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 속의 개구리 [1304935] · MS 2024 · 쪽지

2024-03-14 22:38:46
조회수 3,760

24년 3월 14일 공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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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같은 유형의 문제들만 모아놓은 구간에서

여전히 죽을 쑤고 있다는 것은


복습이랍시고 두어번 풀었지만

다시 시도해도 풀리지 않는다는 것은


무언가 크나큰 문제가 있음을 시사함이 분명하다...


게다가 며칠 전 알아챈

나의 판단에 대한 회의까지


지금의 내겐 일종의 지침서가 필요함을 느낀다


가령,
라 하면


g(a)=0과 {g(x)}'=f(x)과 같은

기계적인 행동강령을 따라야함과 동시에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core를 알아채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지금은

같은 유형의 문제들을 풀고 있기에


모두가 시작점과

종착역은 달라도


그걸 감싸고 있는 과정에는

하나의 공통된 핵심을 묻고자하는게 확실시하다


그러나

유형 나누기만큼 멍청한 공부 또한 없음으로

수년간 떨어질 대로 떨어져버린

당장의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교정으로서만

도움을 받고자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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