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러들이 수학을 버려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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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3회 합격자 연상논술입니다. (연경영 졸업, 연심리, 고경제 최초합)
학원 출강도 하고 과외도 많이 하면서 참 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서 답답한게, 왜 수학을 붙잡고있는지 모르겠어서 이번 칼럼을 썼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참, 수학 높은3 이상인 학생들은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1. 지금 해봤자 국어/수학은 안변한다
- 제가 거의 8년~9년간 입시판에서 구르면서 느낀건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금 해봤자 국어 수학은 안변합니다. 국어는 기껏해봤자 EBS문학작품을 공부해서 아는 작품을 늘려가는 정도가 최선이고, 수학은 말할 것도 없이 지금 해봤자 절대 안오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지금 놓아도 생각보다 안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목차의 제목을 보세요, ‘안 오른다’가 아니라 ‘안 변한다’입니다.
- 35333등급인 학생이 지금부터 열심히 해서 23222가 될 확률은 아예 없습니다.
- 42444가 될 수는 있겠네요.
2. 그러니까 영어/사탐에 집중해라
- 영어/사탐은 다릅니다. 반드시 오릅니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 시간은 억만금과도 바꿀 수 없을만큼 소중합니다. 그래서 시간 대비 효율이 엄청 중요합니다. 영어는 단어를 아는만큼, 또 문제를 많이 풀어본만큼 쭉쭉 오릅니다. 사탐은 개념을 많이 아는만큼 쭉쭉 오릅니다. 영어와 사탐에만 집중하세요.
3. 어차피 내가 원하는대학은 정시로는 못간다
- 수학을 안버리면, 대충 올3등급정도 나올겁니다.
- 그걸로는 상위권대학, ~ 중경외시 어차피 못갑니다. 당연한겁니다.
- 그런데 반대로 수학을 버리고 26222만 되어도 고려대 빼고 모든 학교의 최저를 맞출 수 있습니다.
-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4. 결론: 제발 되도않는 수학좀 버려라
-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고서 대부분은 수학이 4-5-6 등급일 것입니다. 그런데도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는 가고싶죠, 그럴땐 논술만이 정답이니, 걱정하지 말고 영어 사탐 공부만 집중하세요. 수많은 합격자들이 수학을 포기하고 국영탐으로 최저를 맞춰서 합격합니다.
5. 국어는 사설모의고사로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 하자
- 실전에서 국어는 이상한 문제들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모르면 넘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작년에 출제된 ‘잊음을 논함’ 제시문같은 경우, 시험장 밖에서 천천-히 읽으면 꽤나 읽을만하고, 시험장 안에서 읽으면 무슨 말인지 도대체가 감이 안잡히는 제시문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첫수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뭔가 굉장히 긴 글이 출제되었는데 제시문을 읽다가 멘탈이 터져서 그 문제를 통으로 다찍었고 국어를 망해서 수학도 계산실수를 했습니다.
- 그래서 실모를 많이 풀면서, ‘모르겠는 문제는 넘어가고 돌아와서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문제는 내가 모르면 남들도 모를거라는 오만방자한 생각을 가지고 문제지에 접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문제세트를 제외한 나머지를 다 풀고 돌아오면 시간이 없어서 못풀 건데, 그걸 못풀어도 등급은 더 잘 나올겁니다. 왜냐면 다른 애들은 거기서 시간을 낭비했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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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상관없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ㅠㅠ
1번 전제부터 받아들이기 힘든데..
그럴 수 있죠
제가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경험한 바는 이러하다... 정도를 말씀드릴겁니다.
1. 국어/수학 실력이 안되는데 논술이 가능할까?
2. 논술로 합격하기가 정시보다 쉬운가?
3. 지금 한다고 해서 실력이 안오를까?
위 3가지 내용에 대해 저는 모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논술은 더 좋은 루트가 아니라 차선일뿐이구요...
수능 몇일 안남은 상황에서 주요과목을 버리라고 하시는건 좀...
1. 네 가능합니다.
2. 수학이 안되면 논술이 더 쉽습니다.
3. 안오르는게 평균입니다.
라고 답변드리고싶어요.
저도 국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고, 독서도 딱히 한 적 없는데 논술은 연고대를 세번이나 붙을 정도로 잘합니다.
