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예감은 빗나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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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킬러를 깎고, 준킬러를 올리는 9월 모의고사였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여전히 높았을 테고,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굉장히 많았을 것 같습니다.
간단 해설은 내일,
정식 해설은 주말에 올라갑니다.
남은 시간 화이팅입니다.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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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학졸업하고 왈가 왈부하면 좋겠다..... 아 그리고 건대 수의대 빠지는...
영어 공포 그잡채엿음여...
주어진 악조건 내에서 어떻게든 수험생들에게 빅엿을 먹이겠다는 극한의 몸비틀기가 느껴지는 시험이었네요...
빈칸 33빼고 다틀렸어요.. 충격 ㅋㅋㅋ 평소보다 요약문같은 준킬러가 빡빡한 느낌이긴 했어요. 순서 첫번째문제도 맞추긴했는데 찝찝했어요 순서두문제 다 c로시작해서 검토하면서 다시 봤네요
빈칸은 전체적으로 선지가 까다로웠다고 생각합니다. 글은 이해가 수월했고, 빈칸에 들어갈 내용도 잘 읽어보면 찾을 수 있는데, 그걸 선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함정을 고퀄로 깔아두었습니다. 오답 선지가 왜 안되는지를 지문에서 파악하시면서 오답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맞아요ㅠ 오히려 글이해는 마지막 제목문제가 좀 어려웠고 소재는 빈칸이나 순삽이 쉽긴했어요. 빈칸도 두개 고민하다 정답이 아닌걸 찍어서 틀렸더라구요. 선지소거 방식을 다시 정립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