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견경심 모의고사 리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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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논란이 될수 있는 예성강 위치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위의 사진은 강민성 파이널 교재의 예성강과 개성의 위치입니다
아래는 설민석 6평대비 지도특강 지도이고 3번을 개성의 위치라고 써놓았습니다.
맨아래는 구글지도 예성강 우측에 개성이 있습니다.
예성강 위치와 개성의 위치가 다 다르게 나와있어서 혹시나 해서
역사부도를 찾아봤는데
개성 좌측에 예성강이 있습니다.
강민성 파이널교재가 잘못나온것 같습니다.
나머지 문제들은 어떠셨는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원래 출제하려했던 교과서 내용추려서 답지도 길게 써놨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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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문제 깔끔하고 좋았던것같습니다! 뭔가 깔끔하게 만들라고 노력하신 흔적이 보였습니다.
3번 건주의 달자 문제는 ㅋㅋㅋ좀 어려웠습니다. 여진족이 임진왜란 때 도와주려고 했다는 것도 교과서 개념내에 들어오나요??
교과서 지문에 있길래 인용해 보았습니다.ㅎㅎ
기출문제 중에 대외관계로 나라를 추론하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그 원리를 사용했어요
솔직히 3번 문제는 너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사료를 미리 알거나 이와 관련된 지식이 없으면 그냥 대놓고 틀리라는거 같은데... 이전 교육과정 국사에서도 나오기 힘든 문제
사실 명나라를 제시할까 말까..하다가
조선과 여진이 언급된 상태에서 추론할수 있는 대외관계를 아는지 시험해볼려했는데
약간 무리가 있었던것 같네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내려면 한산도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 명량대첩이나 임진왜란 휴전기의 일들, 임진왜란의 결과 등 핵심적인 소재들도 많이 있는데 굳이 이렇게 무리를 해가면서 까지 심하게 주변적인 것을 물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이 들었던 문제네요. 수능의 본질과 과연 맞는지...
그래도 '조선'이라는 국호가 제시된 상황에서, 몽골 여진 거란만 걸러내도 왜랑 명나라만 남으니까...
제시문이 명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대화였음은 어느 정도 추론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신민회가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했다는 선지요! 헷갈려서 답안제출 이후에 검색해보니 '지원한 건 맞지만 주도하진 못했다'라고 돼 있네요.. 틀린 선지인가요?ㅠ
2014년 수능 선지를 활용한 문제입니다.
2014년 12번 문제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였다를 오답으로 했어요
오르비큐 한국사 중에 제일 무난한 듯.난이도도 적당해서 맘에 듬 (물론 치킨이 더...)
즐칰하세요
3 어렵
3번 문제 중간에 나름 조선이라는 단어와 지원군 그리고 여진이라는 힌트가 있었어요
50점 받았는데...
일단 방금 삼화 비상 미래엔 확인해보니 14번 강 위치는 맞는거같네요
저 강이 예성강인지는 몰랐지만 벽란도 위치로 대강 때려맞춘..
그리고 3번은 미래엔 교과서에 나오는 사료이긴 합니다... 저번주에 미래엔 한번 돌려서 기억나는데 방금 확인해보니 완전 똑같이 따오셨네요, 선조실록에 나오는 사료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이거만 달랑 떼서 내는건 좀 오버 아닌가요..ㅠㅠ
키워드가 딱 조선이랑 여진
이거 두개밖에 없는데 흠.. 뭐 조선때문에 못맞출건 없지만 사료를 안봐뒀다면 엄청 헷갈렸을거같아요
수능에서 이렇게 안나온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ㅋㅋㅋ 근데 50점 대단하시네요 ㄷㄷ 저는 두개 틀렸다는..
평양성 전투가 사료로 나온적은 있긴 하니까... 근데 그건 엄연히 교과서에 실린 개념이 사료로 나온거고,
여진이 조명연합군을 지원하려 했던건 적어도 제가 가진 3종 교과서에는 서술되어있지 않은 개념이네요.. 뭐 사료로는 실려있지만 ㅋㅋ
평양성 전투는 교과서에서 본문에도 언급하고, 임진왜란의 전세를 바꾼다는 측면에서 역사적으로 의의가 큰 전투이므로 충분히 출제가 가능한데 이건 무슨 역사적으로도 큰 의의도 없는 내용이고 실제로 파병되지도 않았고, 임란 직전만 하더라도 국경선 주위에서 심심하면 도발해서 그당시 조산보 만호(녹둔도 사건으로 백의종군 상태긴 하지만)인 이순신과 북병사 이일이 시전부락전투로 쓸어버린게 여진인데 그런 세력이 도와준다고 생각하는건 더더욱 어리둥절...