수학은 물로켓시절이라 92-96이었지, 지금난이도정도면 높은3이었을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잘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랄게요!!
현재 14111이고 국영은 종종 2 탐구는 역사라 좀만소홀히하면 바로 2입니다 목표는 연대나 성대입니다 현재 수학을 올리려고 부단히 노력중인데 국영탐 1유지와 연고성 논술과 병행하려니 힘에 부칩니다 ㅜ 수학을 버리고 인문논술 공부에 집중하면 정시는 포기하고 인문논술로 연대나 성대 적어도 이대는 갈수있다는건가요?
논술실력은 없진 않습니다 올해 꾸준히 다시쓰기하며 공부하고 있고 작년에 경희대 예비 한자리수 불합했어요 ㅠ 전 논술이 너무 재밌고 공부할수록 늘어서 좋은데 다들 수학버리고 논술하면 후회할거라고 논술은 노력 투입해도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극구 말리네요. 수학도 크게 흥미가 없진 않지만 논술 할때와 비교하면 많이 더딥니다 하지만 논술 올인할만큼 제 논술 실력이 탁월한것 같진 않아요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유우우우우ㅜㅠㅠㅠ 학생, 14111이면 수학 해야죠 ㅋㅋㅋㅋ
제가 말하는건 34333인 학생들 얘기입니다.
수학 열심히 하세요!!!!!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수학 열심히 하면서 연논은 쉴때 힐링하면서 풀겠습니다!!! 후배가 정말 되고 싶어요 ㅠㅠ
지금 한다고 크게 안 오르는 건 맞는데 안 하면 크게 떨어질듯
이게맞음 ㅇㅇ 원래 수능이라는게
정시가 쌉간지나는 전형이죠, 파이팅이에요
근데 혹시 저도 고려대 논술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독학+온라인첨삭받기 로 된다고 보시나요?
학원 다니면서 많은 정성이 필요하면 그냥 안하려구요,,,
독학하지 말고 학원/과외하세요, 독학하는건 시간 땅바닥에 버리는짓입니다. 현우진 있는데 왜 수학의정석을 펴려고하세요
ㅜㅜㅠㅠ 학원까지 갈만한 시간도 안되고 돈도 안돼서요,,, 온라인과외(?) 느낌으로
원격으로 지도받는것도 별로라고 보시나요?
그렇다면 정시를 버리고 논술을 하면 붙을 거라는 확신이 어느 정도 있어야하는데, 문제는 논술은 독학으로 커버가 안 된다는 거죠. 다들 꽁꽁 숨겨뒀다가 비싼 돈 주고 과외하고 학원 다녀야만 조금씩 풀어주면서 (그마저도 확신은 커녕 시간 죽이기 or 불합 시 수험생 탓으로 돌리기 좋은 스킬들 가르치기...) 리스크 감수하라는 글은 수백수십개... 논술이 위험부담 있는 건 알아요. 그러니까 리스크 얘기도 하는 거겠지만, 리스크에 대응할 방법은 없고 감수하라고만 하면 누가 뛰어들까요?
4월부터 쭉 수학 4등급이고 저도 참 답답해서 논술 기웃거리고도 있는데요, 아무도 확신은 주지 않아서 못 넘어가겠어요. 그래서 더더더욱 수학 못 놓는 겁니다. 정시에서 수학을 놓는다? 그냥 입시 버리겠단 뜻이잖아요.
자신있게 말씀드릴게요, 4월부터 4등급이면 놓고 나머지과목들 2노리고 논술준비하세요.
논술도 당연히 독학하지 마시고 유명한 논술학원이나 과외 꼭 받으시구요
24411정도면 논술 올인이 맞을까요?ㅠ
논술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을 여력이 안 되어서.... 고민이네요
그걸 왜 논술 올인을해요, 2랑 1, 1이 있으니 영어랑 수학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엇 이 정도면 아직 희망이 있는거군요,,, 감사합니다! 9월이 다가오니까 불안해서 이것저것 많이 휘둘리는 것 같아요,,
그냥 저 정도 등급대면 혹하지 말고 내년이나 준비하자
어라.. 뭐 지금이야 수험판 나갔으니 그려려니 하지만
작년 9모 35221 받고 수학 더이상 안오르겠지 싶어 낙담하고 수학 좀 줄이고 최저에 집중했더니 (+논술공부 양 늘리고)
논술 6떨했어요.. 인문논술은 수학 막 버려대면 어쩌면 망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해도 수학 안오른다는거 믿지마세요~
안해도 크게 안떨어진다는것도 믿지마시고
수능은 그런 시험 아닙니다
올3으로 인서울 가능합니다
본문에 틀린 내용이 무척많으니 알아서 걸러들으시길
(올3 인서울은 비겁하게 슬쩍 수정했습니다)
걸러들을만한부분은 다들 알아서 걸러들으시길 바랍니다.
