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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한국어가 잘 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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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캠좋다 2
잔잔한게 또 느낌이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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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민석이가 그렇다고 하면야 바로 세체탑 도란이다 아 진짜 어쩔수가 없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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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를 못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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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특수 50점 출결 7점 가산점 13점 전공학과 20점인데 계산상 90점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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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세상이 아침부터 움직이니까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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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페이지정도 되네.. 다 이해하고 어느정도 암기하면서 썼으니 하루이틀 안에 외울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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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돌아갈 전적대 있는 상황 + 올해 수능으로 적어도 옆구르기 가능일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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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 되면 핸드폰 못 키게 만드는 뭐 그런 거 없나요 4
1시 전에 자려했는데 말도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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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외우면 1등급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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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때부터 고3까지 남초 여초 둘 다 눈팅 위주로 했는데 (디시, 네이트판,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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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뜨고 좀 나중에 받나요 접수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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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건실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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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야겠다 3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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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을 안해서 먼가 끼기가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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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잠 5
보이면 차단 박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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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빰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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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vs 한지 1
뭐가 더 나을까요 사문이랑 같이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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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쳐맞다보니까 수능장 문제 볼때 마음이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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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점검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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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하지마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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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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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과1학년이니까 22,23 놀고 24본1 빡세게 공부하고 좀 감 잡을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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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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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한테 왜그랴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혼자 다 만드시기 힘들지 않으신가요
책 읽는 거 말고 다른 취미가 딱히 없어서,, 과외 준비랑 강사 준비할 겸 겸사겸사 만들고 있어요! 어차피 만들어두면 계속 쓸 수 있기도 해서요...
어느 정도는 필요한 작업이라서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수학 개념에 시간 부어서 개념 정리 튼튼하게 한 후에 문제를 푸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기본 개념 정도만 아는 채로 문제로 부딪쳐보는 게 나을까요?
저는 반수할 때는 개념 강의 들으면서 쎈을 같이 풀며 혹시 한 번에 안 풀리는 유형이 있는지 체크하고, 만약 그런 유형이 있다면 문제에 어떤 개념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익히려고 하긴 했었습니다. 그런 유형들에서 발견되는 약점 하나하나가 준킬러나 킬러를 풀 때 활용이 되곤 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를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념이 튼튼하게 정리된 상태라면 문제가 잘 풀려야 할 텐데, 개념(좁은 의미)만 공부한다고 해서 문제가 풀리지는 않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넓은 의미의 개념은 특정 수학적 용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특정 진술에서 뽑아내야 하는 정보를 모두 뽑아내는 것까지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문제를 통해 개념을 익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모 풀 때 과목별 꿀팁(시간체크나 오답같은거, 국어,수학,사탐) 좀 주세요.
그리고 지금시기에 드릴풀고 있는데 한 문제당 최대15분 잡으면서 풀까요? 그냥 풀릴 때까지 풀까요?
1. 별로 쓰는 사람들을 못 봐서 이게 팁이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가채점표를 작성하는 연습을 미리부터 했습니다. 국어의 경우 가채점표를 작성할 때, OMR 카드를 토대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지에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혹은 특정 영역이 끝날 때마다 먼저 가채점표에 기록을 해두고, 이를 기반으로 OMR 카드를 작성하게 된다면 OMR 카드를 쓸 때 시간이 1분도 채 걸리지 않고, 가채점을 이후에 따로 할 필요도 없습니다. 보통 시험지를 펄럭펄럭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찍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찍는다면, 답을 맞히지는 못하더라도 답에 매우 근접한 값까지 가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안정적으로 다 맞지 못한다면 특정 문제는 찍어야 하는데, 이때 정답률을 어떻게 높일지 고민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는 정병훈 쌤의 현강까지 수강했었는데, 정병훈 쌤의 사고 과정이 매우 도움이 되어 수능 한 달 전쯤부터는 찍어도 주관식 정답률이 30% 이상까지 나왔었습니다.
공통적으로는 피드백을 매우 중요시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의 경우 특정 문제를 틀렸을 때, 그 문제의 근거를 단순히 지문에서 찾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문의 어떠한 서술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는지를 파악한 뒤, 왜 그 서술이 이렇게 선지에 출제되었을 때 올바르게 파악할 수 없었는지를 고민하고,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려면 앞으로의 지문 독해에서는 어떤 점을 신경써야 할지를 구체적 행동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ex) 비타민 K 지문에서 12번 문제의 2번 선지(ㄴ은 ㄱ과 달리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를 판단하지 못했다면, 지문의 서술에서 "지방에 녹는 어떤 물질"을 "그 물질"로 받아주고 있는데, 이렇게 대용 표현이나 지시 표현을 놓쳐서 판단하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독해를 할 때 대용 표현과 지시 표현에서 그 의미를 생각하며 읽어야겠다는 행동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2. 저는 그냥 5분~10분 고민하다가 모르면 답지 보거나 강의를 봤습니다. 어차피 시험장에서 한 문제를 가지고 15분 이상 고민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정한 문제를 풀 생각을 스스로 할 능력이 부족하다면, 어디선가 남이 미리 해놓은 생각을 익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스스로 떠올려야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도움 많이 되는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가채점표는 그냥 종이에 적나요 아님 가채점틀에 적으셨나요?
