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문화우열..인강쌤들 답이 달라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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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국수대접모델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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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 선생님 견해가 맞습니다.
정말요?! 수환샘이 우열잇다고 봐야한다고 하시던데요 ㅠ
국수대접은 문화의 다원성을 인정하는 상대주의적 견해죠? 다원성을 인정한다는것 자체가 문화에 대한 우수함과 열등함을 평가하는 태도 자체를 배격하는것이 기본 전제적 태도입니다. 문화를 절대적 기준에 의해서 우수함과 열등함을 가른다는것 자체가 절대주의적 논리입니다. 사회문화 하신다면 문화를 바라보는 절대주의적 태도와 상대주의적 태도로 한번 본인이 생각해보셔요. 문화를 발전과 우수함, 진보의 산물로 보는것 자체가 좁은 의미의 문화, 즉 문화절대주의적 견해가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수특에 국수대접모델이랑 동화주의 공통에서 우열인정한다고 나왔던거 같은데.. 한번 수특 선지 확인해보세요!
이비에스가 모든 출제의 기준이 되는건가요.ㅜ 수특도 고교 교사분들의 견해에 불과한건데. 영국의 국수대접 모델이론 자체가 국수위에 고명같은걸 올려 먹으니 훨씬 더 맛이 다양하고 좋구나~ 라는 견해인데. 국물과 면이 우수하고 고명은 열등한 것이라는게 맞는걸까요. 주류와 비주류간의 공존을 강조하자는게 이론의 핵심인데 우열을 논하는것 자체가 다원주의적 견해에 배치되는것 같습니다. 아마 이비에스 강의나 진기쌤 강의도 이런 논리로 접근하신것 같아요. 생윤 정말 정체성 없는 과목이 되어가는군요ㅠㅜ
수특 해설 찾아보니 '이질적인 문화 간의 위계질서를 인정해야 하는가?' 라고 되어있네요. 위계질서가 뜻하는게 문화에 우열이 있다는 뜻은 아니지 않나요?
여기서 위계질서는 우등함과 열등함보다는 주류와 비주류의 차이정도로 해석되는게 자연스럽네요
저도요ㅜ
혹시 이지영 선생님에게 질문하실수 있으시면 한번 여쭤봐주셔요. 왜 우열이 있다고 보시는지 이유를 알고싶어요. ㅜ
이지영t 파이널 강의에서 자세한 이유없이 우열에 기초한 위계질서가 존재한다고 언급하셨어요.질문방에 같은조교님 답변도 맞다,아니다 갈려서...ㅋㅋㅋ 선생님들사이서도 답이 나뉘는걸 학생들한테 직접적으로 물어보진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넘기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