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약대 다니면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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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다니는 학교 물으면 해당 학교이름만 말한다
그리고 반응을 지켜본다
대게 반응이 세가진데 전공을 묻거나 제일많이 나오는 반응은
"아..” 하면서 깔보거나 묻지 말았어야하는 것을 물어봤다라는 뉘앙스의 반응이다
후자의 두가지 반응들을 필자는 굉장히 좋아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내 전공을 절대말하지않고 그냥 그학교에 다니고 있다고만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무지에서 나오는 인간본연의 오만함을 무의식으로부터 나만의 도파민 경로를 개척해나가는 트리거인것이기 때문이다.
난 스카이 일반과학생들을 절대 미워하지않는다.
개인적으로 물어본사람들중에 통계적으로 볼때
스카이서성한 친구들에게 많이 겪는 메커니즘이다.
방학이라 고향으로 내려오게된 나는
오늘도 누군가에게 무시를 받는것을 즐기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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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편돌이 ㅋㅋㅋㅋ
나중에 말하고 그 반응을 보는 희열감?
킹차갓무직 보는 느낌이네
진짜 웃기긴한데 ㅋ큐ㅠ그사람이 입시 너무 몰라서 약대였어도 아… 이러면 어떡해요ㅜ
ㅋㅋㅋㅅㅋ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