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Scene [427160] · MS 2012 · 쪽지

2015-11-16 10:39:11
조회수 5,592

한국사 사회문화 했던 사탐유저면 개정사탐에서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830947

어느것을 하나 선택하는것이 좋을까요??

이번 사탐은 48/47이고

한국사 빠지니까

하나 정하긴해야하는데

동아시아사 한국사처럼 지엽낼때있고 모집단 적나요??

역덕들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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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엔딩 · 604343 · 15/11/16 10:56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원점 표점
    국어 B 87 123 88 2
    수학 A 100 138 100 1
    영어 87 124 87 3
    한국사 50 67 98 1
    동아시아사 50 72 100 1
    베트남어 50 76 99 1

    동아시아사 진짜 추천해드려요!!!
    작년수능에도 한국사 동아시아 5050받았는데 동아시아사도 지엽을 내긴하지만 한국사와는 조금 달라요. 한번만 개념 탄탄하게 잡아놓으면 그뒤로 하루에 30분씩만 꾸준히해줘도 빛을 보는 과목이예요. 그리고 동아시아사에서 한국사안하는친구들 많이 어려워하는데... 국권의 피탈과정 광무개혁 한중연합 강화도조약등등.. 그거 한국사하셨었으면 다 커버되실거예요. 개념강의 한번 듣고 동아시아사 교과서 많이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50 받을수 있는과목입니다. 대성에서 재수했는데 1년동안 모든 대성모의고사에서 한번도 틀린적 없고 69평가원도 마찬가지였어요. 한국사와 비교해보면 정말 공부 10분의 1도 안한거같습니다. 저는 게다가 작년에 개념강의 하나듣고 올해는 수특수완맘 2번씩 풀교 교과서 틈틈히 읽었네요. 동아시아사에서 지엽은 교과서지엽으로 내기때문에 교과서로만 해도 정말 효과가 좋아요.
    모집단은 약 3만3천명 정도로 한국사와 비슷하고 역덕들 많습니다. 그런데 올해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동앙시아사 선택인원도 조금은 많아질거같고 공부내용도 너무 재밌어서 정말 공부하기 좋아요 그리고 세계를 보는 눈이 한층 더 넓어지는기분이고요. 한국사만 배웠을때보다 동아시아사 공부하면서 세계를 보는 눈이 달라지실겁니다. 장담하죠. 진짜 괜찮은과목이예요 완전 추전드립니다!!!!

  • Last Scene · 427160 · 15/11/16 11:17 · MS 2012

    응시자 수가 좀 걸리네요.

    이번꺼 쭉 보기 한번씩 보니 아는 선지들이 꽤많긴한데

    사료도 아는 겹치는 사료많은것같고

    혹 교과서가 한권인가요??

    제가 걸리는건

    응시자수와 지엽인데

    지엽을 공부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한국사처럼 지엽의 범위가 방대할까봐 걱정이네요.

    한국사는 지엽 건드리면서 이걸 과연 해야되는지 너무 깊게 들어가는게 아닌지 이런 생각이 계속들어서

  • Last Scene · 427160 · 15/11/16 11:17 · MS 2012

    아 그리고 동아사는 강사진들이 어느분들이 있나요?
    강민성 식의 스토리 텔링식이 좋은데

  • 해피엔딩 · 604343 · 15/11/16 11:30

    인강을 물어보시는데... 그거에데해 저는 잘 알지 못합니다. ㅠㅠ 작년에는 스카이에듀 김창경쌤 들었는데.. 친구가 자기 끊으면서 같이듣자고해서 공짜로 듣게되어 한번 들은거지 다른 선생님 들어볼 생각을 안해서요...
    김창경쌤은 님이바라시는대로 스토리텔링식은 아니었고 거의 주입식입니다만 뭐 나름 괜찮았어요. 그리고 올해는 인강을 듣지않아서 어떤인강쌤이 괜찮고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죄송해요ㅠㅠ

  • 해피엔딩 · 604343 · 15/11/16 11:26

    동아시아사에선 지엽이 근현대사 쪽에서 나와요. 태양력이라던가 베트남 전쟁 과정이라던가.. 49년 중국수립 이후의 상황 등등.. 그런데 제가 느낀건 한국사는 지엽 커버한다고 강민성 개념강의 심화강의 파이널까지듣고 수특수완에서 사료정리하고 지엽정리하고..그랬는데 동아시아는 그냥 가볍게 교과서읽고 수특수완 푼거밖에 없어요. 그리고 동아시아는 한국사와 과목의 특성이 조금 달라요. 동아시아는 관계사로 한중일베트남이 서로 어떤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는지를 물어봅니다. 중국사를 중심으로 예를 들면 중국의 명나라때 한중일은 어떤시기며 그시기에 무슨일이있었는지를 중심으로 하기때문에 지엽이 크게 나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올해 동아시아사가 어려웠는지 일컷이 44인데 저는 오히려 너무 쉬웠거든요 ?? 한국사와 연관성때문인거 같았어요. 세계사동아시아하는 제 친구 한번도 동아시아 틀린적없는데 이번에 44점이더라고요. 자기는 광무개혁이나 이런거에서 너무 당황했다하더라고요. 그게 교과서에는 있지만 평소모의고사에서 잘 나오지않는거라 그친구가 아마 관과했을거예요. 무튼.. 한국사하시며 연도 조금 외우는 버릇들으셨을테고 한국사 열심히 하셨을테니 이만한 꿀과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님의 자유입니다만 저는 절대 공부하면서 절 배신하지않았던 동아시아사 추천드리고싶네요.
    아 저는 현역때 6월평가원까지는 사회문화치고 여름방학때 한국사로 바꿨었는데요. 사문같이 표풀이등등으로 애매하게 그날 상황에따라 1문제 틀릴수있는과목을 너무 싫어해서 바꿨는데 오히려 잘 바꾼거 같습니다. 역사과목은 공부할땜 힘들지만 정말 결실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무튼 선택 잘하시고 건승하시길

  • Last Scene · 427160 · 15/11/16 14:16 · MS 2012

    와.. 정말 좋은 답변감사드립니다. 글을 정성들여서 길게 써주셨는데 고마움의 글을 짧게 쓰니 죄송하네요

  • 매실차 · 571547 · 15/11/16 11:37 · MS 2015

    인강 ebs 권용기쌤 좋아요 딴데로 이적하신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