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과군수 [427884] · MS 2012 · 쪽지

2015-08-16 17:31:54
조회수 4,401

공대역량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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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고대는 분교 포함

지방거점 국립대 우대


이공계
대학원생양성 1400억 투입…'BK21 플러스 글로벌인재 양성사업'




정부가 1000여 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을 양성하기 위해 7년간 1400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융ㆍ복합 분야 등 국가발전 핵심분야의 대학 교육ㆍ연구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BK21 플러스 글로벌인재 양성사업' 선정 평가 결과를 2013년 9월11일 최종
확정했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총 21개의 사업단(전국 16개, 지역 5개)이 선정됐다. 선정된 21개 사업단은 7년 간
매년 21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의 경우 6개월분 예산인 107억 원이 지원된다.


 


                                                             

                           BK21+글로벌형


서울대·포스텍 최다
선정


성균관대·KAIST
전체 21개 중 2개 사업단
배출


                                                     










  

▲ BK21 플러스 글로벌인재양성 사업 선정 결과.(출처: 교육부)



'한국도 노벨상 타 보자' 정부 50개 연구단 선정 지원

외부연구단으로는 서울대 3, 성균관대 2, 고려대 1개가 선정


연구단 하나당 10년동안 최대 1,000억 지원


정부가 전국에 50개의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을 선정하는 IBS 연구단 운영 사업은 일명 '노벨상 프로젝트'로, 말 그대로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노벨상을 타보자'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노벨상 수상자를 19명이나 배출한 독일의 막스프랑크 연구회가 모델이다.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로, 본부격인 IBS는 2011년 11월 대전에 설립됐다. 

당시 교육과학기술부와 IBS는 이듬해인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구본부인 IBS에 15개의 연구단을 두고, 대전 KAIST 연합캠퍼스에 10개 내외, 대구 DIST와 울산 UNIST, 포항 POSTECH 연합캠퍼스에 10개, 광주 GIST 캠퍼스에 5개를 두기로 했다. 또한 전국 대학과 출연연구소 등에도 10개의 외부연구단을 두기로 했다. 


정부는 선정된 연구단에는 매년 50억~100억 원씩 10년간 최대 1천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 기초연구 환경구축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4조 8천660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까지 본원인 IBS에 5개, KAIST 4,DGIST 1,UNIST 3,GIST 1,POSTECH 4개가 선정됐다. 외부연구단으로는 서울대 3, 성균관대 2, 고려대 1개가 선정됐다. 


올해는 3~4월 1차 심사를 마감하고 4~5월 심층 평가 선정을 위한 2차 종합심사평가를 거쳐 12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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