설효림님도 파이팅입니다 :)
1번 보고 어설프게 놓는 친구들이 많을까 걱정입니다
수학 안햇더니 96 못해도 92 나오다가 88 84로 순식간에 감 떨어지고요
국어 문학 작품 숙지해가면 많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언어과목에 매일 노출되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학생들에게 공포감 조장하지 마시길..
96 92 나오는 학생이면 해당사항이 없다고 본문에 미리 적어뒀습니다.
1-2등급인 애를 미쳤다고 수학 포기하라고 하겠습니까? 설마요..
아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국어는 매일 해야한다고 봐요. 최소한 하루 5지문은 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안하면 바닥 밑에 지하가 뚫리더라고요ㅋㅋ...수학도 높3에서 2까진 만들어볼 수 있다고 생각듭니다ㅜㅜ고대 논술 4합8 생각보다 높은 최저라..
* 그럼요그럼요 ㅎㅎ 높3이면 당연히 2를 노려서 열심히 공부해야됩니다!
* 국어는 말씀하신대로 최소한의 감은 유지해야되는 것 같아요.
1까진 당연히 무리지만
3에서2
4에서 3정도는 충분히 올릴수있어요
아직 80일이나 남았는데
1. 지금 해봤자 국어/수학은 안변한다
자료를 보시면 9모 국어, 수학 1~2등급의 40%~60%는 수능에서 등급이 떨어집니다. 지금 국어, 수학을 놓으면 변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면 40%~60%는 9모를 다소 망쳤더라도 수능에서 1~2등급이 상승했다는 말입니다.
2. 그러니까 영어/사탐에 집중해라
영어와 사탐은 국어, 수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올리기 쉬운 게 맞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운 국어, 수학이 망하고 논술을 붙어서 최저를 맞출 때냐 유효합니다. 논술에서 붙을 거란 보장이나 큰 기대를 하지 마세요
3. 어차피 내가 원하는 대학은 정시로는 못간다
정시로도 못갈 대학은 논술로도 못갈 확률이 높습니다. 논술은 국어, 수학만큼 적성을 타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만 하면 올릴 수 있는 영어, 탐구와 달리 꽤 노력해도 못 붙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논술은 글을 잘 쓰는 것보다는 대학에서 요구한 답을 맞추는 게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제시문 분류라나 자료 해석에서 틀릴 경우 합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맞힐 수 있는지, 없는지부터 점검해보고 신중하게 전략을 선택하세요
4. 결론: 제발 되도않는 수학좀 버려라
수학을 버렸는데 논술을 떨어진다면 강제로 재수, 삼수입니다. 합격자 중 대다수가 국영탐으로 최저를 맞추는 건 맞지만, 애초에 합격자가 극소수입니다. 현재 수학이 4, 5등급이더라도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해서 3등급까지는 목표로 해볼 만합니다. 국영탐 성적이 괜찮다면 정시로 인서울 괜찮은 대학 정도는 노려볼 만 하겠죠. 수학을 버리라고 단언하는 말을 위험한 말이니, 어떤 전략이 유리할지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1. 3등급이상은 해당사항 없다고 적어뒀습니다. 1~2등급이 3등급이 될 수도 있고, 3등급이 1~2등급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문좀 읽고 얘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3. 맞습니다.
4. 저는 반대하는 말입니다. 학생들이 알아서 신중하게 선택할 것 같습니다.
