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현장 화작 풀이 순서+꿀팁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8009886
![](https://s3.orbi.kr/data/file/united/f4d14cc3fed2abeec93dcc69a07bbc53.jpg)
![](https://s3.orbi.kr/data/file/united/4eddf687d8a86307b692f41405eff8ef.jpg)
![](https://s3.orbi.kr/data/file/united/ef644ccbaa0dd7794351fda226f676f4.jpg)
![](https://s3.orbi.kr/data/file/united/e0a6ecfae23a7deb888b95ac89b87e3e.jpg)
![](https://s3.orbi.kr/data/file/united/64f22b33b14d6164174424ebd5ebab54.jpg)
사진은 작수입니다.
저는 그냥 문제 순서대로 풉니다.(그게 간단)
일단 딱 지문을 보자마자 하는 일은,
1.적절한/않은에 동그라미 치는 것입니다
(꼭 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2.지문에 문단번호 표기하는것입니다
->나중에 어디쯤 어디쯤 하는것보다, 1문단 이쯤 식으로 명시화
해주시는 쪽이 현장에서의 과부하 줄이기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간단한것들이 쌓여 현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보통 이렇게 35~37번 푸는데 2분 30초가 걸립니다.
다음 두번째 지문입니다. 문단번호 표기하고(대화문은 표기 안합니다), 문제 쓰윽 보면서 적절한/않은에 동그라미 침과 동시에 어떤 문제들이 나왔나 봅니다.
일단 38번 흔하디 흔한 유형인 누가 어떤 유형의 인간인가에 대한 문제가 나왔네요. 이때 해당 인물에 동그라미를 쳐두면 지문 읽을 때 해당 파트에 집중이 됨과 동시에 문제도 동시에 풀어낼수 있습니다.
40번(그리고 45번) 같은 문제 유형은, 특정파트를 활용해서 어떠어떠한 효과를 거뒀나/반영을 했나 그런 식의 문제인데,
보통 특정 파트 자체에서 정오가 갈리기보단,
1.특정 파트----/---->효과 이거나,
2.효과 자체가 아니거나
입니다.
시간 없으실땐 저거만 확인하십쇼. 그렇다고 아예 특정파트 자체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수능은 어디서 통수를 칠지 모르니...
작수 40번에 10분 써서 간신히 맞았습니다. 보통 ~~몇분컷? 이러는 분들 많이 계신데 대략적으로 그렇게 잡아두되 갑자기 저렇게 시간이 든다고 말려들지 마세요. 충분히 잘 치뤄낼수 있습니다.
41번은 딱히 드릴 말씀 없습니다.
42번은 사진에 설명 나와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보통 2번째 지문은 6~8분 걸립니다(사설에서)
마지막 세번째 지문입니다.
43번 너무 쉽습니다
44번 "모든 효과를 다 써야함"에 주의하십시오.
보통 학생들의 30% 이상이 단 하나의 효과만 만족하는 선지를 골라서 곤혹을 치르곤 합니다!
45번은 제가 평소 제일 힘들어하는 문형입니다.
6모에서 모두 저 유형을 틀렸던거 같습니다
세번째 지문은 보통 3분 30초를 잡습니다.
사실 세번째 지문의 꿀팁은 마지막 사진인데, 마지막 페이지를 선을 따라 반으로 접고, 43번 문제 왼쪽 아래를 붙잡고 와리가
리하면서 선지를 판별하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0 XDK (+2,000)
-
1,000
-
1,000
-
확실히 조용하네 3
작년 이맘때쯤은 활발했는데 말이지 아무튼 자러감... ㅎㅎ 그냥 요새 재밌는 게...
-
유신T 0
유신T 독서 들었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강의하시는 분 없을까요? 인강이든 현강이든
-
잘자요 4
나의 사랑 오르비언 여러분
-
눈팅해도 재미가옶음 좋은거겟지
-
알바노?
-
킬캠다품 0
케케 재밋네요
-
집가서 4
소주한사바리
-
하루종일 공부하고와도 잠 안올땐 안와서 너무힘듬 ㅜㅜ
-
내가 또 실패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미칠거 같은 때마다 보는데, 사실상 최초의...
-
2시에자야지 6
음
-
작년에 물1지1 선택해서 3컷 1컷 받고 전적대인 경희대로 돌아왔습니다....
-
A+ 컷 960 6
내 점수 이거 뜸
-
이게 다 수능을 위한 밑밥이자 제물이다 이렇게 운을 차곡차곡 정립해둬야 수능날 포텐...
-
일제 위안부보다 더 많은 여자들이 희생됏는데
-
3모 1 5모 2 6모 3이 떴는데요 평소에 69모 풀어보면 대부분 1이 떠요(근데...
-
2025 EBS 연계 고전 시가 평가원화 9평 대비 전자책!! 0
늦어서 죄송합니다ㅜㅠㅠ https://docs.orbi.kr/docs/12517/
-
요즘엔 스카 말고 "독서실" 그런거 거의다 없어진듯?? 7
라떼는 스카 그런건 듣도보도 못했는데 지금은 독서실을 찾기가 힘듦.. 서울에보면...
-
보통 야라고 부르지 않나 본인한테 깍듯하게 오빠 형 이렇게 부르는거 보고 놀랬음...
-
품번추천받음 3
ㅈㄱㄴ
-
아빠까지 동원해서 이걸 잡아버리네... 당일 통보해버렸는데 이걸 잡아버리네.. 시급이나 올려야지..
-
ㅈㄱㄴ
-
좀 자고싶다 11
진짜 미칠거같네
-
손웅정역겹네 2
에휴 그럴만한인간이라는걸 예상은 햇다만
-
독서실 재수 중인 독재생인데요.. 독서실 오픈할 때부터 들어가서 밤 10시...
