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작수 백분위 88 3등급 통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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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백분위 66(61점)에서 수능 88(84점)로 올렸습니다 그저 허수 통통이에 불과하지만
3~4등급대 혹은 그 이하 수험생분들에게 질문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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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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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전부 47이였었나 이때 사람들 다 쌍욕했던걸로기억하는데 사탐런의첫번째기회였다죠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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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욕하는글이랑 잊잊잊×300번 써서 올리는 글 이런거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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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국어 기원 14
대학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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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수능포기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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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1년에 표점 6점(백분위 7)정도 점수가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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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좀 줄여야할까요? 11덮기준 30분 약간 넘게쓰고 1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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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덕 같음? 7
그래도 이거보면 기분 좀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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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택과목은 평이해야함 작수처럼 나오면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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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자리에 국어 개씹불이면 마지막 2분 전에 여유롭게 팬 내리고 제출한 후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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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1916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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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님이 살아남아야 좋은 건데 매우 높은 확률로 님도 같이 불타올라서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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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수능날에 국어와 영어는 어떤 지문으로 수험생들을 감동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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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모고 언매 2
아무리 오래 걸려도 몇 분 안에는 끊어야 함? 20분은 돼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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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4 뜨고 잘찍으면 2뜨는데 김종웅쌤 3시간 한국사? 그거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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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뒷자리라 사물함에 머리를 기대고 눈물을 글썽이며)개조졌네… 걍 포기각서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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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국어 기원 2
독서 2211 문학 2411 언매 2506 언매 이번엔 쉽게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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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표점도 작수가 젤 높고 작수가 1받기는 가장 어려운 시험임 22때는 독서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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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시는분들은 널널하게 다 풀고 시간 남는건가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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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점수고정형인간에서 좌우점수움직임장치 조그만거 추가된수준이라 그러는거임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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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입시판 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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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르비를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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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그저 시대를 잘 타고났을 뿐인 범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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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해서 미안한데 진짜 너가 잘볼까? 너가 네 생각만큼 국어를 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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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주인공이 나보다 어리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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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실정 듣고 4
문학 실력 떡상했다 1회 소설 푸는거마다 반타작했는데 점점 정답률 올라가더니 오늘 푼거 1개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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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출로 아카이브된 불국어 시험지가 3개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상한선이 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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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반말로 작성했습니다 우선 02년생(딸피)인 나는 내년 무휴반을 위해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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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수능 끝나고 사라진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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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동안 사탐 만표랑 1등급 표점 그 사진 갖고 계신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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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잘수망은 불국어면 표점 먹을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물국어면 대학을 못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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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꿀꿀하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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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회자되는 "국어강사들 들어와라" 원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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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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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체감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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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수능 봤으면 이제 진짜 그만할때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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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8~11 질소고정(feat.2306 비타민K) 18~21 유씨삼대록(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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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이면 0
고대는 포기해야하나용 아니면 국수탐에서 ㄹㅈㄷ를 찍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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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기간 할 것 2
국어 -비실독 남은거 끝내기 + 비원실 비독원 복습 -문실정 + E뮨 끝내기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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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목 난이도가 작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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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국어는 끝나면 일단 좀 시끄러움 신나서 답 맞추는 현역들 조심 불국어는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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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북스(이로운,설맞이,이해원) 중에 추천해주세요. 시즌도 찝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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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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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역때 어차피 물이나 불이나 똑같이 못볼거 불이었으면 좋겠다고 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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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적 타격이 너무 심해서 뒷과목까지 영향을 미칠 확률이 너무 높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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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마저 끝내야겠다… 인강 듣는게 감 올리기 제일 좋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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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15%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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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또 그거대로 레전드일 듯
오 올린 비법이 머라 생각하시나요
우선 오답분석 및 20~24학년도 기출을 다시 풀고 정리해보면서 출제 패턴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실모 하나씩 풀고 오답도 엄청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30문항 전부다 건드려보려고 시도했다는거에요 이런식으로 하다보니까 개념에 조금씩 하자가 있다는걸 알았고 그 부분 한완수 정독하면서 다시 채워주면서 관련 문제 다시 몇번씩 풀어보고 그랬습니다
기출학습이 크게 안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오답은 어떻게하시나요
기출학습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다만 너무 기출에만 목매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오답같은 경우는 저는 일단 해설 안보고 혼자 다시 풀어보고 또 틀리면 해설을 보고 숫자만 바꿔서 다시 풀어본다거나, 다시 풀어서 맞았으면 해설을 비교해보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면서 쭉 읽어보고 체화시켰었어요
오 정보 정말 감사해요
수능 대박나시길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올해수능은 안볼 예정입니다 제 몫까지 수능 잘보세요!
맨날 60점대후반 70초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통통인데요.,. 이 구간에서 다들 그렇듯이 분명 많이 아는 것 같고 잘 풀 것 같은데 막상 실전에서 문제를 마주하면 버벅대는.. 이런건 어떻게 뚫으셨나요ㅜㅜ 11-15중에 두개정도는 꼭 그러고 시간이 없어서 21 22는 손도 못대요ㅠㅠ 그리고 실모 풀이 순서랑 시간 분배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는 수2를 정말 못해서 수1, 확통을 최대한 많이 맞추자는 마인드로 시험운용을 했었구요! 확통을 일단 다 맞추셔야할 것 같습니다 버벅대는 문제 있으면 전 수능에선 일단 넘어갔었어요 그게 몇번이라도요, 왜냐면 제가 6,9모 둘다 9번에서 막혔었는데 그때 자존심상해서 계속 풀어보다가 엄청난 시간손해를 봤었거든요 다시 돌아왔을때는 일단 어떤 개념을 써야하는지부터 생각하고 바로 계산해보는 습관을 들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건 개념을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문제풀이는 1-10, 16-19, 확통 전부다 풀기(4점짜리 막히면 넘어가기) 11-14, 20,21 / 15 22 이 순으로 풀었었습니다
저도 9평 64점에서 작수 92로 올렸었는데 반갑네요ㅎㅎ
와 이건 진짜 너무 대단하신데요?? 부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