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분들 도와주세요(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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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그렇게 많이는 안했지만
여튼 12월부터 삼수 공부 시작했습니다
대학 아무데도 안 넣었고
모두 텔레그노시스 기준으로
작수 경북대 국문학과 50%대
2025 6평 홍대 어느정도 되고 건대 한두과 정도 50%
2025 9평 경외시 되는 과 많고 중앙대 한두과 정도50%
열심히 했다.ᐟ 라고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프지 않은 이상 그냥 놀려고 쉰 날은 총 7일정도? 되는것같고
6평 전부터는 체력도 떨어져서 매달 감기도 걸리고 있네요
여튼 성적향상이 없기는 힘든 공부량을 해냈습니다
방향도 맞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이번 9평을 정말 뭔가 수능이다라고 생각해서 봐서
그런지 그저께까지는 외부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서 공부 잘 했는데
어제부터 약 수학7번문제..?정도 풀어야하는 힘이 필요할 때
뇌에서 그냥 튕기는 느낌이듭니다 머리가 지끈거리고요.
딱히 놀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불안하지도 않은데
뇌가 작동을 안 하는? 느낌이라
어제오늘 합쳐서 공부4시간 했네요;
그냥 내일 하루 아예 놀아버릴지 아니면 그냥
견뎌보는 게 좋을지 고민이 많네요
이런저런 일은 많았어도 그동안 공부는 계속 잘 해왔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빨리 예전처럼 쭉 가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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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만 봐도 꿈만휘=오르비<<< 선 넘는 애들만 고소하셔서 수갤 떡밥 돌리시고 수갤1타강사 하시죠
한 오후 2시까만 공부하고, 나가서 놀기 ㄱㄱ
책상 머리 앞에서 억지로 책 붙잡고 있는 것보다 걍 깔끔하게 놀고, 다음 날부터 제대로 하는게 낫더라
그래보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