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글 올렸던 구성연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7391094
구성연아세라(배포용).pdf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들어와서 시험 전에 자료 올리려고 글 썼던 구성연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전에 게시했던 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시 모집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고, 입시를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영어 공부 하실 때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유형 코드가 빈칸, 순서, 삽입인 만큼 오늘은 순서 문제를 하나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2024학년도 4월 교육청 37번 순서 문제(정답률 38%)
Representation is control. The power to represent the world is the power to represent us in it or it in us, for the final stage of representing merges the representor and the represented into one. Imperializing cultures produce great works of art (great representations) which can be put to work intellectually as armies and trading houses work militarily and economically.
(A) That is because unless we can control the world intellectually by maps we cannot control it militarily or economically. Mercator, Molière, Columbus and Captain Cook imperialized in different ways, but they all imperialized, and ultimately the effectiveness of one depended upon and supported the effectiveness of all the others.
(B) Similarly the US form of contemporary colonization, which involves occupying economies and political parties rather than physical territories, is accompanied by the power of both Hollywood and the satellite to represent the world to and for the US.
(C) Shakespeare, Jane Austen and maps were as important to English Imperial power as was the East India Company, the British army and the churches of England. It is no coincidence that modern Europe, the Europe of colonization, was also the Europe of “great art,” and no coincidence either that it was the Europe of great map makers.
① (A)-(C)-(B)
② (B)-(A)-(C)
③ (B)-(C)-(A)
④ (C)-(A)-(B)
⑤ (C)-(B)-(A)
실제 정답률이 낮았던 순서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순서 & 삽입 문제를 푸실 때 기억해야 될 코드 중의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순서 & 삽입 문제는 지시사와 연결사의 코드를 통해 큐브를 맞추듯이 문제를 정확하게 나열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 문제의 경우 (B)의 Similarly가 "첨가"의 코드이므로 첨가의 중요한 코드인 "동사 관계는 동일하나 대상은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는 포인트"를 잡으셨다면 (A) 와 (C)는 대상이 유럽이었고 (B)에서 US로 그 대상이 변하므로 (B)의 위치가 맨 뒤에 온다는 사실을 알고 선지를 제거하셨다면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수능은 유형마다 코드가 있으니 그 코드가 무엇인가를 꾸준히 연마하셔서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자료도 첨부해 놓았으니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을 향해 쏜 화살이 가장 높이 날아간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리고 수능치면 다맞으면 최대 어디감? 화작 미적 정법 경제로 간다하면 베이스는...
-
맞팔9 11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빨리 해줘
-
일출 시간대인 듯요 아침 7시에 어둑어둑 수준이 아니라 어두컴컴한건 1~2월 아니면...
-
긍정적인 마인드로 351일 공부하기 오늘의 소확행 : 드디어 올해치 예비군 끝 하필...
-
전 주량 0.3병인 여고생이라 진짜모름
-
정법 질문 4
노베인데 12월에 코어버전 완강한개로 개강한다는데 그거로 봐도 상관없나요? 1월에...
-
전 1시간 반 ~ 2시간 하면 약간 몸이 근질근질해지면서 오르비 들어와서 눈팅하다가...
-
눈이펑펑 3
휴강하면 좋겠다
-
과제를합시다 7
D-4 근데이제 day가 아닌 h인
-
원래 73kg 였는데 학기 시작하고나서 5kg 증량되서 돼지됨...
-
지원도안해주고반대도극심하고 그냥 아무대학가라고하면 그냥포기하고 아무대학진학하세요?...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근데 레즈아님 혹은 얼굴 이슈로 입밴당하겠지
-
*주의* P.I.R.A.M 국어 생각의 전개를 구매하신 분들은 2권 마지막 지문으로...
-
일좀해라 좆성
-
1. 국어 김승리T 올오카 독서/문학 -> ~~~~ ———————————————...
-
한 4년 좀 넘은듯
-
표점 제발 142라도 주세요
-
그냥 선호도조사
-
인생 첫 40도 위스키 도전 과연 3일 연속 술을 마신 사람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사탐런 안 막으면 공대 갈거면 사문지구가 제일 낫겠죠?
-
생질 개때잡 세젤쉬 중에 수학 개념 추천 부탁 드립니다 0
수학 개념 노베이스 라서 개념인강 다시 들어야 하는데 생질 세젤쉬 개때잡 중에서...
-
왜 기억이 없지 이렇게 많이 오나 11월에
-
한 쪽 눈 초점이 안 잡힘.
-
ㅠㅠ 본1 인턴이랑 비교해주실 의사분 찾아요 ㅠㅠ
-
설경 VS 경한 1
선호도조사 ㅇㅇ
-
십ㅋㅋ
-
그냥궁금해서
-
포케 맛있다 11
앞으로 저녁은 포케다
-
메가기준으로(96) 백분위 계산해보니까 295나와서 에피 안되네요 :P
-
내일 점심 순대국밥
-
매우매우 귀찮.. 그래도 가야겠죠?
-
늙은이들은 비켜잇
-
뀨뀨 17
뀨우
-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신생아처럼 오르비만 한 보람이 있네요
-
수학 거의 노베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어떤 문제집을 사야하는지, 어떤 인강을...
-
캬
-
9일더기다리라고 0
미친거아님뇨? 빨리빨리해주셈뇨 어차피이의제기안받아줄꺼면서
-
28학년도 수능은 문이과 완전 통합이잖아요. 그리고 고교학점제 시행한 애들이 보는...
-
뭔 길이 다 빙판이야
-
무지성으로 상대한테 죽어주고 타워 민 뒤에 자기는 운영하는건데 우리팀 뭐하냐고...
-
설카포연고 의치한약수 그리고… ‘건’
-
https://orbi.kr/00070161683/2026-%EC%8B%9C%ED%9...
-
여기가 ㅈ반고가 맞는진 모르겠는데 집 앞에 평반고 가는 것보단 더 낮은 데 가는 게...
-
둘 다 붙으면 보통 어디 가나여?
-
뻥임뇨
-
이승효T 느낌의
-
수능 잘보신 형님들 뱃지 갈아끼우고 새단장 하는 시즌 특히 옯창이 의치한약수...
김동하듣고 10초컷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하쌤 좋은 분이시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