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중반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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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올해 재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불과 8주만에 내 정신과약 대부분을 차지하던 세로켄을 완전히 끊었다
비록 아직 정신과약을 많이 복용하고 있긴 하지만
정공4급인 내가 한 개의 약을 끊은 거 자체가 난 일단 다른 사람들보다 한층 강해졌다 생각한다.
그 덕분에
재종 가기 전 5:30에 운동을 시작하고
재종에서도 한번도 안 조는 날도 꽤 생겼고
살도 2개월만에 6kg이 빠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생겼다
하지만
지금은 약간 지친듯하다.
그러나 나는 할 수 있다
꿈에 눈이 멀어라 시시한 현실따위 눈에 보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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