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행을 바라지마라 : 16수능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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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행을 바라지 마라
제가 이번 수능을 통해 얻은 교훈 입니다
오늘 중학교때 친구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중학교때 비슷한 성적대를 아니 오히려 제가 더 잘했었죠
수능을 망친 저로서는 그애한테 딱히 할말이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듣게된 그친구의 점수는 387 원점수합(이과)
저에게는 꿈만 같은 점수였습니다
그 친구 점수를 보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뭐가 문제지?
왜 나는 이모양 일까?
착잡하고
부럽더군요
그리고
요행을 바라지 마라
이게 제가내린 결론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도박? 을 좋아했던 편이었습니다
문구점에서 뽑기를 하거나
게임에서도 요행을 바라고 있었죠
특히 확률로 좋은 아이템이 나오는 이런거
상당히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제 습성이 되었는 지 공부할때도 그게 작용 했나봅니다
공부의 정석을 무시한채
ebs 찍기에만 너무 의지하지 않았는지
답개수법칙으로 찍어서 맞추는데 급급하지 않았는지
이건 안나올거야 하고 넘겨버리지는 않았는지
실력으로 맞춘 문제보다 찍어서 맞춘 것에 더 기뻐하지는 않았는지
아 이걸 4번으로 찍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않는지
이번 수능은 저에게
정도를 깨우치게한 인생경험이었습니다
인강 강사분의 말이 떠오르네요
필연의 길을 따라 집요하게
많이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자
쬐금 공부하고서 성적오르기 바라는 도둑놈이 되지마라
이말도 몇번이고 들었는데
역시 직접 겪어 봐야 아는 법이더라거요....
혹시 저같은 분 있으시다면
재수 혹은 앞으로의 인생에서는
꼭 고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부터 달라질거에요
제가 이번 수능을 통해 얻은 교훈 입니다
오늘 중학교때 친구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중학교때 비슷한 성적대를 아니 오히려 제가 더 잘했었죠
수능을 망친 저로서는 그애한테 딱히 할말이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듣게된 그친구의 점수는 387 원점수합(이과)
저에게는 꿈만 같은 점수였습니다
그 친구 점수를 보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뭐가 문제지?
왜 나는 이모양 일까?
착잡하고
부럽더군요
그리고
요행을 바라지 마라
이게 제가내린 결론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도박? 을 좋아했던 편이었습니다
문구점에서 뽑기를 하거나
게임에서도 요행을 바라고 있었죠
특히 확률로 좋은 아이템이 나오는 이런거
상당히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제 습성이 되었는 지 공부할때도 그게 작용 했나봅니다
공부의 정석을 무시한채
ebs 찍기에만 너무 의지하지 않았는지
답개수법칙으로 찍어서 맞추는데 급급하지 않았는지
이건 안나올거야 하고 넘겨버리지는 않았는지
실력으로 맞춘 문제보다 찍어서 맞춘 것에 더 기뻐하지는 않았는지
아 이걸 4번으로 찍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않는지
이번 수능은 저에게
정도를 깨우치게한 인생경험이었습니다
인강 강사분의 말이 떠오르네요
필연의 길을 따라 집요하게
많이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자
쬐금 공부하고서 성적오르기 바라는 도둑놈이 되지마라
이말도 몇번이고 들었는데
역시 직접 겪어 봐야 아는 법이더라거요....
혹시 저같은 분 있으시다면
재수 혹은 앞으로의 인생에서는
꼭 고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부터 달라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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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 최초합 0
5칸도 최초합이 있네요 ㄷㄷ 소형과라 그런가
하지만 명심하세요. 수능장에서는 찍는 것도 실력입니다. 답갯수 법칙도 실력입니다. 그런것을 연구하는것도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특히 검토할때. 답갯수 법칙은 강력합니다.
전 실제로 답갯수법칙에 의한 검토로 매뉴얼을 다 짜놓고, 답갯수 직접 연구하고, 온갖짓거리를 다했습니다.
물론 압도적인 점수 차이는 보여주지 못하겠지만, 조금은 도움이 되는 기능을 굳이 버리시진 마세요. 그냥 그것보다는 실력이 먼저라는ㄱ것만 기억아면 됩니다.
답개수 법칙도 공부 많이한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더라구요
글쓴이 님 말은...답갯수 법칙을 하나의 검토의 방법이라기 보단
공부를 덜하겟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편법 정도로 말하시는거 같은데여
검토할대 답갯수 법칙 좋은거 모르는사람 없어요
버릴사람도 아무도 없구요.