그쵸
분명히 교과서에 제시된 사료이기는 하나... 의미도 거의 없고 교과서 서술개념도 아니니.. 뭐 일본인가..? 하고 떄려맞출수는 있겠죠 ㅋㅋ
50 4명이나 있네요..ㄷ
저는 6번도 헷갈렸어요 ㅋㅋㅋ
처음에 신라? 갑신? 동학진압? 뭐지? 하고 생각하다가 서술투도 그렇고 신채호가 고대사 연구한걸 떠올려서 신라로 골랐죠...쉽지않았는데 ㄷ
6번도 나름 틀리라고 낸 문제에 속합니다.
영토축소 외세의 축소를 볼때 신라밖에 답이 없죠!
19번이 4.13호헌조치니까 2번 국회에서 대통령을 선출하는 8차개헌을 호헌한다 맞지 않나요....???...
19번이 4.13호헌조치니까 2번 국회에서 대통령을 선출하는 8차개헌을 호헌한다 맞지 않나요....???...
국회가 아니고 대통령 선거인단 입니다
국회에서 선출=국회의원들의 간선=초대
낚시죠
아..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ㅋㅋㅋ
대통령선거인단에서 하므로 국회간선 아니에요
국회가 아니고 대통령선거인단입니다.
국회에서 대통령을 뽑은적은 단 한번 이승만정부 때입니다.
근데 '민정기관 군정기관'을 갖추었다는 서술이 국민부와 혁신의회에는 해당되지 않나요?
배울때는 민정 군정을 동시에 갖춘게 3부라고 배웠는데
3부가 통합되면서 생겨난 국민부와 혁신의회에도 민정과 군정이 동시에 존재할거라는 추론이 그닥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비록 조혁군과 한독군을 분리시켜 군정기관은 없다! 라고 반론할수 있겠지만 국,혁의 설립과 동시에 두 군이 떨어진것도 아니니깐...
100% 아닌건가요?
의장은 김동삼, 중앙집행위원장은 김원식(金元植), 군사위원장은 황학수(黃學秀), 민정위원장은 김승학 등이 선임되었으며, 재만친일파 토벌과 재만교민사회를 통할하는 데 많은 업적을 남겼다.
[네이버 지식백과] 혁신의회 [革新議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그렇다는데요??
방금 확인해보니 삼화, 비상에는 언급이 없고
미래엔 262p, '국민부는 ~남만주 일대를 관할하는 군정부로 활동하였다, 북만주에서는 혁신 의회가 군정부를 조직하지 못한 채 해체된 이후....'
이 서술로만 봐서는 통합2부는 민정+군정이 아니었다는 근거가 될수 있겠네요
15번에 오류가 있으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민정기관과 군정기관을 갖춘 조직이라는 선지는
2012년 6월 한국근현대사 15번 문제에서 가져온 선지이구요
해설에서 정확히 민정기관과 군정기관을 갖춘 조직은 3부라고 설명합니다.!
꼭 확인해두세요
3부가 민정+군정 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평가원은 해설을 쓰지 않으며, 6평의 해설은 ebs에서 작성한게 아닌가요?
해설에는 정확히 뭐라고 쓰여있었나요? 국민부와 혁신의회는 민정기관과 군정기관을 동시에 갖추지 않았다
가 아니고 3부가 그렇다 이면 좀 근거가 부족한듯한데...
그 해설이 평가원의 공식적인 해설인가요 아니면 ebs나 사설 기관의 해설인가요? 평가원은 이의신청을 받은 문제 중에 답변할 가치가 있다 판단되는 문제에만 공식적 해설을 제공하는걸로 압니다. 이것이 아니라면 평가원의 해석이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17번도 이야기를 하려다가 가만히 지켜봤는데 이번 기회에 왜 3부에만 민정기관과 군정기관을 갖춘 조직이고 국민부와 혁신의회는 해당되지 않는지 확실히 알고싶습니다.
미래엔 262p, '국민부는 ~남만주 일대를 관할하는 군정부로 활동하였다, 북만주에서는 혁신 의회가 군정부를 조직하지 못한 채 해체된 이후....'
