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램이 좋을까요 마닳이 좋을까요?? 언매 6모 82 7덮 81입니다 피램은...
-
피시방가고싶은데 3
비가오네 레이니데이~
-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거야 그대가 지켜보니~
-
똥발싸 히히 2
히히 똥 발싸
-
얼마나 처못했길래 바이든이 물러나야한다는 소리가나오냐 바재앙은 뽑을 생각...
-
1차고사 76점 (2등급) 2차고사 49점 (5등급 예상)
-
. 댓으로 남기셈
-
카이스트가 14
지잡대라는 친구가 있는데 손절각인가 ㅋㅋ
-
ㅅ... 솔직히 나보다 행복하면 불행하다고 말할 수 없다 생각해요..! 5
초2때 교통사고 2회 영구치 나가서 지금까지 교정 성장판 찢어짐 고2 말에...
-
나 또 렙업했네 14
-
근데 7덮 22번 a2를 미지수로 두는 게 가능함? 11
a3이 저를 미지수로 놔주세요 하면서 날 유혹하고 있는데 거기서 a2를 미지수로...
-
요아정 시킬까흠
-
1.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서 2.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서...
-
준킬러라고 뒤에 적혀있음 ㅎㅎ
-
오르비 5
사르비 삼르비 이르비 일르비
-
7덮 점수 9
국어(언어와매체): 85점 문학에서만 12점을 날려버렸습니다. 수학(확률과통계):...
-
어땠음 확통빼고 세문제 다맞아서 이게 맞나 싶은데 미적 기하 둘다 ㄱㅊ긴함
-
독서는 제재별 기출 풀면 오답 거의 없는데 문학에서 반타작 나는데 ……….....
-
나는 저능아임 6
6모 1등급 한국사하고 생윤 밖에 없음
-
난 고능아임 14
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
수능 끝나면 따야지
-
한 1제곱센티미터 정도 입에 들어간지모르고 잘근잘근 씹다가 뱉었는데 수정테이프...
-
JLPT N1 후기 19
지금까지 틀린 개수 어휘 : 5 문법 : 1 독해 : 1 청해 : 1 언지 망.....
-
아니 근데 진심으로 12
국어는 재밌지 않음? 사설실모 이런거 풀 때 마다 신기하면서도 ㅈㄴ 재밌었는데
-
가형시절 머리 깨진다는 그 문제들에 포함돼요? 아니면 지금도 나올 수 있는 정도??
-
증원된 의대 입시 막 올랐다…이번주 10개大 재외국민전형 시작 2
고대·성대·중대 등 8∼9일부터 원서접수…2개 대학은 9월 '정원 외...
-
오른거 맞죠? 올랐다고해줘
-
ㄹㅇ
-
히카 9회 88 9
15 22 28 ㅈㄴ어렵네요..
-
진짜 저능한거 맞음 기만처하면서 욕먹는데도 남들 불편해하는걸 못느끼거나 느끼면서도...
-
사탐 임정환 0
임팩트하면서 올림픽같이 병행하는건 별론가요?
-
못들으러 가는줄 알고 애탔다 ㅠㅠ
-
하사십 9회 3
6번 처음에 막히다가 갑자기 보여서 맞았다 휴,,,
-
어떻게 해야 100에 가깝게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국어황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킬러풀시간까지 생각하면 얼마정도로잡아야하나요?
-
방학때 피쳐폰 1
어떻게 생각하세요? 핸드폰 중독자인 고2인데 의지력이 너무 없어서 끊으려고 해도...
-
히히 똥 3
발싸 히히
-
음악하지 마라. 5
양홍원은 잠수가 컨셉이어도 진짜로 돈 받고 잠수타는 인간이 기다리고 있다.
-
아이큐검사로 측정은 안되지만 걍 살면서 똑똑하다고느낀사람들은 메타인지랑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이었던듯
-
싱글커넥션 1
어느정도인지궁금 쎈 정도인가? 그럼 안풀고..
-
너무 오래잤네 3
아오
-
입문 n제 3세트 풀었는데 실력은 큰 변화가 없어요.. 6평 백분위 85 허수였고...
