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라도 질받해도 괜찮나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8314922
이번 6모 독서 2틀 문법 3틀(언매런) 문학은 다맞았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했을 당시에는 국어 노베였지만
이제는 고3때부터 모든 평가원 시험에서 국어는 1등급을 받았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오늘 안감 0
과탐 20 수학 63 국어 72 받고 멘탈 관리하라는건 말이 안됨 다른 사람들...
-
얼버기 0
오늘도 화이띵
-
상식적으로 탐구 20점 수학 63에서 국어 72에서 1~2등급으로 상승이 가...능함...?
-
그래서 이 말 남기고 오늘은 이만… 얼버기!!!! 오늘 만약 제가 오르비에 또...
-
보통 웬만한 실모 80점대 이상 찍는데 69점 나왔… 근데 우진이가 킬캠 회차중에...
-
고등학생때 메디컬만 바라봤는데 재수하면서 주제 파악하고 올해 연대옴 근데 우리과에서...
-
1. 예쁘고 빠르다. 2. 존나 무겁다. 3. 생각보다 카메라 버튼이 유용하지않다.
-
D-47 0
이제부턴 10시 이후에도 1시까지 스카가서 공부할거임 두고봐 매일 인증할테니까
-
안자는 사람 2
있나
-
있음? 아니면 그에 준하는 정도라도 (강k17회차 많이 얘기하던데
-
랭 돌리는중 ㅁㅌㅊ?
-
73 떴는데 3인가요
-
배고프다 14
쥐엔쟝
-
참고로 수학 3임
-
대치갈일 있어서 추천부탁드려요 ㅅㅅ
-
숨이 턱턱막히네 80점 15 21 22 28 29 11번 오른쪽부터 a b 조건...
-
내가 당첨안되었으니 주작임.
-
재수의 무서운점 3
재수를 하면서 느낀점이 일단 사람이 부정적으로 변해요 원래는 학창시절에 매일웃고...
-
평소에 원점수 96 100 나오는 분들이겠죠.. 존경합니다 그냥..
-
택시 3만원으로 모고 보러 가는 게 의미가 잇을까요 7
낼 송파 메가로 수모의고사 보러 가는데 택시비가 3만원이거든요 이 돈으로 그냥...
-
빌드업+기어시 2회독 드리블 진도(의외로 금방함) 하프타임 모의고사 수특 10월...
-
일과 끝내고 침대에 누워서 오르비 킬 때
-
협곡에서도 이거 반만하면 되는데…
-
문해전 2회독 후에 드릴5 수2 미분 유기한거 끝내고 바로 설맞이 들어가면...
-
한지-이기상쌤 이만복(이것이 만점 복습노트다) 그냥 통암기하고 위치다 하면 일단 2는 뜰까요?
-
이 문제가 기출학습 열심히 했으면 쉽게 풀리는 문제라고들하지만 ebs기준 정답률...
-
제발공부해 제발 0
시험끝나고놀아도돼 제발 제발공부해줘 제발
-
시간이 빠르구나
-
적도 용승은 항시적으로 일어나나요? 연안 용승같은건 풍향에 따라 달라지는 걸로 알고...
-
과탐 몇점씩 나와야 인설의 가능함? 47 44까진 되려나
-
잠에 들려다 무서워서 깼는데 갑자기 귀에서 환청 들리고(이거 소리가 점점 커지는데...
-
ㅋ
-
퀄리티 자체나 시험지 분위기가 대체로 교육청이 수능이랑 더 유사한가요?
-
국어 공부방향 1
수능때 적어도 2등급은 받고싶은데 시간이 너무 모자라요 ㅠ 일단 독서론 포함 비문학...
-
Yes~?? Whatever TV~???♂️ That TV~???♀️ Anmul...
-
남자들 책임도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남자들도 단합 좀 해야됨 스윗남들과 별개로...
-
어떤 편이었나여?? 작년 수능보다 어려운건 아니앗죠??
-
방금 컴퓨터 끄려고 했는데 거의 손가락 절반 정도 되는 모기가 내 눈앞을 지나감 밤새워야지
-
토탈리콜이랑 실모랑 병행할 수능 전에 마지막으로 다 풀고 갈 마무리 n제 추천...
