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입시 뉴스 기사보지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5712908
대한민국 입시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시머인재가 수능 문제 유출해서 자기네 학생들에게 보여줘가지고, 애들이 대학 잘 가는 줄 알아요.
인터넷 댓글들은 여러분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많이 할 겁니다.
화도 날 거에요. 사교육과 관련된 오해를 풀고 싶을 것이구요.
하지만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들이 듣지도 않을 뿐더러, 그들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여러분들에게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해요.
이상한 사람들은 입시뉴스 뿐만 아니라 어디에나 있어요.
'빠'가 '까'를 양상한다는 논리로 자신을 합리화하는 수많은 연예인/축구선수 안티팬들,
킬링캠프가 백만원짜리 캠핑 프로그램이라는 국회의원,
지나가는 사람들을 칼로 위협하는 사람들 ...
셀 수 없이 많죠.
같이 공부해온 우리 03 04 05 세대가 입시의 현 상황을, 여러분의 사정을 잘 알고있어요.
못난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눈길을 주지 말고,
진짜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합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0
4시 입갤
-
학교 끝나자마자 자서 지금 깼으면 얼버기가 맞나...
-
형은하루에100점을올려
-
수면패턴망햇네 0
그냥오늘은밤샐까
-
항상 화이팅
-
뭔 점검이여 ㅅㅂ ㅋㅋ
-
잠이안옴…ㅠㅠ 0
한시간 자고 에어컨때매 추워서 깼는데 2시간째 못자는중… 그냥 아예 새고 저녁에 잘까요
-
언매 강의 안하시는 이유가 특별히 있을까요? 언매 강의도 찬우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ㅈㄱㄴ 갓반고 하방은 생각보다 낮은데 (경험담) 아예 특목자사고들은 어떨지 좀 궁금함
-
쉬운문제에서 실수해서 시간은 시간대로 빨려서 다른문제도 못풀고 맞춰야 할거 틀리니까...
-
ㄹㅇ 언제든 바로 녹음할 수 있게 준비해놔야하나
-
그래서 주겼더니..피가..
-
찬란히 빛이 쏟아지는 새벽 오래 닫혀진 문은 산천을 울리며 열리었다 그립던 깃발이...
-
아니 이양반 1
롤을 껐다키라고 했는데 컴을 꺼버렸네
-
세월이 야속하구나
-
나이메타 뭐지 8
제 나이 맞추면 2000덕을
-
딱 결심했다 3
아이스크림먹고 3시반엔 자자
-
아예 못하나요? 아니면 쉬는 시간이나 남는 시간에 핸드폰 주나요? 그리고 개인...
-
-
새벽 단잠 속 꿈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같구나
-
05하기 어렵네
-
-
-
대치가 또 파스타맛집 성지인데
-
난 처절하게 울 때가 행복하다
-
초딩 사촌동생이 쓸법한 프사라던데
-
같이 얘기해줘 제발. . . . 너무 외로워 갑자기
-
난 햄버거 먹고싶음
-
볼때마다 세월의 무상감이 이루 말할수가없다
-
-
난 반말하고 03분은 존댓말쓰는 기이한현상...
-
미적 기출 하려는데 다른 선생님거 들어보고 싶어서요 양승진 기출코드랑 이미지...
-
훈t보고 동류항 슈슈슉 계산법 따라하다 보니 6평쳤을 때랑 비교하면 2배는 빨라진듯
-
수능 백분위로 9
90 99 2 99 99 이런식으로 나오면 메디컬 가능한가요?? 국 수 영 화1...
-
오르비너무고요해 9
아직자긴싫은데
-
계단에 올라갈때 감정이 섞이질 않듯이.. 공부도 한 발 한 발 그냥 내딛는거임
-
공부계획 수립중 2
3일동안 할 벼락치기 과정을 생각중 14회분의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걸 3일에 어떻게...
-
몰래 먹는 과자만큼 맛있는 게 또 있다냐?
-
ㄷㄷ
-
실물이 너무 예쁨. 영어로 뭐라고 쓰여져있는것도 간지나고
-
확실히 조용하네 3
작년 이맘때쯤은 활발했는데 말이지 아무튼 자러감... ㅎㅎ 그냥 요새 재밌는 게...
-
유신T 0
유신T 독서 들었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강의하시는 분 없을까요? 인강이든 현강이든
-
잘자요 4
나의 사랑 오르비언 여러분
-
눈팅해도 재미가옶음 좋은거겟지
-
알바노?
-
킬캠다품 0
케케 재밋네요
-
집가서 4
소주한사바리
-
하루종일 공부하고와도 잠 안올땐 안와서 너무힘듬 ㅜㅜ
-
내가 또 실패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미칠거 같은 때마다 보는데, 사실상 최초의...
-
2시에자야지 6
음
댓글 대부분이 이판 잘 모르는 바보들이고, 애초에 지금 국민들 대부분 이런 쪽에 큰 관심 없음....
적어도 제 주위는 그러니, 그러길 바랍니다...
그렇죠... 저런 말이나 할 바에 그냥 관심 꺼줬으면 좋겠네요
연령층 40~50대
ㄹㅇㅋㅋ
오히려 거긴 아버지 세대고, 그 하나 위인 60대일지도요
60 되기 직전이신 아부지도 이런 거 관심 없으심...
우물안 개구리의 세상은 우물위 90도 언저리밖에 안되죠
저런 븅신들이랑 같은 1표 아 ㅋㅋ
나도 심심해서 방금 수능 만점 노력만으로 된다 저 여자애가 대단한 건 아니다 ㅇㅈㄹ하는 꼰대랑 키배 뜨고 왔는데 재미로 하다가 너무 멍청해서 점점 화가 남…
ㄹㅇ 맞는말인듯
걍 레전드임…
ㅋㅋㄱㅋㄱㅋㄱ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개웃기네요 이거
근데 외대부고 언제 바뀜 난 외고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네
4~5년전쯤에 바꼈어요
노인네들 태반이라그럼
이게 맞지...
근데 무서운건 모르는 사람들은 쉽게 선동된다는거임
당장 수험생인 본인 부모님만 하셔도 수능판 자세한 내용을 모르다 보니 기사보시고 사설 모의고사가 수능 문제 유출하는건줄 알고 계셨음
와... 그렇군요
자극적인 기사를 쓰느라 사실확인 없이 함부로 지껄이는 기자들도 문제인 거 같아요
두번째댓글 어그로 미쳤네 ㅋㅋㅋ
그냥 저런건 “무시” 하는게 답임.. 개가 왈왈거리면서 짖어도 인간한테는 아무 영향도 끼칠수가 없듯이
열등감에 기반해서 억까하는것도 그냥 무시하는게 맞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