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계층 표풀이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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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6월 모평 20번 문제인데요,
보기에 에서
'자녀 세대 중' 이라는 말은 왜 들어가 있는 건가요?
이 말 없이 라고 해도 같은 답이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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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되면 분모가 없어지는데 뭘로 구해요ㅋ
그런데 자녀 세대 대비 부모가 상층이고 자녀가 하층인 비율이 아니라
전체 구성원 중 부모가 상층이고 자녀가 하층인 비율을 구하는 것과 같은 값이 나오는데 왜 '자녀 세대 중' 이라는 말이 붙은거죠?
사문 표풀이는 기준축이 중요
자녀세대와 부모세대 비율/자녀세대 비율 이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조건부 확률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할수있다 님은 제대로 이해하고 푼 것 같은데 다들...
그 문제처럼 세대에 대한 부가적인 조건이 붙지않고, 부모의 총합과 자녀의 총합이 일치할 때에는 생각하시는대로 '자녀세대중'이라는 말이 무의미해집니다.
어차피 총합이 같으니 특정 인원(상층->하층)/전체 인원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조건의 부족으로 표에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생기고, 총합을 명수가 아닌 비율로 표현했을 때는 부모의 합계와 자녀의 합계를 알 수 없어서 분모가 달라지기때문에 표현에따라 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킬러문제는 나온 적이 없음)
그리고 이 문제와 달리 oo세대 중이라는 말에 특정 조건이 하나라도 붙으면 무조건 분모가 달라지니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EX: 하강한 부모세대 중 , 상층 자녀세대 중.....)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와
도
(중층 자녀 중 수직 이동한 비율) / (중층 자녀의 비율) 로 동일한 것인가요?
의 경우에
'계층별' 이라는 말이 안 붙어도 (부모와 자녀 둘다 중층의 비율) / (중층 자녀의 비율) 이 되는 것 처럼요.
네 이건 계층별이라는 말이 분모가 되는 것도 아니고 문제될 것 없어 보이네요.
'~중' 이라는 말이 붙으면 분모를 생각해야겠지만
'계층별'이 붙든 안붙든 우리는 그 계층들을 대상으로 비교하는 거니까 다른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