-
아 2
A
-
수2<~joat 7
ㄹㅇ개노잼과목
-
김승리라는 이름도 흔치않은데 국어 가르치는것도 신기하네 오히려 저분이 먼저 시작하셨을라나ㅋㅋ
-
외롭네요 1
고3 현역인데 일반고다녀서 그런지 그래도 나아가겠습니다
-
투표해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
서강대 축제 끗 2
재밌었다
-
와 그래도 많이 발전했구나 나... 좀만 더해보자
-
수직주내용이 쉬4맞는게 목표인사람한테도 도움이 될까요
-
물론 수업마다 다르겠지만 딴거푸는사람, 자는사람, 폰보는 사람들 좀 있어요?
-
24 6평 88..? 24 9평 79 24 수능 2 (가채점표 못 썼어요) 25...
감사합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독해력이 오르면 해결이될까요
독해력이라는게 단시간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서 긴 시간동안 글을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노베시절에 기본적인 문학 개념어라던가 이런 것들을 배운 후에는 사실상 양치기성 공부를 좀 했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글을 보면서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려고 했었고, 문장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글을 읽는 저만의 방법을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은 좀 걸립니다.. 저도 1등급을 받기까지 모평이나 학교 내신에서도 8연속 2등급을 받아야 했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국어를 인강을 듣지도 않았고 국어학원에서 기초만 다지고 나머지는 거의 스스로 했었습니다. 언매 제외하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추가로 ebs는 공부 많이 하셨나요?
기출 사설 ebs 비중 궁금합니다
저는 EBS를 많이 본 편입니다.
사실 국어라면 저는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풀기는 했습니다.
고2때까지는 거의 학평/모평 기출을 풀었고
고2에서 고3 넘어가는 시기부터 사설을 조금씩 풀다가
고3 내신대비하면서 이때 EBS 많이 봤었고
9모 직후부터 사설 많이 했습니다.
딱히 비율은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고요
수특, 수완, 기출을 우선적으로 한 이후에 사설 모고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아항 감사합니다
틀린 문제 오답은 어케 하시나요
저는 해설지 보면서 하는 타입입니다.
이때 저는 제가 당시에 문제 풀면서 했던 발상을 다시 생각해서 제 생각과 해설에서 제시한 정/오답 근거를 대조하여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정리하는 타입입니다. 예를 들면 '이 문제는 1문단과 4문단을 통합해서 이해하는 거구나', '이 문제는 이 문장을 봐야 하는 거구나' 등 정/오답의 근거를 위주로 확인합니다
그렇게 오답하면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나요?
저는 윗댓에서도 언급했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노하우가 쌓인 타입입니다.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다 보면 제가 계속해서 반복하거나 많이 실수하는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부분들을 개선하면서 글을 읽음으로써 지문의 이해도와 문제푸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선지분석은 어떻게 하는 건가용
1. 시나 작품의 서술방식이나 비유법 등을 파악하는 문제
보통은 작품 읽으면서 미리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 풀때 빠르게 지문 다시 훑어보면서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2. 내용일치 문제
요즘은 내용일치도 많이 어렵게 출제됩니다. 그렇기에 문제 풀때 선지별로 다시 지문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판단하는 편입니다.
등장인물이 정말로 1. 이 장소에서 이런 2. 행위나 3. 생각을 한건지 이렇게 구간별로 확인합니다.
3. 시어나 특정 단어에 주목하는 문제
작품의 전체적인 또는 그 부분의 맥락을 미리 파악하고 있으면 쉽게 풀립니다.
그럼에도 쉽게 풀리지 않는 선지는 다시 작품을 보면서 판단합니다.
4. <보기> 문제
이 문제는 크게 2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선지 자체가 작품 내용과 불일치
말 그대로 내용일치처럼 작품 내용과 선지가 불일치하는 경우입니다.
얼핏 보면 맞는 선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2. 선지 내용과 선지에서 제시한 설명의 불일치
대부분의 보기 문제는 이렇게 출제됩니다. 그렇기에 보기를 참고하여 읽는건 당연하고요,
작품 읽기 전 보기를 먼저 읽고 문제에서 보기의 내용과 대응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비문학 지문 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다른 지문부터 보고 옵니다.
아직 현장에서 하나도 모르겠는 지문은 접한 적은 없습니다만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는 어휘 문제처럼 쉬운거부터 풀고 다시 와서 풀기는 합니다.
독서도 ebs 연계 대비가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본인이 하고 싶으시다면 한다고 해서 나쁠건 없고
안한다고 해서 특별히 불이익 당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