그리고 실모 풀 때 시간 정확하게 체크하시면서 하셨나요? 아님 5분~10분 정도 줄여서 푸셨나요?
마지막으로 제가 실모 풀 때는 점수가 80~90이상 가는데 현장에서만 풀면 점수가 좀 떡락해서 80초반 정도 밖에 안나오는데 팁있으신가요..?
질문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국어교육 배운 전후 수능 국어를 보는 관점/방법 등이 유의미하게 발전한 부분이 있는 지,있다면 어떤 부분일지 비문학/문학에서
1. 좀 허수틱한 생활을 해서, 인강 쇼핑을 즐기느라 웬만한 네임드부터 힙스터픽까지 모두 들어보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다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표현 방식만 조금 다른 것 같아서 강사별 내용이나 관점 차이에 대해서 크게 느끼지는 않습니다. 강의력에는 차이가 있겠지만요.
2.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매우 실감합니다. 교육과정이나 교과서, 그 기반 이론들에 근거해서 출제 근거와 그 문항의 함의를 생각해보면, 매우 본질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모르더라도 지장이 없는 부분이지만 강의나 교재를 통해 안목이 넓어지면 확실히 더 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해서, 어느 정도로 사용하고 가르쳐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수학 사설 보통 몇 점 나오셨나요
한 6월부터 9월까지는 킬캠을 풀 시기(출시 시기 즈음)에는 70~80점대가 주로 나왔고, 서바는 70 후반부터 90 초반까지 널뛰기를 했고, 강대K는 보통 60~70점대가 나왔는데 50점대(...)도 나왔을 정도로 원래 수학을 잘하지는 않았습니다.
실모를 100회 이상 풀면서 양치기와 피드백을 진행하며 실력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 수능 한 3주 전부터는 80 후반 이상으로 유지되고, 거의 90점대를 유지했습니다.
확통을 수능장에서 안정적이게 다 맞추기 위해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확통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한 번에 정확하게 빠르게 다 맞출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경우의 수를 정확하게 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각종 실모 N제를 통해 어렵고 난해하고 괴랄한 상황들을 접해보면서 포함배제, 여사건 마스터가 되어서 경우의 수가 어렵게 나오더라도 맞힐 수 있어야 합니다. 확률도 사실 (경우의 수/경우의 수)이기 때문에, 확통에서는 경우의 수를 잘 세는 것이 다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실모에서 통계 중 함수(정규분포)와 관련된 부분이 어렵게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도 나올 때마다 익혀두고 N제를 통해 다양한 상황을 접해보면 좋긴 합니다.
29. 30울 풀 때 합쳐서 대략 몇분 정도 걸리는게 베스트라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주실만한 확통 n제 있으실까요?
시험장에서 29. 30을 애써서 답까지 도출 해 내는데 편인데 답은 거의 틀리더라고요. 현재 뉴런 1회독 기출 1.5회독? 후 뉴런 문제만 다시 푸는 식으로 복습 중인데 향후 커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공통과목에서도 모든 문제를 건드릴 수 있는 실력이 전제되면, 그 앞(23~28)에서 10~15분 걸리고 29, 30에서도 10~15분이 걸리는 게 이상적인 시간 같습니다.
뉴런 복습만 하는 것보다는, 복습도 하면서 다른 N제를 한두 권 풀면서(시간상 많이 건드릴 수 없습니다.), 실모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돌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이건 제가 N제는 질려서 오래 못 풀고,,, 끝을 잘 못 보는 허수형 학생이었어서 실모를 더 선호하기도 한 것이라, 끈기가 있고 책을 잘 끝내는 타입이시라면 N제 비율이 더 높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실모:N제 비율을 8.5:1.5 정도로 공부했었습니다.
덕분에 항상 도움 많이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22수능 411점이셨던 분인가...
아니 점수를 기억하시는 건 뭐죠 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훑어보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선생님.. 경제 선택하셨다고 전글에 나와 있는데 경제러에게 조언 주실수 있을까요 ㅠㅠ 작년 수능이 많이 어려웠어서 좀 무섭기도 하고 요새 경제 공부를 소홀히 해서 불안하네요.. 이시기에 해야할 공부나 마음가짐 등등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앗 저는 21수능에서 경제를 개같이 멸망한 패배자라서,,, 조언을 드릴 게 딱히 없습니다....... 근데 몇 가지 사실 관계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 6, 9평에서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2. 실모에서도 47 이상의 점수만을 받았습니다.
3. 일주일에 모의고사(실모+교육청 등등)를 3개 정도 풀었습니다.
4. 그런데 수능에서 진짜 개썰렸습니다.
사실 일주일에 모의고사 3개 푸는 거 말고 따로 안 하긴 했었고, 스스로는 소홀히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망했었고요...
어차피 경제는 시중 컨텐츠도 별로 없어서, 그냥 구할 수 있는 걸 싹 다 구해서 푸셔도 다른 공부에 지장이 가지 않습니다. 최대한 많이 사서 최대한 많이 푸시는 걸 추천드려요.
탐구에 소홀하다보면 탐구로도 대학이 갈릴 수 있다는 걸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국어황 ㄱㅁ
작년 사관도 평가원화 가능할까유 ㅠ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염치없지만 수특수완 평가원화하신것 해설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