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Final 실모6종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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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돈내산
10월이후 구입
목록 - (가나다 순) 강범구, 이영수, 이명학, 션티, 조정식, 조혜연
해설강의 안듣고 혼자 풀고 정리하면서 느낀점들 적음. 나중에 참고 하시면 좋을듯.
강범구
- 문제 풀이에 지장이 될 수준의 오탈자
- 거의 매회 존재. 그래서 시험장에서 처럼 한 번에 다 못 풀고 끊어서 2분 타임어택 하는 식으로 풀 수밖에 없었음. 지문 자체는 나쁘지 않았기에 더 아쉬웠다. - 실모 1회분 and 답지전체 PDF제공
-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너무 불만족… 아니 화가 났음!!! 그렇다고 이유가 올라와 있던 것도 아니고… 문제집을 구입한게 아니라 동네학원에서 프린트물 몇 장 돈주고 얻어온 느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저작물을 내는 사람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 그래도 선생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면 올해는 처음이라서 실수였다고 생각하고 싶다. BUT!!! 만약 올해도 이런 식으로 나오면 그냥 거르는 게 현명한 선택이 될 수도… (개인적으로 응원하던 선생님 이었는데… 제일 빛나는 기대주였는데ㅠ.ㅠ)
이영수
- 2회분? 더 주세요!!!
- 스콜라 1회차는 발행일이 수능일이랑 멀어서 스콜라 2회차만 구입. 문제 퀄리티도 좋고 해설도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몇 회 더 풀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매우 컸다. - 해설지에 시험지 재수록
- 복습용도로 주신거 같은데 핸드폰에 틀린거 정리하다보니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음.
이명학
- 수능경향에 최적화된 지문
- “이래서 일타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수능의 논리구조를 정확하게 지켜지는 지문 들로만 꽉 채워 놓으심. 내가 푼 것 중 제일 많은 문제(7회분)가 수록되어 있었지만 매회 균일한 퀄리티를 뽑아내고 있다는 점이 너무 놀라웠다. 문장의 논리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기 어려웠던 이번 수능의 트렌드도 정확하게 읽고 반영되어 있었다. - 상대적으로 쉬운 듣기
- 수능을 기준으로 문제를 내셔서 그런지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필요한 의외의(?) 문제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추가 코멘트가 불필요한 분이셨다. 완벽!)
션티
- 잘 보고 사야함
- 원래 마스터피스2를 사야 했는데 실수로 1을 구입. 그래서 듣기 풀다가 화들짝 놀라버림ㅋㅋㅋ 그리고 2는 다른 책과 함께 묶어 팔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미 가지고 있는 실모도 적지 않게 되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지문 난이도는 수능에 비하면 쉬운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또 그렇게 만만한 것도 아니었다. 풀어 볼 가치가 확실했다. 아... 그래서 더 궁금했다 마스터피스2^^ - 해설지
- 빠와 까가 모두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서 다 설명되는 거 같았다. 정말 선생님의 강의에 최적화 되어있는 해설지라고 생각된다. 반면 나같이 혼자 독학하는 사람에게는 지문보다 해설지 이해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인강과 함께하면 분명 큰 시너지가 날 거라고 생각된다.
(강의방식의 Unique 함이 학생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좋은 예라고 생각)
조정식
- 안정적 1등급 완성을 위한 마지막 관문
-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내 개인적인 느낌임^^) 단어와 구문의 Detail을 정확히 구분해가면서 읽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려고 하는 느낌이 매우 강했다. 수능 기출의 논리를 따르되 문장 구조를 좀 더 복잡하고 짜임새 있게 들어가 있는 구문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복습하려고 정리한게 제일 많았던 것이 선생님 실모이다. 여기에 또 모자랄 까봐 미니 모의고사도 2회나 넣어 주시는 센스까지^^ 개인적으로는 다 풀고 났을 때 수능 점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도 추가 코멘트 불필요)
주혜연
- 不識太山
- 독학을 하다보니 이투스라는 곳을 잘 몰랐다. 유튜브 보다가 알게 된 강범구 선생님 실모있나 보러 들어갔다가 더 상단에 계신 선생님 실모도 있어서 궁금함에 같이 구입한 케이스. 근데… 지문 난이도는 쉬워 보여서 금방 다 해석될 줄 알았는데 동음이의어처럼 느껴질 수 있는 단어의 확장성과 문장 전체의 논리구조 전개방식을 활용해서 매우 까다로웠다. 꼼꼼하게 공부하라는 선생님의 의도가 잘 반영된 실모라고 본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이 실모를 안 풀었다면 1등급이 아니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 그냥 듣게 해주세요~
- 듣기를 다운 받으려면 게시판에다가 구입인증이 필요했음. 개인적으로는 그냥 다른데 처럼 풀어주시면 어떨가라고 생각하지만… 뭐 다 생각이 있으시겠지^^
추가
- 대성은 세 선생님 모두 글씨 폰트가 비슷해서 “우리는 대성이다!” 같은 통일감이 느껴지는게 인상 깊었음
- 메가스터디는 Final 실모를 판매용으로 내주시는 선생님이 더 있었으면 좋겠음
- 누가 더 나은 건 없었음. 대신 문제를 풀다 보면 각 선생님들의 교육철학의 차이점을 지문에서 느낄 수 있음. 하지만 이 모두가 Alternative!!! 과정이 달라도 결국 결과는 ‘수능 고득점’으로 가게 해주는 것 하나밖에 없었다.
- 여유가 된다면 인강의 도움을 받는 걸 추천. 나처럼 100% 혼자 할 필요가 절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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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레파토리가 똑같음
여유되심 제 다른글도 좀 읽어주세요^^
강범구아니라 김범구 맞죠?
하여튼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
네 맞아요... 제가 실수 했네요...ㅠ.ㅠ
깜빡하고 사진을 안올렸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