-
어떻게 생각하심요? 두 과에서 배우는내용 비슷할때요
-
본인 수1시발점 이제 끝내고 수2 미적 상하 남았는데 조언받음 12
뭐 나 진짜 4등급만 받게 해줘 뭐 ㅇㅉ 나 허순데 어쩌라고 뭐 ㅇㅉ
-
아예 모르는 것이 아니라 뭔가 알것같은데 안 풀리는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어느정도...
-
한달만에 5->1도 가능할거같은느낌이랄까... 개안+수능뾰록 가능하지않을까...
-
. 1
굿나잇..
-
그냥 열등감을 인간화한듯
-
병훈쌤이 빨간색 옷 입고 딥마인드 사지 않습니다 듣지 않습니다 짤 ㅈㄴ 웃겼는데 왜 안보이지
-
6모 5에서 수능 3중후반이 그렇개 어렵나???
-
그렇대
-
층간소음 토론 0
층간소음 보복살인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
윤성훈 개념강좌 제법 빨리듣는다 생각했는데 이제 절반옴 ㅋㅋㅋ기출이랑 같이 병행해셔...
-
“한석원, 현우진, 시대인재 문항 제작 및 시대인재 출제진 초빙” 이거 스펙에...
-
보니까 잠이 확 깨고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고 그러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
최저만 사회로 맞추면??
-
예고 2
이번 분석서는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로, 6월 27일 (수요일) 오후 세 시...
-
하 자야되는데… 킹받음
-
난 좋됐어 0
아 시발 낼 수행이 3갠데 다까먹었누 머리는 왜 달고 다닐까 아주 그냥 장식이지
-
탈릅하게
-
시험인데 아무것도 보는괴목 없어서 얼굴도장만 찍고 인사이드아웃 볼라카는데 갈까?
-
물리랑 생물 말아먹음ㅠㅠ 시험은 이제 504일 남았네요
-
변호사 고용하면 그만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법을 본인이 잘 알아야...
-
-무지성논술러
-
킬캠 4
공통 2개틀렸는데 확통 2개틀림 확통 어케잘함
-
정시파이터들 특히 로망가지고 들어가면 100% 내년에 수능복귀한다
-
제 플래너 글씨 0
궁금합니까! 이따 올려야지!
이.륙.요.청
ㄱㅁ
~이 ~의 입장을 언급하여 ~를 ~하는데에 ~되었다 이런 문제 악질 ㄹㅇ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0.gif)
스크랩 완화작 혹시 강의 들으셨나요...? 들으셨다면 어떤 강의 들으셨나요..?
김상훈t 화작론 하나 들었습니다. 그러나 엄청 큰 내용은 없어요..
감사합니다!!
40번 ㅅㅂ..
쩔수업제쩔수업써~
감사합니다 ㅎㅎ
김상훈t 화작론 들으려고 햇는데ㅜ그냥 기출 풀면서 자신만의 문풀법 구축하시게 더 낫다고 보시나요?
아뇨 시간 있으실때 한번 들어두시면 나쁠거 없습니다. 다만 책 굳이 안 사셔도 됩니다. 필기 하세요 필기
솔직히 화작 왜배우는지 모르겠음
걍 글로된 틀린그림찾기 같음
언매도 마찬가지... 솔까 맞춤법만 맞추면 되지
40번 지문까지 합쳐서 10분쓴건가요 아니면 문제 하나만 10분쓴건가요?
문제 하나만 10분 썼습니다 큐큐 ㅠㅠ
비문학 20분컷 만점으로 커버쳤습니다
와 그냥 체크한뒤 넘기고 다시 풀법도 한데 ㄷㄷ
그런 판단력은 어떻게 기르셨나요? 실모벅벅,,?
아 3분동안 생각하다가 아예 모르겠어서 넘기고, 멘탈 약간 흔들린 상태에서 45번까지 민후, 문학2지문 비문학 2지문 민 다음, 7분정도 들여서 아예 푼 흔적 싹 지우고 다시 풀었더니 맞았습니다. 총 소요시간이
10분이였습니다
꿀팁이 많이 보이는군요ㅎㅎ 귀한 칼럼 감사합니다!!
바나나기차님도 화이팅하세요! 정말 마음에 와닿는 칼럼들이에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9.gif)
감동이에요 :)문단에 번호써놓긴 한번 해봐야겠네요
시간 단축에 도움될듯...
시험장에서의 뇌의 과부하 줄이기...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자신의 시험장에서의 행동 하나하나를 다 고려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시뮬레이션 돌려보세요. 반면, 그 행동/예측대로 안되었다고 말려들어선 안되겠죠.. 상위권들에게는 그것이 반입니다.
화작 시간 난이도 따라서 12분~14분 정도 나오는데 연습하면 줄일 수 있는건지 이 정도는 써아 안정적이게 푸는 건지 모르겠네요.. 김젬마T듣고 풀이 순서는 다 익혔어요.
굳이 줄이려고 하지 마세요. 연습은 꾸준히 하시되 정확도가 최우선입니다! 시간 강박을 심하게 갖지 마세요. 제가 그랬다면 작년 수능을 망쳤을겁니다.
한 문제. 특히 화작에 10분이 소요됨에도 그러려니~하고 마음잡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문제집은 김상훈t 그릿 화작입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22.gif)
닉 볼때마다 기여워요 삐야기감사합니다 :)
다른 기출 화작세트도 해주세요!
저 질문 하나만요! 김상훈샘 화작 그릿이랑 화작론
둘다 듣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화작론만 해도 ㄱ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