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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만난 첫사랑
인연은 겨울 속으로
X
힝
겨울이고 첫사랑이고 인연이고
나한텐 없었어
ㅠㅠ
첫사랑같은 인연
겨울이었다.
여름이었다
X
무제
첫 눈인가
포근할 것만 같은
함박눈
잡으려하면
오히려 녹는구나
쌓여있을 눈을 기대하며 잠든다
갠적으로 같았던으로 바꿨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7천코드릴게오
첫눈이 내릴 때
얼어붙은 세상 속에서
너와의 첫만남을 떠올린다
우리 인연은
겨울의 차가운 바람처럼 시작됐지만
따뜻한 사랑으로 꽃 피우듯이 피어났었다
7천코드릴게오
글하나만 써주세요 덕코보낼게여
썼습니다
한때 설레었던 벤치에서
너와의 첫 만남을 그린다.
가장 다가가기 쉬웠던 그 순간에
어찌 너는 그렇게 멀었을까.
기억 속 너를 아무리 불러봐도
들릴 리 없는 메아리가 맴돌 뿐
그때가, 가장 차가운 봄이었구나.
지금은, 가장 뜨거운 겨울이구나.
만코드릴게오
은근 재밌네여
이른 겨울 내리는 가루눈같이
손에 쥐면 녹아 없어질
내 어린 나의 첫사랑
거울같이
겨울의 빙판같이
맑았던 너의 눈
함박눈 같았던 나의 인연은
봄이 되었습니다
봄이된거면 어떻게된건가요
꽃피듯이 행복해진건가요
아님 무엇이
중간에 오타
어렸던 나의 첫사랑
7천코드릴게오
보통의 봄의 이미지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 아름다웠던 눈을 녹여 없애는
부정적인 존재로 그렸습니다
왜 내 시는 다 몇 줄 없냐며 물었지
첫 눈은 잠깐 네 눈을 스치고 내 혀에 녹았다
5천코드릴게오
첫줄은 무슨의미에요??
추운 겨울날 처음 만난 그대는 겨울을 꼭 빼닮았다
그런 그대가 띠뜻한 봄이 되어 내 마음을 녹이고는
떠나버렸다
그렇게 난 하염없이 다시 겨울을 기다린다
시가 아니네 ㅈㅅ
시에 형식이어딨어요
5천코드릴기ㅔ요
달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처럼
비어있다면 이제는 올라갈 때
기울고 있다면 푸르게 채워진 모습 그 누가 비웃겠는가
그대 모습 마치 올라서는 달과 같다
내려오는 우리 모습 마치 보름달처럼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