인 국어 수학을 안정 1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1.
일단 문학에서 30분씩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인지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선지에서 시간을 많이 쓰는 것이 맞는지 지문 독해에서 많이 쓰는 건 아닌지 정확하게 먼저 체크해보시고
선지에서 시간이 많이 쓰이면 어떤 선지에서 어떤 생각이 발목을 잡았고 그에 대한 기준점을 계속 교정해 나가는 것이 실력을 조금씩 계속 쌓는 방법입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 집착하지 마시고 하나하나 피드백에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고 다음 문제풀이로 넘어가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만 많이 푼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설 문학 선지도 해설지에서의 논리를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 입장에서 스스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은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 문제는 선지가 기억나도 상관없습니다. 정답 선지와 오답 선지에 대해 본인이 쌓아온 논리력과 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평가원이 어떻게 선지를 구성하고 정답 선지를 만드는지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 과정 자체를 피드백 하시는 데에 초점을 맞추시고 그걸 바탕으로 사설 문제를 공부할 때도 적용이 되는 것을 중점으로 문제 풀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1일 1실모를 학습할 시간이 가능하고 피드백 가능한 역량이면 해도 됩니다
본인 공부시간을 생각해보고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먼저 판단해보세요
그리고 할 수 있으면 당연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일 1실모에 집착할 필요는 전혀 없고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를 풀고 문제에 쓰인 논리를 체크하고 문제를 풀면서 놓친 논리가 무엇인지 피드백하고 왜 못했는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해결했어야 하는지 해설지나 해설강의를 통해서 학습이 되면 그 문제는 소비가 된 것이니 다음 문제로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이 과정을 계속 가지시면서 하루에 할 수 있는 공부시간 내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어떤 날은 1일 1실모를 할 수 도 있고 어떤 날은 이틀에 하나를 풀 수도 있고 그렇게 푸는 문제들의 난이도와 본인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계속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니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너무 의심하지 마시고 계속 앞으로 나가면 그에 맞는 결과가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이번 9평 92(28,30) 맞았습니다 정말 딱 실력 그대로 높2 또는 낮1 로 잘 나온거같아요 작년에 내신하면서 수1,수2 기출 모두 두바퀴씩은 돌렸었는데 , 겨울방학 + 1학기 내신기간때에는 거의 뉴런2회독+ 학원에서 골라준 기출들+ 시냅스만 풀었어서 꽤 오랫동안 기출을 많이안풀었다보니 이번연도 기출문제집(자이스토리)은 아직 한바퀴도 못돌렸거든요 ㅜ(특히 수1이요) 그래서 차라리 그냥 기본문제까지 전부있는 자이말고 수분감 step1에서 4점짜리랑 step2 만 여러번 볼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기출이랑 엔제, 하프모 병행중입니다
목표는 안정1 입니다 ㅜㅜ 선택은 미적이에요
네 수분감 4점 문항만 모아서 복습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출 복습은 마지막으로 본다고 생각하시고 한번씩 제대로 보고
새로운 문제 푸는 양을 늘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가장 최근에 쓴 글이 수학관련 질문을 상세하게 쓴 것인데 혹시 봐주실 수 있으실까요..??
시험장에 들어가면 긴장을 과도하게 해서(과호흡까지 해요) 본 실력이 안나오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현실적으로 드라마틱한 해결 방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낯선 환경을 익숙함으로 만드는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외부 낯선 환경에서 실전모의고사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긴장이라는 변수는 마음대로 통제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실력을 계속 쌓아가서 그나마 극복을 하거나 환경 자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훈련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몰입하고 집중하는 연습을 계속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마감
짜장면과 짬뽕 중 뭘 좋아하시죠
둘다요
요즘 뭐하시나요
쉬구 있습니당
국어 공부팁좀요
답변 전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