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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보고 그렇게 생각함 국어같은 경우는 정말..
ㄹㅇ 6개월이나 1년이나 비슷한 것 같음...
ㄹㅇ…
ㄹㅇ 컨디션 체력 멘탈 관리면에서
오히려 공부좀 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휴반이나 군수하는게 더 잘나오는 사람들 많긴하더라고요
본인이 어느정도 실력이 쌓였다면 이게 더 맞는 거 같음
진짜 노베에서 중상위권되는건 1년 잡고 하는게 맞는데 충분히 실력있으면 학점채우기처럼 인생의 다른 진도를 빼는게 나아보여요ㅠㅠ 리스크도 넘커서
저 쌩재수 1년이랑 10월까지 쉬다가 준비한 삼수랑 비교했을때 후자가 성공하긴 했음..
전자가 올릴 거리가 많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
정말 효율 극단적으로 끌어올리셨나봐요ㅎㄷㄷ ㅇㄷ 가심??
10월시작 성공은 ㄹㅈㄷ네요…
전 올릴게 많아서 쌩재수
ㄹㅇ 스카이 -> 메디컬 목표면 1년까진 필요없을듯
평소 모의고사때 메디컬 성적이 나왔으면 꼴아박는 시간보다 전략과 효율이 더 중요한듯해요
근데 아가 현역들은 시간이 필요해요..
이제는 리스크가 너무 커져서
병역이나 해결하고 생각해보죠..
직장생활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진짜 할 거면 압축적으로 하고 손 떼는 게 맞음. 인턴 한 번 해보는 게 업무 시작할 때 너무너무 중요해져서
유베에 뭘 해야될지 알고있다면
유베면 5달
유베면 ㄹㅇ 맞는듯 수능 결과만 생각해도 어느정도 그런데다가 다른 시간이나 돈이나 여러가지생각하면 더욱
쌩삼수랑 반수보다 이번에 걍 쉬다가 딱 직전 2주 공부하고 본게 더 잘보긴 했어요
지금까지 수능중에 제일잘봄..
무휴학이신거죠?? 2주공부한 국어 어떠셨나요?
국어도 작년엔 엄청 열심히 했는데도 3떴는데 이번엔 연계도 안했는데도 백분위 99정도 나왔어요..걍 공부량이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요즘 수능은
GOAT… 존경 나머지 과목들도 잘 보셨나요
나머지 과목들도 만족스럽다까진 아닌데 그럭저럭 봐서 학교는 옮기는건 확실해진 느낌정도…공부량에 비하면 진짜 의외의 결과긴 했네요
그냥 저의 주장이랑 완벽한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저도 유베라면 벼락치기로 고점까진 아니어도 그 언저리까진 금방 다시 올라간다고 생각함
3개월 준비했는데 커하찍기는 했어요 저는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으면 방향성과 집중도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올해 3월초부터 했는데 1년 질질 끄는게 저의 정신적 피로를 유발한것 같기도… 작년보다 더 못본적은 처음
실력 올리는건 거의 단기간 끝나는거 같기도 한데...
근데 제 스타일이 집중적으로 약한 부분 메꾸는 스타일이라 그런거 같기도...
길어질수록 체력 멘탈 때문에 훨씬 더힘든거같아요ㅜㅜ 장수생분들 진짜 대단하심..
주변에서 무휴하고 재미로 보거나 할 것 하면서 시험 봤는데 잘 나와서 옮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수능준비는 주사위를 깎는 작업이라고들 하죠.. 대충 깎였으면 사실 많이 굴리는게 더 중요할지도..ㅋㅋ
동의
막판되면 시간 부족하다가도 장기 레이스 할라치면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1년에 수능 두번 봤으면
유베면 진짜 그럼. 차라리 에너지 비축해놨다가 4개월 정도 팍 쓰는 게 더 나은듯? 그리고 1년동안 했다는 생각 들면 수능장에서 부담감만 올라감 ㅋㅋ
ㅇㅈ
그건 근데 평백 90은 넘어갈 때 이야기 같음..
목표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전 그렇다고 생각해요 목표가 어디든.. 굳이 1년 다 박을 필요는 없는 듯
근데 반수동안은 개빡세게 달린다는 가정하에
본문과는 조금 다른 결이지만 제 생각에 노베에서 1-2등급 받으려면 영어는 '최소' 반년 이상, 국어는 최소 1년 이상, 수학은 최소 1년 반 이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는 최소인 만큼 이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려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지요. 즉,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노베는 2년 이상 봐라'라는 말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메디컬 지망하시는 노베분들은 참고하시길.. :)
노베 기준이 어느정도 등급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확인이 늦었네요.
오르비식 노베는 4등급이 기본값이고(심한분은 3등급도 노베라고 함),
제가 생각하는 현실 노베는 5~6등급 이하입니다.
댓글에서 제가 말한 노베는 5~6등급 이하를 의미합니다.
이런거는 연고공 이상정도에서만 해당되는 듯 그 미만은 적어도 6개월은 써야..
