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정시 조언해줄랬는데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8993371
글이 사라졌네;;
ㅈ반고 정시는 무조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학교를 빠져야 함.
그래도 공부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는 학교면 모르겠는데
진짜 ㅈ반고는 상상을 초월해요
본인이 본인 학교 잘 알 거임
수시 안 쓸 거면 무단결석 때려도 상관없고
돈은 좀 아깝지만 질병결석도 괜찮음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분위기는 더 개판나니까 어케든 빠지세요
수시러들이 아니라 예체능 애들땜에 방해될 것 같으면 걱정 덜어도 됨
예체능 하는 친구들은 2학기에 학교를 나올 수가 없어요
예체능 애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2학기에 학교 거의 안 나올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입시랑 병행은 머리가 도저히 못버티네 입시판 뜨고 진짜 제대로 해야지...
-
제 번호 제외하고 추가 전화 번호 5개 더 쓸 수 있던데 엄빠 쓰니까 3개가 남아요...
-
.
-
어차피 너가 CC를 할 수 있다는 것은 1) 과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잘생기거나...
-
성비 7:1정도 되는 과였는데 초반에 친구못만드니까 과에서 토태되고 동아리에서 친구...
-
차단차단차단차단
-
우우 아가 4
심심해
-
9모 이후에 재수생 친구랑 만났는데 작수랑 성적이 별 차이가 없다고 하던데 이런 사람들 많나요?
-
음... 과생활 열심히 할때 이야기아닌지 나는 학교가 집에서 먼데다 거의 매일...
-
뭐야 티원짐? 2
에휴..
-
아직 내가 에세이 같은걸 안써봐서 그런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하는거 진짜 잘...
-
매일매일 이벤트 투성이니까 네.
-
나만 아싸냐? 5
아 ㅋㅋㅋ 대학가도 할게없는데 ㅋㅋㅋ 잘 놀고있었으면 수능을 안보지 않을ㄲㅏ?
-
9모 국어 백분위가 평소 나오던 백분위에서 40이 하락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어서 글...
-
지금부터 듄탁해 2
현대운문은 봤습니다. 나머지 강의 다 듣는건 시간적으로 무리일까요.. 9모는 화작 100이에요
-
저도 결국 강민철쌤 드랍하고 승리호로 갈아타보겠습니다.... 김승리쌤 파이널이...
-
어디가야되나여 ㅜㅜ 현재 경남 소도시에 살고있습니다. 둘 다 간판학과라...
-
이번 수학에서 88로 확통 1개틀리고 결국 수능은 확통과 수시는 수리논술로...
-
킥오프 다 끝냈는데요 강의 너무 길어서 그런데 아이디어 연습문제 부분만 풀고 들어도...
-
시험을 망쳤지만 예전보다 멘탈이 강해진 것 같아 감사합니다. 비 오는 날 맛있는...
-
힘내자 애들아
-
뭔가가 뭔가임.. 그래서 1학기 때 들어온거도 거절하고 얌전히 학교-도서관-집-알바만 함
-
생긴건 정말 쉽게 생겼는데 막상 푸니까 안 되네 다들 이럴땐 어케하세요??
-
서바같이 전체적으로 빡빡한 거 말고 킬러가 압도적으로 어려운 모의고사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진지하게 시그니쳐모고보다 어려운거 같은데
-
사문 공부중인데 도표, 빈출 유형은 잘 풀지만 가끔 개념에서 의문사 당할때가...
-
아직 고등학생이라 전과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서 글 써봅니다 수리논술로 높은...
-
항상 모의고사 시간에는 못풀던 문제가 시험 끝나고 풀면 못푼 문제 70%는 쉽ㄱ...
-
한양대 최저 0
영향 클까요?
-
사탐런 5
7월 말부터 윤리 시작했는데 림잇. 임팩트. 마더텅 1회독. 수특.수완...
-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는데 11
인생이 재미가 없음 자주 신이 원망스럽네 잠이나 평생 자고싶다 진짜
-
하프모의고사 1
하프모고 뭐가 제일 goat인가요
-
힘드네요 ㅎㅎ.. 다들 안녕히 계세용 그래도 수험생활 동안 되게 좋은 영향 받고...
