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라면 여기서 어떻게 할거같음?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7778450
04년생 정시파이터 내신버림
현역수능 31232 인데 미적100맞고 성대공대 갔다가
재수 41111 수1 탐1틀인데 국어때매 연대공대 왔음
지금 송도에서 학교 다니는중인데 진짜 공대 진로 생각하니 너무 막막하고 의치한 너무 가고싶어서 삼반수할건데
여기서 여러분들이라면 2학기 휴학하고 달릴 것 같아요? 아니면 다시 돌아올 때를 생각해서 무휴학으로 해볼 것 같아요??
국어가 워낙 올리기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 삼수는 진짜 리스크가 커보여서 너무 고민되네요ㅜㅜ
원래 술 안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도 19학점 열심히 들으면서 두시간씩 수능공부 하고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됨
현우진 로스쿨 뉴런 검고 서강 cc 공군 드릴 물2 군수 국어 호림 반수 사탐런 문디컬 강민철 이원준 더프 의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학습에 의미있는게 아니라 그냥 변별에 의미가 있는거라 문제가 뭐 어떻게 나오든 1도...
-
다시 수능판 오는게 요즘 수학 1컷만 받아도 국탐 잘치면 지방한이상 가능하다 이거...
-
사실 며칠전에 우연히 링고아메가 사과에 뭐 바른거라는거 보고 글쓰는게 비슷해서...
-
차영진쌤꺼 다하면 어떤 실모나 n제 하는게 시너지가 좋을까요?
-
저격좀
-
이게 인생이지
-
수능끝나고 3,4키로는 빠짐
-
오빠 좋다는 사람 많다 이쁜사람만 연락ㄱㄱ
-
공군 군수 질문 0
5월 입대 공군 군수 예정인데 헌급방 박아서 헌병 or 급양 어디로 가는게...
-
전에는 영양가잇는 글들이라도 올라왓지 요즘은 걍 ㅈ도모르겠음 수험생활 외로움...
-
나한테 당연히 A B C인데 남들은 그 사이에 사고과정 많은 정도면 머리 좋은편임?
-
5월 2주차 / 강인한 정신력은 강인한 체력에서 온다. 1
운동을 시작한지, 6개월차 입니다. 예전 몸무게가 50kg초반~중반 정도였는데,...
-
병신들 개많네 4
찐1따들
-
강민철커리타는데 걍 처분하는게맞겠지 짜피안할거
-
근데도 나라빛이 뭐 얼마?
-
공부시간이 강제로 늘어나네... 이건 오늘 꼭 해야해...라는 위기의식이... 최소...
-
김기철 강의듣고있는데 어차피 책으로 혼자 공부안할것같음 당근하는게 맞겠죠
-
[리뷰] 국스퍼거한테 오체분시당한 신작 드라마 ‘졸업’ 1화 리뷰 0
(광고 아님, 돈 안받음, 내돈내산 티빙, 광고문의 늘 환영) 안녕하세요,...
-
대학생활 전혀 기대 안 하고 있다가 2월 말에 올라간 기대치가 3월부터 지금까지...
-
현재 예3비+문 매3비+문 자이 문학+독서 기본 자이 영어 독해+어법 기본 해법문학...
-
지금 가장 싼 매물이 117평 실거래가 68-9억임 거기에 취득세 2.7억 합쳐서...
-
길게 늘어지는 짝사랑은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운 것 같음
-
하아
-
산염기 씨발 이해가 안 되뉴
-
자기객관화못하고 언매선택하는거 개후회하는중
-
잠실 신축에서 살고 싶다 돈 존나 들겠지만..
-
땅값 존나비쌈 ㄹㅇ 본인도 잠실만 살아봄.. 강남서초는 0
-
쀼뀨쀼뀨쀽뀨귝 2
정신이 아득해지는 새벽이다 낼 아침엔 부지런하게 일어나야징
-
부동산+통장잔고=합쳐서 11자리이상이면 됨
-
신카는 ㄹㅇ 후불교통 개념이니까 ㄹㅇ 좀 그럼 체크카드도 한달에 몇백...
-
. 0
자야겠구나 굿나잇 뽀뽀 쪽
-
2-3등급이 풀만함?
-
반수 2
가천대 공대 붙었는데 진짜 못 다니겠어서 반수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작수 수학 딱...
-
월화만버티면된다 5
목공강이 이렇게맛잇을수가
-
돈<< 얘도 은근 큼 ㅇㅇ
-
그냥 n제처럼 풀어도 되나요
-
걍 매주 지역락이네 저번에 VPN 켜고 리사 받았더니 그것도 회수해가고...
