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15번 오답률 왜 88퍼나 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8395998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기출 정리 아예 안 하고 개념 뗀 직후의 추상적인 느낌만 가져가도 맞힐 수 있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ㅣ등급분들 조언좀
-
나 기억하는 사람 있을라나
-
작수 644에서 434까지는 올렸어요..지금은 독재다니는중입니다
-
주말 이비인후과 대기는 미친거 같다 대기가 9명에서 안 빠짐
-
개인 사정으로 그만 둬서 싸게 양도합니다...
-
그냥 대학별로 글쓰기 연습하고 모범답안 보면서 수정하는식으로?..
-
나님 등장 0
복권 10연속 꽝이 말이 되나 덕코 주
-
다음주부터 입반하게 될것 같은데 한 반에 인원이 몇명정도 되나요? 그리고 다른...
-
군수 질문 2
내년에 수능을 보려하는 예비군수생입니다. 사탐으로 공대가 가능해서 탐구과목을 어떻게...
-
6모 4뜨고 이원준 들었는데 많이 올렸나요 국어 풀기 전에는 카페인 마시면 안 되겠다...
-
후기점....! 질럿?
-
7 더프 0
미적 공통 2 미적 3틀 80인데 보정 1 안되겠죠??
-
드릴이랑 4규가 100만배 나은거같은데
-
우웅 나 기여엉 4
기여어
-
역시 재밌어 후후후... 꽉 막혀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다가 순간적으로 정사영이...
-
3분 걸리길래 걷기 시작했는데 자동차 버전이었음 갈땐 택시 불러야지 ㅅㅂ 어쩐지...
-
경험하신 굇수분들 어떻게 알아채셨나요? 낮1인데 보통 실모 보면 억지로? 꾸역꾸역?...
-
현재 두각학원 영어 국어만 다니고 있는데 두각에서 타과목(수학) 강K 구매할 수 있나요?
-
너무 힘들어 0
그냥 다 때려치고 싶다 아무래도 난 혼자가 편한 듯 아 귀찮아 힘들어 즐겁지도 않은...
-
시간은 90분 걸렸어요. 푼 거는 다 맞았습니다. 교육청이랑 사관 기출도 있어서...
-
그것이 문제로다
-
그래도 부모님이 본인 믿고 전적으로 지원해주셔서 다행인 듯 5
사사건건 자식 입시에 참견하거나 돈 때문에 눈치 주는 사연 보면 새삼 느낌
-
진짜로.. 진짜로 다줄수잇어
-
다들 일욜은 쉬는구먼
-
가부자 오답하고옴
-
치타는 개같이 달려서 정승같이 서울대에 다닌다!
-
시발점 뉴런 1
고2이고 학원에서 마플시너지만 했는데 방학때 수2 시발점 뉴런 중 뭐할까요? 시발점...
-
대부분 쉬운거 위주로 해서 국어 빼고는 큰 체감은..
-
동생이 먹고싶다 해서 사줬는데 아이스크림이 15000원이 나와;;;;;
-
일요일인데 맞팔구해요 20
잡담글에 잡담태그 다시는 분만
-
급식처럼 배식 메뉴고민없이 알아서 그날 먹게 해줌 와 스카독학 메뉴 고민 ㄹㅇㄹㅇ
-
이거 1컷몇임?
-
여러모로 레전드 ㅋㅋ 언매장지문ㅈ같이내~ 안풀면돼
-
ㅊ 발현 으로 정정 유사어 의미로 대체할 수 있게끔 정리본
-
이감 오프 모고 0
잘보면 좋은거고 못봐도 쏘쏘한건가 계속 2등급은 나오는데 시발 점수는 처참하네
-
본인 첫 아이민이 60만대였음 은테 달 만큼 친한 사람도 많았었음 (그 계정 이...
-
점메추 받아요 6
-
비슷하겠죠?
-
평타정도?
-
엄 2
-
이 친구 귀엽죠 6
-
7월 더프 국어 0
7덮 국어 87인데 1컷걸칠까요?
-
고1 자사고생인데 국어ㄹㅇ개못함어떤거들을지 추천좀부탁드림니다
-
안경 벗으니까 담배 줌
-
사실 기만한번 해보고싶었는데 기만할게 필기체 따위밖에 없어서 필기체로 기만한다는게...
-
문과는 1학년 or 2핫년1학기 빡 즐기고 그 뒤론 끼리끼리 플레이라던데 이거 맞아요?
-
n제중에서 디카프가 젤 좋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프로모터,캔버스,어댑터,리트머스 이...
-
4시간 통학 + 주 16시간(이동시간 포함) 알바하면서 학점 최소 4.2만들면서 반수는 빡셀거 같다
-
생명 갈아넣으면 어찌저찌 될거 같기도 하고
사실 생윤러들 대부분은 깔아주기 때문에….
표본이..워낙
기출만 모르는 거 없이 완벽히 보면
일단 이론상 상위 10%는 먹고 들어가는 과목이라 그렇죠뭐
근데 그렇다한들 찍기보다 낮은 건 정말 이해가 안 되고, 다른 문제 오답률이랑 차이가 굉장히 커서요... 다른 문제 대비해서 상대적으로도 쉬웠다고 생각하는데ㅠ
저는 끝까지 ㄹ선지가 꺼림칙해서 안골랏긴 한데 사실
노직에게 기본적 필요 보장이라는 것은 소유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기도 좀 어려웠을거고
저는 처음 보는 선지 + 합리적 추론 불가능성(제시문근거x) + 꺼림칙함으로 맞혔네요..
그거 정확한 근거 대고 맞하신거면 잘하시는거임
ㄹ이 좀 헷갈리는 부분이었군요
근데 그렇게 섬세하게 또는 개별적으로 판단 안 해도 "분배정의", "목표"라는, 주장 자체를 대변하는 범주 내에서 대놓고 노직의 입장과 상충돼서 거시적으로 툴렸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국가는 개인의 기본적 필요를 보장해줘야 한다.' 이런 식이었으면 좀 더 생각을 해야 하겠지만 어휘들이 굉장히 강렬했던 것 같네요
사실 저도 대부분 독해로 풀어서 시간 꽉꽉 채웠긴 해요 ㅋㅋ
이전 모고도 그렇고 이번 현역들이 아직 기본 개념이 안 잡혀있는 거 같음. 분명 어려운 건 없었는데 계속 컷도 낮고
전 14번은 어려웠네요... 법에 대한 충실성 선지를 제시문으로 판단하려다가 오판해버렸네요 ㅠㅠㅋㅋ 분발하겠습니다
계속 낮으면 뭐 나쁠건 없죠
제 말이 그말임요....혹은 공부를 '더'하면서 이상하게 꼬인 것일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