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최저 전과목 다 챙겨야 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6998196
현재 3합7, 3합6, 2합5 맞춰야함
국어 고3모의 4~5등급으로 너무 못해서 영수탐으로 맞추려했음. 근데 학교 컨설팅, 학원에서 국어 버렸다가 최저떨하고 재수하는 현역들 많이 봤다고 국어는 챙겨야 한다함.
방학 때 강기본부터 강기분으로 국어를 하는데, 문학은 실력이 올랐다 해도 독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음. 답답해 뒤지겠고 옛날 읽는법 그대로 읽는듯. 오히려 국어 수학에만 시간만 많이 쏟아지니 원래 많이 하려던 영어 과탐이 안되는 중임.
근데 또 과탐도 수능때 등급 확 떨어지기 쉬운과목이라길래 국어 버렸다가 재수하면 어쩌지 싶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뉴비들 대충 파악되서 이미지 쓸 수 있게됨
-
논술볼때 0
논술시험시간에 에너지드링크 마시면서 해도 됨??
-
과외 얘기는 일절 안 했는데...
-
네
-
한완수도 스킬이 어느정도 싱중에 가고 다시 사야겠구만....... 내 돈!!!!
-
왜 나는 기숙사에
-
나중에 결혼할거냐 이런 글에 댓글들이 많이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다"...
-
지구 44점 이상만 좋아요 눌러봐여
-
츤데레가 별로면 7
얀데레로 업종 변경한다.
-
ㅈㄱㄴ
-
확통사탐 선택자인데 공대에 물리미적 노베인 상태로가면 힘들다고해서 미리 공부해두려고...
-
고평은 연평에 멀었음
-
코시국때 학생이셨던 분들 수행평가 어떻게 했어요? 14
갑자기 궁금해서 물어봐요 저는 자퇴생이라 집에서 공부했었습니다 예체능..특히...
-
이번 쌍윤처럼 표점 높으면 사탐이 과탐보다 유리할 수 있는거아닌가요? 과탐...
-
아 5
공하싫
-
나오면 바로 달려간다
-
내일은 주말이다 1
눈만 오지 말자꾸나 부탁하마
-
일본어 시험인데 공부하기 귀찮아서 유기중이에요 따도 그만 안 따도 그만이긴 한데
-
ㄹㅇ 결혼시장에서 그만큼 열등한게 남교사인가 적어도 7급 대우는 받을줄 알았는데...
-
근데 웃긴거는 3
너무 고였어 1컷이 어떻게 47이야(50점) 진짜 이과목 절대 하면 안된다 이게...
-
침 흘리면서 잠 0
더럽게 잤네
-
고2입니다 수학 다시 공부할라는데 겨울방학때 수상 수하부터 개념 다잡고 수1 수2...
-
하나만 살거같은데
-
이거 동국대 안되나요??
-
나도국어잘하고싶다 12
방금 노베로 시작하자마자 1뜨는거 보고왔는데 아... 저게 ㄹㅇ 타과목 학습효율까지 치트키급이라
-
화작 미적 쌍지 87 84 2 43 43입니다 경시 낮 써볼수있나요?
-
일단 5년전보다는 확실히 좋음
-
수능공부시작전 야무진 웹툰 하나 정주해하고싶네여 ㅊㅊ고요 네이버로.!
-
저는..
-
이것땜에 서울대로 틀을까 고민중
-
겉으로는 차가워도 좋아하는 사람이 위기에 빠지면 전투기정도는 탈취해서 지구...
-
수학만 미적으로 돌리고 탐구는 사탐 계속 해도 될까요? 아님 사탐1 과탐1로 돌릴까요?
-
신성한 노동의 현장으로 렛츠고
-
너네아니였으면 1컷43-44는 됐어…
-
표점반영대학인데 작수보다 컷이 높음 칸수 올라가는게 더 현실성 있는데
-
1. 화1과 물2, 지2를 선택하지 않는다. 2. 난 대깨설이다 ->3-1로...
-
소신발언이긴하나 언매 91선택2틀까지 1컷 미적 88에서 갈릴것같음 은근...
-
이거 맞나,, 2주일동안 아침에 3시간씩 버스타고 가서 수업들어야하는데...
-
내년 의대모집정지, 의사시험 자격박탈 그렇다면 정부가 추진하는 의평원 무력화는 잘...
-
오늘의 간식 7
푸딩
-
탈릅을 하면 0
집나간 덕코가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
저 첫 알바하구 0
삼수하기루 했어요!! 어제 오늘 이틀하고 탈주했습니다...
-
오혁 결혼한대요 4
오...
-
진짜인줄 아는분 생기심,,,,,,,,
-
많이 뒷북이긴한디 제가 경희 신소재공을 논술로 썼는데 2-2를 판별식 써서...
-
하아품
-
정법 경제 생윤 사문 역사 이런거는 진짜 하나도 모르는 과목들이야...
-
의대내놔싀발 1
내놔(주세요)
-
1.7 2.8 2.9면 지금부터 버려도 논술감점 없겠지? 어차피 이번 중간에 내신...
사탐 하나 버리기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국수영은 웬만하면 챙기는 게 좋긴 함
국어 실력이 오르긴 하나요? 지금 한달넘게 독서는 분석하는 법도 모르겠고 강민철이 읽으라는대로 읽히지도 않아서 포기하고싶은 생각만 들어요
님이 "난 죽어도 재수 절대 안 할거고, 걍 안정카드 하나 박아서 그것만 되는 바람에 ㅈㄴ 불만족스럽더라도 재수는 절대 못한다"면 국어 버려도 됨. 근데 만약 수시 ㅈ돼서 재수해야 하거나 반수마려워지면 국어 없는 거 ㄹㅇ 개불편할텐데
국어 버려서 올해 입시 끝낼 수 있을 거 같으면 버릴 순 있는데, 국수는 버리면 리스크가 넘모 커...
독서 풀 때 기본적인 문장처리 좀 더 신경써보셈. 지문이든 선지든. 인과관계 반대로 내거나, [자기자본] [기본자본] 이런 거 잘못 봐서 틀리거나 같은 것만 좀 잡으면 기본적인 뼈대는 확실히 나올 수 있음. 그 베이스가 없을 때 뼈깎는 게 개고통이라 그렇지...
제 뇌피셜 결론
1. 버려도 된다. 리스크가 너무 클 뿐
2. 안 버릴 거면 문장처리 좀 더 신경써보자
3. 버릴 거면, "무조건 올해 끝낸다"고 생각하고 ㄱㄱ. 국어 수학 버리는 건 다른 과목이랑 비교할 때 그 무게가 다름
버리는건 6평 보고 버려도 안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