-
살아온 삶이 특수특수 개특수라서 쩔수없다
-
멀리서 바라만 보고 그럴수밖에 없는 그런 느낌 근데 또 포기는 못하겠고 경험담)
-
나만 짝사랑 못해봤나 16
짝사랑이라도 하고 싶다
-
내년까진 보기 싫지만 내년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는 아저씨에요
-
전국 브릿지가 없고 브릿지만 2개 받아버린 것에 대하여..
-
꼴려서 미치겠네 2
먹방보는데 위꼴 미침
-
아 이닦기귀찮아 2
하
-
5모 현장 응시 해서 미적 76 나왔는데요. 찍맞은 없었습니다. 시간만 무제한으로...
-
시리즈 몰아보고있는데 정말 명작인듯 ..
-
4인 1조였으면 다같이 드랍함ㅇㅇ 3명이 무임승차하는 꼴 난 도저히 못본다
-
팀플이 PPT를 개인별로 만들어서 합치는 방식이었음 이게 내가 만든...
-
그러다보니 세월이 흘러도 그 노래를 들으면 그 시간에 갈 수 있다는 점이 좀 좋은거...
-
앞으로 칼럼이랑 논란의 여지가 없는 똥글만 벅벅쓰면서 살아야지 여러분 모두...
이미 맘 뜬거 같은데 하십쇼..
국어 올릴 수 있겠죠...ㅜㅜ
실패했을 때는 생각하지 마시고 혜연님이 가장 수능을 잘 볼거 같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하세요. 그게 가장 미련이 안 남습니다.
참고로 국어빼고 나머지 1 나오는 걸 보니 무조건 지금부터 학고받으며 공부시간 채운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걸 본인도 알겁니다. 저도 재수한후 31111이여서 어떤 상황인지 느낌이 오네요....응원할께요!
헉 감사합니다ㅜㅜ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전 작년 기출이 중요하다는 주변의 말에 기출문제를 정말 집요하게 팠는데 막상 현장에 가니 낯선 텍스트를 읽어내는 능력이 부족해서 시간과 정확도 모두 부족했습니다.
제가 어떤 방향성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기출만 ㅈㄴ하면서 사설풀때 잘 이해가 안되면 사설이라서 그런거라면서 합리화했던적이 있었어요. 근데 기출로 저만의 독해 틀을 만들고 그걸 사설에 계속 적용하면서 사설도 기출분석하듯 분석하니 어느순간부터 새로운 지문도 기출처럼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사설도 기출과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모를겁니다.
결론적으로 강의와 기출로 자신만의 글읽고 문제푸는 방식을 정립한 다음 사설에 계속 적용해야 합니다. 물론 기출도 계속 보면서요. 저는 이 방법으로 백분위 기준 재수때 81에서 삼수 6평 90, 9평 92, 수능 96 받았습니다. 저도 완벽하지는 않아서... 참고만 하세요 ㅎㅎ
진짜 국어만 오르면 너무 좋을 거 같은 점수네요 응원합니다
국어 대성 국어 1타 김승리샘 추천요 컨텐츠 다양해서 좋아요 근데 근본 독해력 부터 올리고 싶으시면 김동욱샘 추천요 그리고 참고로 수능국어에 그런 도구정리없어도 근본 독해력이 높으면 문제는 알아서 따라오고 맞치고 성적도 올라요 김승리샘 커리 타고 있는데 김동욱샘 좋아보여서 추천 드린거에요 근데 김동욱샘 말고 다른강사 강의들어도 어찌됬든 국어기출을 보니까 독해력은 똑같이 오르겠죠 근데 김동욱샘은 반응해라 해서 그거때매 독해력 더 올라요 그리고 김동욱샘 반응 이거 때문에 글읽는게 재밌어져요 수능국어 뿐만아니라 독서할때도요 전 동욱샘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사람들이 그렇다네요~
형님 혹시 장애이신가요?
ㅇ? 제가 왜 장애에요? 알려준건데;;; 기분 상하네요;;;
제 친구중에 장애인이 한명 있는데 그 친구랑 말투가 비슷해서요
음... 비슷하다고 그렇다고 해서 저를 장애인이라고 욕하고 그리고 장애인 비하 하시면 어떻게 해요;;; 물론 정신병 있긴 하지만요;;; 조현병;;;
국어만 1 떠도 솔직히 인서울 의대도 가능해보이는데? 일단 수학이 삼수했을때도 1등급 이고 재수땐 무려 1등급도 아니고 100점 이시니까요 수학,과탐은 일단 고정1에 만점도 노릴수있으신거 같은데 영어랑 한국사는 절대평가 1등급 받으실거 같고 국어만 1말고 만점 노려서 만점 받으면 인서울의대 노릴만 한거 같네요 성균관대 의대 이런 쪽으로요
현우진샘 들어서 수학이 재밌어져서 수학 100점 맞는거 같은데요 저도 현우진샘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