다만 글의 요지가 자기 합리화에 빠져 요행을 바라지 말자 라는 점에서 미뤄 볼때,문과학생 경우에는 답갯수 법칙으로 찍을생각 해놓고 무한등비나,행렬 같은걸 공부를 제끼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것에 대해 하지말라고 하시는거 같습니다
생1서 가계도 버리고 답갯수법칙으로 찍었는데 결국 틀리더라고요ㅋㅋㅋ 다헹히 다른거는 다 맞있지만.....쨌든 셤보다가 난이도가 너무 극강이면 한두개는 버리고 검토들어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으로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모든 경험하고 느끼는게 최고죠
인생 길어요.. 값진 교훈 잊지않으면 그것만으로도 남는거에요
진짜 공부를 계속 해야한다는 것이 몸소 몸에 뱄어요
그냥 묵묵히 가는거지요...
영어 고2때까지 7.80점 나오다가 이비에스만죽어라파서(이비에스+단어만함 진짜로) 91 95 9월에 97까지끌어올렸는데 수능에서터졈ㅅ네요 3등급턱걸이함 이비에스아무리 멋해도 20회독이상한거같은데 차라리이시간에 단어를더보고문재릂ㄹ엇으면 이점수는아닐텐데.. 연계만믿고요행을바라다가 망한 잔형적인케이습니다....
는 저ㅠㅠㅠㅠㅠ
10월영어100 수능79점 맞은 제게 확 와닫는 말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1학년때 외운 단어에 의존한 채로 의미를 대강 뭉개서 풀던게 결국 요행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아직 수시가 남았지만 결과가 안좋다면 일년더를 벌써부터 고민한다는게 한 번씩 울컥하네요.. 글쓴이분도 꼭 이루시는 바 이루길바래요 이번이 우리에겐 큰 상처가 아니라 교훈이 될 거라 생각합시다..!
추천 드립니다
신승범쌤인가요?
엥 필연의길을따라집요하게 라길래 한석원쌤인줄 알았는데...
많이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자랑 쬐끔 공부하고 성적 오르기를 바라는 도둑놈이 되지마라는 승범신님이 하신 말씀잉에용
아하
그건 한석원 썜 말씀 맞구요 아래 두 마디는 썹님 말씀입니다.
이제서야 쌤들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직접 겪어본 사람만이 저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닿게 되는 것 같네요.
야구선수 이승엽이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진정한 노력은배반하지 않은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엉덩이로 공부한다는 말도요...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공부가 전부가 아닙니다. 앞으로도 긴 인생이 펼쳐지니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이건 안나오겠지 이딴 생각 마인드 가지면 안되는듯
뭐든지 제대로 나올만한건 어떻게 나오든지 풀수있게 대비해서 공부하고
안나올것 같은것도(자기가 뭐라고 그런 판단을 하는지 ㅉㅉ ㅠㅠㅠㅠ)제대로 기본에 충실해서 공부해야지
에이 설마 여기서 어렵게 나오겠어?하고 대강 공부하고 넘어가면
운 안좋으면 피봄..
역시 공부는 어렵게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작년수능은 대박많이 터졌죠 ㅋㅋㅋ
해도해도 모자른게 공부인것 같아요
이번 수능의 교훈
수 !!!!!!!!!!!!!!!!!!!!!!!!!!!!!!!!!!!!!!!!!!!!!!!!!!!!!!!!!!!!!!!!!!!!!!!!!!!!!!!!!!!!!!!!!!!!!!!!!!!!!!!!!!
미 !!!!!!!!!!!!!!!!!!!!!!!!!!!!!!!!!!!!!!!!!!!!!!!!!!!!!!!!!!!!!!!!!!!!!!!!!!!!!!!!!!!!!!!!!!!!!!!!!!!!!!!!!!!
자아아아아아아아압 !!!!!!!!!!!!!!!!!!!!!!!!!!!!!!!!!!!!!!!!!!!!!!!!!!!!!!!!!!!!!!!!!!!!!!!!1
엉엉 ㅠㅠㅠㅠ
화이팅입니다 글을 봐도 작성자분께서 많이 성장하신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 원서영역은 어금니물고 끝까지 해보세요 귀중한 경험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원서영역에서 그렇게 얻어 가는게 있을까요??
어떤점에서 귀중한 경험이 될 수 있을지 설명해주실수 있으신지요?
원서영역 공부가 뭐에요?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네요
이런분들이 진짜 크게 된다던데
짧은글인데도 생각이 깊다는게 보임
와닿는이야기네요 수능치기전이랑 후의 마음이 저도 많이 바꼈어요ㅜㅜ배워갑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평가원이랑 교육청 국영수 다 쉬워서 수능도 쉽겠지 생각하고 과탐만 팠다가 국어 수학에서 터졌네요 정말 느끼는 건데 수능에서는 100점 받으려면 150점이상 공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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