의치한약수 가는 거 빼고는 n수가 무의미 해지는 거 같습니다..
이거보고 언매랑 영어만 1월부터 하고 나머지 과목은 반수하면서 하기로 했다
과거 외국어/영어 상대평가 및 탐구과목 3과목, 제2외국어 상대평가 등의 시절에는 1년을 꼬박 넣어야 하는 시험임은 분명했습니다. 당시 수학가형 또한 지금보다 난도가 어렵고 범위가 넓었으니, 기본이 안 되어있으면 1년으로도 부족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글쓴이 분의 생각에 동의하긴 합니다. 물론 'NO BASE'라면 좀 다른 이야기일 것 같아요.
베이스가 있으면 맞죠
1년이란 시간이 너무 큼.. 20대에만 할 수 있는게 있는데 조금은 즐기는게 좋은것같네요
1학기때는 국어 수특정도만 보고 6~7월부터 달리는거도 ㄱㅊ은듯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시행횟수도 중요하긴 한듯 ㄹㅇ
수학 과탐만 어느정도 되어 있으면 8월 중순부터 빡세게 하루 10시간 순공하면 1년이나 3개월이나 그닥 다를 바 없음
그런 의지로는 높은 대학은 못감
전 여기 동의•• 몇개월이면 된다고 자기합리화만 하게 돼요
그건 님이 금대가리로 태어나서 하는 소리임 빡머갈이면 n년 꼬라박아도 안됨
허허... 반수할까 쌩재수할까 고민되긴 하네요 ㅠㅠ
평균 2등급이상 나온다 라고 하면 맞는
이과기준 수학 1정도에 탐구 1-2정도에 국어가 병신이면 한달만 빡세게 하고 봐도,,
맞는듯 종현이형도 이말 했던거같은데
인정
저도 올해 한 4개월 좀 넘게 했는데
폼 끌어올리는데에 아무 문제 없었음
인정
실력은 먼가 19-20세때 완성되어있고 그뒤론 군수까지껴서
자기실력의 정규분포에서 고점나올때까지 n트하는게 맞는듯..
ㄹㅇ 저도 4개월만에 생재수 뛰어넘음... 일정수준 이상이면 체력 관리가 제일 중요한듯
그리고 대학 물도 먹어본 놈이 알음
오오 이번에 잘보셨나요?
연고 가능할 것 같네요 ㅋㅋㅋ
오오 연대로 오세요!
1년 생으로 꼴아박은게 저한텐 오히려 부담감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ㅠ
저도 재수 때 생각하면 갈수록 집중력이...ㅜㅜ
저도 재수때 제일 힘들었어요ㅠㅠ
작년에 3달 정도 했나 ㅋㅋ
설대 ㄱㅁ
저 군입대하고 2달공부해서 시험본게 젤 잘봣엇음ㅋㅋㅋㅋ
ㄱㅁ...
하지만 계속칠거같은걸요..
헉 전역 하신거죠?? 부럽습니다ㅠㅠ 올해 ㅇㄷ 가시나용?
전 전역햇어요 ㅋㅋ 서성한중 하나가지않을까싶네요... 재작년애 원서잘쓸걸 진짜후회중이에요.. ㅠ
저는 오히려 불수능 겪으면서 평범한두뇌론 단기간에 절대안된다는걸 깨달은듯
그럴수록 오히려 운빨 작용이 커서...맘놓고 보는게 더잘볼수도
사바사인듯? 사람들 시작위치에 따라 다른거 같은데요 노베면 당연히 지금부터 해야하고
이미 스카이에서 반수하는거면 6월부터 해도 뭐..
베이스 충분하면 2달전에 시작해도 감 돌아올거 돌아와서 어느정도는 나옴
수학은 최소 반년은 필요할듯 미적기준
솔직히 수험기간 중에 실력 많이 올린건 마지막 1-2달인듯
대갈 부족하면 힘들긴 함
본인 작년 1년 박고 성적 올려서 올해 무휴학 했더니 ㄹㅇ 꼴아박음
수능이 참 쉬우면서도 쉽지 않음. 문제 스타일도 타서 운나쁘면 몇년이 걸릴수도 있고
솔직히 현역 서성한 이상 아니면 쌩재수 해야됨 ㅋㅋ 반수한다고 안됨
ㅇㄱㄹㅇㅋㅋㅋㅋ 그 밑은 진짜 커로찍음
+운
연대시면 몰라도 1년은 최소 잡긴 해야함…
혹시라도 이글보고 재수에서 반수로 트는 사람들은 생각 잘해보시길... 몇몇만 해당되는 이야기지 대부분은 1년 통으로 넣어야 유의미한 성적상승 나와요
평균 2-3등급 정도면 뭐가 맞을련지 고민되네요
평균 2-3등급이시면 시간 투자 충분히 하시는거 ㅊㅊ합니당
ㄹㅇ 맞말
그래서 지금 극단적으로 피치올려서 하는중ㅋㅋㅋ
ㅋㅋㅋㅋ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