라고는 써있습니다
삼화 비상에는 2부에대한 언급은 없고요
미래엔의 서술로 봐서는 맞다고 할수 있겠네요
http://orbi.kr/0006624961
민정기관 군정기관 확실히 파악해주세요
예성강 위치 2010학년도 6월 국사에 있네요
ㅇㅇ그땐 벽란도 물어보는 문제였죠
다들 다맞거나 3번 틀리신듯..
전 3번은 당연하고 ,5, 6 더 틀렸네요..
5번은 전근대사 문화는 등한시하는 버릇이 있어서 도교같은데 선지들하도 도교하고 뭐가연결되는지 모르겠다는
6번은 다른 종족을 끌어들여 같은 종족을 멸망시키는~ 만 보고 바로 민씨의 청군 개입 4번..
영토의 축소를 가져왔으며.. 뒤를 봐야되는데
근데요
질문1. 17번이요
ㄴㄷ이 명확해서 문제는 없엇지만
ㄹ선지요 일단 민정+군정은 3부이긴한데
국민부와 혁신의회가 각각 조선혁명군/부, 한국독립군/부 로 이루워지는데 이제 자치+군정이잖아요.
근데 민정과 자치는 맥락이 아에 다른건가요??
질문2.
이정도 난도의 모의를 내실때 1,2컷 몇으로 잡고 내신건가요?
분위기봐서는 9평이랑 비슷할거같긴한데
아무리 오르비 컷이지만 5등급 잼..
그쵸 이거 민정+군정에 저도 의문이 드네요;
http://orbi.kr/0006624961
민정기관 군정기관 확실히 파악해주세요
5번 소격서는 조광조때에 폐지됩니다!!
방금 확인해보니 삼화, 비상에는 언급이 없고
미래엔 262p, '국민부는 ~남만주 일대를 관할하는 군정부로 활동하였다, 북만주에서는 혁신 의회가 군정부를 조직하지 못한 채 해체된 이후....'
이 서술로만 봐서는 통합2부는 민정+군정이 아니었다는 근거가 될수 있겠네요
솔직히 문제출제 보니 컷50일거 같아서 4번에 명나라 제시했던것 뺐습니다.
고조선 꼼꼼히 안봤더니 1번 틀리고...
도교인건 아는데 5번 선지를 몰라서 풍수지리설 찍어서 5번 틀리고...
신민회 국채보상운동 주도가 맞다고 생각해서 12번 틀리고...
문제를 잘못봐서 17번 틀리고...
부족함을 알 수 있는 모의고사였네요 감사합니닿ㅋㅋ큐ㅠ
아 그리고 '정권교체' 라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정확히?
미래엔에서는 단순히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 라는 식으로 서술하는데
삼화 비상에는 '최초의 평화적 '여-야' 정권교체' 라고 서술하네요
전두환 정권이 노태우 정권으로 교체되었다...
이거 틀린말은 아니지 않나요?
아! 오류입니다 "평화적 여야"가 빠졌네요
그러면 19번은 복수정답 처리가 되는건가요?
단순히 '정권교체' 라는 단어가 교육과정상에서 정확히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를 알아야하는데...
http://orbi.kr/0006624961
민정기관 군정기관 확실히 파악해주세요!
세상에 문과존경해요
17번 ㄷ선지에서 3부통합운동은 신간회 결성이전부터 있던거 아닌가요? 설민석 파이널에서는 오히려 3부통합운동이 신간회 결성의 배경이되었다라고 교재에 나와있네요... 신간회의 결성이 국민부와 혁신의회 결성에 영향울 주었다라고하면 납득될거같은데 3부통합운동은 아닌거같아요 ㅠㅠ
일단 시기에서 햇갈리시는 것 같으셔서 3부통합운동은 1927년 부터 전개됬습니다.
정의부·참의부·신민부의 통합운동은 1927년부터 정의부를 중심으로 추진되기 시작
[네이버 지식백과] 민족유일당운동 [民族唯一黨運動] (두산백과)
공부하셔서 알겠지만 민족유일당 운동 자체가 만주 국내 중국관내 다양한 곳에서 추진되었기 때문에 인과관계가 뚜렸하지 않습니다. 교과서 자체내에서도 인과관계를 설명하지도 않고요.
저도 설민석 선생님 파이널 교재를 가지고 있는데 39페이지 맨아래 가운데 사진을 보시면 삼부통합운동 배경에 민족유일당 운동이라고 써져있습니다.
따라서 민족유일당 자체가 상호영향을 주었다고 보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47..아까빙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