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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작년엔 면허취소법, 제작년엔 cctv의무화가 통과됐고 의사도 소소하게 계속맞고 있습니다. 1대도 안처맞을려한다니요..
어차피 사람들은 집단행동 안하고 뉴스에 안 뜨면 관심도 없음ㅋㅋㅋ
걍 의사 돈 잘 벌어서 싫어한다고 말할 용기는 없는 기지배 스타일 ㅋㅋㅋ
깨어있는 척 하면서 에둘러 말하는 역겨운 경우가 대부분이죠 ㅎㅎ
전공의 법적 근무시간이 주 80시간인데도 안 지켜지고
일반 사병 36개월에서 18개월까지 줄어들 동안 군의관, 공보의는 38개월 계속 강행 중이고 심지어 인턴 시작하면 일반 사병으로 못 가게 법적으로 막아놓음 ㅋㅋㅋ
의사 안 싫어합니다. 파워가 있는 게 부러울 뿐.. 별개로 전공의 처우개선은 저도 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느끼기엔 저 안건들은 그냥 당연한 거 같구요.. (일례로 공무원은 음주운면만 해도 바로 파면 당합니다.) 처맞는다는 건 그런 게 아닌 것 같아요. 심하면 직장을 잃기도 하니까요. 때리는 걸 막을 파워가 있다는 게 부럽습니다
면허취소법이야말로 진짜 감성에만 의존한 개노답떼법인데 뭔 당연한거에요ㅋㅋㅋ;; 상식적으로 의료인이 의료행위과실이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내도 면허가 취소된다는게 말이 됨?
ㅈ조선 떼법이 ㄹㅇ ㅂㅅ같음ㅋㅋ 감성민국임
면허를 발급하는 목적이 “이 사람은 이 행위를 하는걸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걸 인증하는 건데 의료행위와 관련없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료인면허가 취소되는건 말이 안되는거임. 절도죄 저질렀다고 운전면허 취소됨? 공무원은 “이 사람은 국가를 위해서 일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명하는건데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데 기본중의 기본인 국가의 규칙인 법을 어기면 당연히 파면해야죠
근데 그건 의사가 사기이기도 하지만
젊은 의사들이 최저시급 받아가며 88시간동안 노예로 일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니까 그 분들이 나가니까
대체재가 없으므로 의료가 마비되죠
보세요. 정작 개원의들은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그 집행자 국회의원도 좀 쳐맞아야하는데
국가rpg 운영자는 무적이다
전공의들에게 무소불휘의 힘을 준거는 아이러니하게도 박리다매를 하지 않으면 병원이 파산할 수 밖에 없는 현 의료체계입니다.
그들이 최저시급에 주 100시간씩 일하며 경증 환자 박리다매를 하지 않으면 대형병원이 재정적으로 굴러가지 않으니깐 그들의 목소리와 행동이 힘을 얻을 수 밖에 없는 거죠…
대학 병원과 정부가 바보도 아니고 레이건 모델을 채택한다며 정작 전공의 한테 면허정지를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들한테 면허정지를 때리면 어차피 3개월동안 쉬게되고 그 안에 수련병원들 줄도산하는게 뻔히 보이니까요…
전공의에게 무소불휘의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 하군요. 전공의들은 그냥 다 내려놓은겁니다.
그렇죠 무소불휘의 힘이 아니라 어찌보면 그들의 희생이 있기에 돌아가는 가성비 높은 의료체계—> 즉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전공의란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거 같아 안타까워 글을 남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