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2024-05-16 13:50:26  원문 2024-05-16 13:19  조회수 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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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국민음식인 라멘(우리말 라면)이 위기다. 지난해에만 63곳의 라멘집이 문을 닫은 데 이어 살아남은 라멘집들은 사중고(四重苦)를 겪으면서 버티고 있다. 일본 라멘업계의 마지노선은 900엔인데 이 마저도 1000엔으로 위협받고 있다. 라멘 가격에 대해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짜장면, 김밥, 라면에 대한 마지노선이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 900엔(한화 통상 8천원)의 마지노선이 지금은 1000엔(통상 9천원)으로 후퇴했지만 이 마저도 지키기 어렵다는 하소연이 줄을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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