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서울대학교. [466582] · MS 2013 · 쪽지

2015-11-02 17:12:54
조회수 2,278

강민성 선생님 관련 사정..+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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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잡글 겸 학습(?)글 쓰네요

최근에 강민성 선생님 종강(강의 업데이트) 및 실전모의고사 업데이트 문제로

강사 생활 이후로 가장 많은 비난을 선생님께서 받으셨었죠 ㅋㅋㅋ

물론 저도 강민성 쌤 수강생으로서 매우 통탄을 금할수 없었고 나름의 분노심도..

근데 오늘 마지막 강의 보는데 두발로 어디를 오르내렸다~라는 말에서

아마 저번 1주일동안 응원영상 관련 프로젝트 하셨던 것 같네요 ㅋㅋ

사실 응원영상 내심 기대했던..

하지만 만약 응원 촬영 사정 때문이였다고 해도 어떻게 보충수업 식으로라도 수업 땡겨서 업데이트를 앞당기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쌤 모의고사 심지어 안나올까봐 설민석 선생님 파이널을 사서 대체로 듣고있었던..


+어쨌던 1년이 다 갔네요.. 3월달에 독학 시작하면서 '삼(반)수생 모여라~' 글써가지고

많은 분들이랑 서로 위로하고 으쌰으쌰하는 잡글 쓰러 오르비 들어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실모 대 전성시대인 올해 여기서 Dj 리듬농구 이해원 포카칩 박주혁  차영진 KU 서일(한국사) SMS(한국사...30점받아서 멘붕옴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외 많은 기억안나는 선생님/집필자 분들의 모의고사도 받으며 열심히 모의고사 준비하다보니

드디어 열손가락 안에 수능이 들어왔네요..

나머지 열흘동안 열손가락 하나씩 접어가면서 수능을 손아귀에 넣는다는 생각을 하며

남은 기간 준비 잘하셔서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랄께요

(특히 삼반수생! 님 화이팅...쪽지 답장 못해서 죄송해요ㅠㅠ..이 글 보실지 모르겠네)

뭐 묻힐 글이지만..보신 분들이라도 화이팅!


아 그리고 이번 교육과정 시작과 끝을 맺는 95년생 특별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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