1. 국어도 최저를 맞추는 데에 중요하지 않나요? 위 자료에서 보듯이 다른 과목보다 국어는 1~3등급 사이에 있는 학생들이 남은 기간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하락 가능성이 큰 과목입니다. 국어를 놓고 영어, 사탐에만 집중하면 국어 성적이 떨어질 확률도 상당히 있어 최저뿐만 아니라 논술을 모두 떨어졌을 때 정시 지원에 매우 불리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니 미친 어그로가 왜이렇게 끌리나 했더니 5번을 제가 복붙을 안하고 올렸네요 미쳤나봐
5. 국어는 사설모의고사로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 하자
- 실전에서 국어는 이상한 문제들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모르면 넘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작년에 출제된 ‘잊음을 논함’ 제시문같은 경우, 시험장 밖에서 읽으면 꽤나 읽을만 하고, 시험장 안에서 읽으면 무슨 말인지 도대체가 감이 안잡히는 제시문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첫수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뭔가 굉장히 긴 글이 출제되었는데 제시문을 읽다가 멘탈이 터져서 그 문제를 통으로 다찍었고 국어를 망해서 수학도 계산실수를 했습니다.
- 그래서 실모를 많이 풀면서, ‘모르겠는 문제는 넘어가고 돌아와서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가 모르면 남들도 모를거라는 오만방자한 생각을 가지고 문제지에 접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문제세트를 제외한 나머지를 다 풀고 돌아오면 시간이 없어서 못풀 건데, 그걸 못풀어도 등급은 더 잘 나올겁니다. 왜냐면 다른 애들은 거기서 시간을 낭비했을거니까요.
수정했어요, 고맙습니다.
1%미만인 소수의 국어 고정 1등급인 학생들에게는 실모로 감만 유지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지만, 1컷~3등급 애매하게 국어를 잘하는 경우 실모로 감만 유지하는 정도의 공부양으로는 19, 22, 24같은 변칙적인 수능에서 큰 일이 날 확률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수학을 안 해도 된다‘는 달콤한 말이지만.. 비극이 될 수도 있습니다. 논술이 한국말로 되어 있어 수학보다 진입장벽도 낮고 공부도 편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합격이 쉽다는 말은 아닙니다.
대충 동네에 유명 논술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서성한 또는 중경외시 이상의 논술 합격자수를 세보고, 대략적인 수강인원 대비 합격률을 계산해 보면 판단하기 좋을 겁니다. 합격자를 굳이 빼놓고 기재해 놓을 이유는 적을 테니까요.
논술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물론 수학을 버리고 전략적으로 논술을 준비해 기적을 이룬 케이스도 존재합니다. 달콤한 말만 듣지 말고 어느 것이 유리할지 위처럼 계산도 해보고, 기출 문제 답을 얼마나 맞혔는지도 따져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길 바랍니다.
논술이 수학을 못하는 학생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가 아니라, 논술도 국어, 수학만큼 적성을 타는 하나의 과목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국어, 수학 3~5등급이 1~2등급으로 오르는 것만큼 평이한 논술 실력을 가진 학생이 합격을 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물론 국어든 수학이든 논술이든 노력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있죠.
논술에 재능을 느끼고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선택을 할지, 수학을 놓지 않고 현실적으로 정시 지원까지 고려를 할지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 다 담겨있네요
인문논술이 붙을 보장도 없는데 국어 수학을 버려라?
그냥 재수 삼수한다는 말이랑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해요
건동홍 따리지만 논술 2관왕 한 사람으로써
몇마디 적어보자면 지금 저 성적대의 학생들이
인서울을 하기 위해서는 논술이 답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동의하나, 그렇다고 수학을 버리는 것은
너무 도박의 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논술이 합격을 보장할 수 있는 전형도 아닌데(물론 제대로 공부한다면 합격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영어 탐구에만 올인 했다가 논술 떨어지면 사실상 강제 n수생이 되는거니까요..
+실제로 저는 현역 때 논술 올인했다가 수학은 4에서 5로 떨어지고 거기에 사탐까지 미끄러져서
최저도 못 맞추고 거의 강제로 재수했습니다..
35333에서 23222가 될 가능성이 아예 없다라…
전 23수능 치고 교대왔지만 9모때 정확히 35322
수능때 23233 나와서 건동홍과 교대 정시로 합격했어요 ㅋㅋ
와 그런케이스는 처음봅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수학공부 어떻게하셨는지 칼럼쓰시면 저도 학생들에게 참고시키겠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