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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 보자마자찍음 33 34 보자마자 1아니면 2로 밈 이렇게해서 대충풀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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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안가니까 1
순공 20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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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co 모고 만드신 분이 공유한 자료 읽고 있는데 양적 연구에서 가설 설정은 필수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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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추천 0
好きよ嫌い分かんない嫌い 好きだ以外ありえない好きだ 好きよ嫌い分かんない 止まれないスキキラ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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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연 단어 입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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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왜이럼 0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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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 최대에 경쟁률 극상인 2627을 보는 게 맞나 0
그런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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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은 기억은 없네요 야로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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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파에요 갓반여고여서 모고가 내신보다 잘나와서 걍.. 돌렸어요 9모기준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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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3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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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생각했는데 우연히 맞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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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앨범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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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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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맞팔 원해서 그런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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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어가 9평87 사설 95 90 81 88 뭐 이런데 어법이 너무 퐁당퐁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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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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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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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이든 워홀이든 무조건 해외나가서 살아보고싶은데(좋든 안좋든) 남자에다 공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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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203835/%EC%98%81%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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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컷이라도 가능함? 열심히할거 앞으로 5,6,7모 다1이엿는데 지금좆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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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으면 댓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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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정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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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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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는 내용의 꿈을 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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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추천 1
수학 고정2… 실모 풀 때가 온 것 같아서 손못대는 어려운 문제만 가득한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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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수학vs 확통 세계관 최강자들의 대결 실화냐?ㄷㄷ 0
학교 수학 커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수학 1-2: 수학1 2-1: 수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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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막상 생기면 귀찮은 나기에 평생 친구 없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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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 두 문제 정도만 어렵게 나오면 이상적인 시험지아닌가 뭔가 9평쪽에 포커스 맞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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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원이 포함된 해가 있고 아닌 해가 있습니다. 2024년도 5.99% 2023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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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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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내 어그로글때문인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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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실모로 마무리하려고 그러는데 킬캠 제외하고 괜찮은 실모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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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중식 일식 양식 다 해주고 좋아하는 과일 매일 정성스레 깎아줌 일정관리도 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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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군수 1
수능이 끝나고 공군에 지원해서 수능을 볼려하는데 수능끝나고 나서 할 수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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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반영 할거면 0
비교내신도 도입해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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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만 하면안됨? 이렇게하면 애들이 학교수업 유기하는거도 막고 인성평가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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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너무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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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뒤로 회귀해서 그래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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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과탐 바꾼다면 어떤 과목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12
사탐은 한국지리, 세계지리,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경제, 정치와 법을 유목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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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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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랑 결혼해서 도쿄에서 오붓하게 사는 게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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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수학은 실모든 평가원이든 하방 백분위 94 나오는데 지구는 낮은3~1컷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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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이정도 괜찮나요? 국어 수학은 빌런스 이니셔티브 단권화 교재로 쓰는데 위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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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 가정법은 IF절 시제를 내리는 게 아니다(장문) 0
만약 의심스러우면서도 시간이 많으시면 Practical English 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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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러여서 사문 하나만 도표 매일 할거긴 한데 마스터하는데 대충 몇주 걸림?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