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극복한 상문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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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했음? 나는 원래 수학만 못하는 사람이었음. 작년에도 6월 9월 다 3떴음. 열심히 했는데 그랬음 근데 수능때 뜬금없이 2떴음 개꿀띠였음 그래서 나는 실력이 는 줄 알았음. 근데 지금 분석해보이 걍 작년 공통이 걍 미친놈처럼 쉬워서 그런 거였음. 그리고 이상하게도 22번 빼고 유일하게 변별력 있었던 14번을 엄청 쉽게 맞췄음( 수2는 좀 좋아해요. ) 그 후 봤던 모의고사는 3모에서 2뜬거 빼고 다 3 떴음. 근데 6모에서 4ㅋ가뜸. 생각해보니까 정말 이상한게.. 저는 국어 사탐이 모두 높은 1이 떴음 (영어는 2뜸 ㅅㅂ) 국어 탐구 : 수학에 3 : 7 정도의 시간을 투자했음. 왜이러는?작년에도 못받아본 성적을 올해 받아보니 어이가 없음... 하 하 학 ... 근데 중요한 건 내가 문제들을 몰라서 못푸는게 아니라는 거. 시험장에서 긴장한다기 보다는, 시험지 운용도 안되고, 그리고 다 알고 있는데도 100프로 완벽한 풀이가 안되거나(계산 등) 혹은 한 문제에서 망했을 경우 뒤에서 말리는 듯.
그래서 상문과 님들 어떻게 극복하셨음? ㅠㅠ 정말 왕존경... 재수생이 수학이 4뜨다니 난 정말 저능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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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역에보 기출 한번 돌리면 바로 아침될 시간이네 바로 드가야지
개문과 이러네 긁혀서 답 안해줌
헐..럭키비키의 마음으로 관대하게 용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