-
방정식보고 근을 떠올릴 수 있어야한다는것 23수능 20번에 나왔고 25.09에도...
-
8달전에 빡모 88점 받고 신나서 수능1가능? 올리던 내가 2
곧 수능을 본다고? 구라같네 시간 개빠르다
-
9모때 화작 1, 미적 3, 영어 1, 지구 2 맞췄는데 이번에 수시 카드 최저로...
-
마라탕후루, 럭키비치 << 얘네는 너무 인싸들이 작위적으로 만들어낸 느낌임
-
22 30같은거 A단계->b단계->c단계로풀린다치면 옛날에는 아 어려워 안해...
-
그게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인생이지 천생연분을 가진다면 돈이나 명예따위가 중요할까..
-
본질이 변하지 않은듯.... 그냥 독서 어렵게 내는법을 문학 선지 속에 넣은거 같음...
-
반수하니까 1
체력이 걍..
-
덕분에 제 주변인들이 보이지 않더라도 항상 저를 지켜보고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
반례)나
-
서점에 뉴런파네 2
어쨌든 뉴런
-
예비군은 대한민국 건국부터 있던 게 아니라 1960년대 무장공비 습격사건에 따라...
이동수업이 너무 많은데 어캄
그래서 전 탐구실모+수학 하프모+n제벅벅<<얘네만 하긴 했어요
학교 끝나면 국영이랑 수학 풀모 보고
학교끝나면 피곤해서 풀모 힘들던데... 일찍 자야겠네요
가정학습이 진짜 goat였죠.........
ㅈ반고는 어떤곳인가
수능 한 달 앞둔 교실이 초등학교 교실보다 시끄러운..
상상을 초월하긴 합니다..
글쓰고 지운 사람인데 특정될까봐 삭제했습니다..
요약하자면,상상할수 없는 개판일반고,
담임이 정시원서 너가넣을건지 물어봤는데
아시다시피 담임밖에 못넣습니다 이유도 모르고 재수할뻔해서
답답한 심정에 올렸다가 불이익 당할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일단 수능원서 못쓰게 막기-->진짜 듣도보도못한 협박법이네요.. 절대로 못 하는 짓입니다 그냥 본인 맘에 안 든다고 아무말이나 지른 거에요
전글 보니 성적 엄청 올리셨던데 그걸 보고도 수시로 갑질하는 건 절대 상식적인 교사 아닙니다
그분 언행에 상처받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마시고 못 들은 척 없는 사람인 척 하세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거 잘 압니다만 이정도가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이네요..
개근상 받고 싶긴한데...진짜 빠져야하나 분위기 너무 개판이여서 약간 놀게 되던데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개근상의 가치랑 공부시간 확보의 가치를 잘 비교해서 판단해보셔요
ㅠㅠ
무단 많으면 공군 지원할 때 유불리 없나요?
어....거기까진 잘 모르겠네요 한번 찾아보셔요
감점 존나 크긴해요
진짜 격하게 공감... 공부도 안되는 곳을 새벽같이 일어나서 내 발로 가야되는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 받음... 그냥 학교안가고 공부만할 수 있으면 지금 받는 스트레스 절반으로 줄듯
저는 그래서 빨리 재수를 하고싶어했죠....
자퇴는 추천 안하시나요? ㅈ반고는 아니고 평반고이긴 한데..
학교생활이 적당히 원만하다면 완전 비추
학교에서의 모든 인간관계가 망해서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면 추
수능 직전에 단기간동안 폭발적으로 공부량을 늘려야 하니 학교 나가지 말라고 하는거지, 학교 자체가 공부에 하등 쓸모없고 공부하려면 자퇴하는 게 좋다는 입장은 전혀 아니에요
지금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수시원서 넣고 부터 빠질려하는데 담임쌤께 뭐라연락드리고 무단으로 결석해야할까요??
근데 무단결석은 수시 챙겨뒀으면 안하는게 좋아유 사람일 어찌될지 모르는지라 수시재수 생각 생기면 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