-
그럼 난 동물인가 오르비식 기만 머지
-
아이큐검사 해보니까 그냥 평범한 사람 그자체더라
-
이거 태성빌딩 1층인가 걔네말론 L층이고
-
진짜 낮은거맞더라 ㅇㅇ;; 메타인지 goat ㅋㅋㅋ
-
뫄! 국민의 힘 당원 국개의원들아! 보고 있제? 이게 진짜 '국민의 힘'이다!! 코노야로!!
-
금수저가 됐으면 좋겠다...
-
결과적으로는 계산한 식은 1-a=9(-7-a)라는 단순한 일차방정식이 되었네요....
-
1등급 가능???? 미적3틀
무전공만 있으면 배추가 슬퍼해서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당근도 슬퍼함ㄲㅈ
오르비언들 과제셔틀 시키기
과생활 못하는거 의미있지않을까요? (대학교 안가봄)
과생활은 제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깍두기만 먹고살순없잖아
과도하게 특정학과에 몰리니까..
첫 정상대답..
이건 그렇긴 한데...뭔가 구체적인....한 줄로 안 될까...?
현실적으로 본래 취지에 맞는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오 그럼 취지라는 건 학생들의 자율주도 학습을 통한 진로 적성에 맞는 전공탐색이려나
사실상 그냥 대학교 1년 추가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음
1년동안 많은걸 경험하고 자기가 원하는과를 고를수 있다기보단
1년동안 폭넓게 티끝만큼 배우고 결국 인기과에 다 지원하게 됨
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구글링 ㄱ
흠 오께이
사람이 존나 게을러짐
이공계열을 기준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그 학생들이 서울대 내지 소위 명문대학들 소속일지라도) 1학년 때 개론 수준의 전공 과목(그마저도 없을 수 있음)과 미적분학 / 일반물리학 등 비전공자 수준의 과학 과목 / 글쓰기 / 외국어 등의 (필수) 교양 수업을 이수합니다.
현실적으로 전공에 대한 탐색은커녕 교양 수업 학점 따느라 바쁩니다. 뭐 기껏해야 고등학생들도 들을 수 있는 전공 설명회 + @ 수준의 세미나 정도 들을 수 있으려나요? 차라리 학생부종합으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교 시절 해왔던 활동들이 전공 선택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게 그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이었든 꿈을 이루기 위한 진심에서 나온 것들이었든요.
이렇게 말하기 좀 그렇지만 어차피 고등 교육이라는 게 인재 수급에 대한 문제라 일정 수준 이하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무슨 생각으로, 어떤 수준의 전공 탐색을 하고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진학하는지는 알 바가 아닙니다. 근데 SKPYK 학생들도 학부 1학년 마치고 이 전공 저 전공에 대해 아는 게 없습니다. 내 전공도 뭘 배우는 학문인지 잘 감이 안 잡히는데요. 그 상태에서 전공을 고르라고 해봤자.. 글쎄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기존의 교육과정의 틀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전공 교육을 학부 신입생들에게 해주려면, 원래 8학기였던 교육과정이 9학기 내지 10학기 정도의 교육과정이 될 겁니다. 아니면 안 그래도 힘든 이공계열 교육과정을 6-7학기로 컴팩트하게 줄여놔야겠지요. 독일 공대들이 6학기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데 6학기에 졸업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그냥 애들 졸업만 늦어지는 바보짓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유전공 형식으로 학생들을 뽑으면 문과는 대부분 상경계열 또는 로스쿨 진학에 유리한 학과에 진학하고, 이과는 대부분 전컴에 몰립니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학부에서 쓸 수 있는 Source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공과대학 광역, 복수전공/부전공 수요의 급증으로 구성원이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어떻냐고요? 복수전공생은 전필 수강신청도 못 합니다. 강의를 더 개설하면 되지 않냐고요? 교수가 없고 강의실이 없어서 못 합니다.
이게 다 돈 문제고 이해관계 문제입니다.. 다 얘기하려면 너무 복잡해져요.
싀벌럼들 서울대랑 과기원 예산이나 늘려주지 헛짓거리나 하고 있네요
캬ㅑㅑㅑ정성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