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국잘수망이면 빡대가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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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저주받은 국잘수망임ㅋㅋ..
국어는 걍 태어날때부터 잘했음 항상 남들보다 읽는 속도도 빠르고정확도도 좋고 어려운 글도 곧잘 이해했던 걸로 기억함 애초에 책 좋아하기도 했고
수학은 정확히 그 반대로 태어날때부터 못했는데
초딩때 두자리수와 세자리수의 곱 뭐 이딴 거 단원평가하는데 진짜 열심히 풀고 40점받은 전적 있음 안믿기죠? 근데 진짜임 수학 단원평가 기억나는 것만 떠올려보자면 반타작한적도 숱하고 보통 60점정도 받았던것같음
걍 지금도 킬러 붙잡고 끙끙대고 있다보면 느껴짐 아 나 존나 재능 없구나 지금은 이해해도 현장 가면 못 풀 게 뻔하지 뭐 이런생각
요즘 진짜 뇌 발달이 덜 된 거 아닐까 진지하게 고민됨
추론영역이 좀 딸리는건가
아님 공간지각능력..? 근데 미적인데 평면그래프에서 공간지각능력이 쓰이긴 하나 아무튼
진짜 솔직히 국잘수망은 개노답 빡대가리인건가요
재수하면서 많이 성장한 것도 맞고 많이 올린 것도 맞는데
하면 할수록 어떤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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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고 싶다 ㄹㅇ로
ㄴㄴ고능아
국어 잘하고싶다 ㄹㅇ
한순간에 빡대가리 됐다...
국망 수잘이 더 어지러움
하루라도 수학 잘해보고싶어요
뭐야 6모 92 황이잖아
제송해요 댓글이 안 지워지네요
넹? 아 사실 삭제된 댓 봤는데 어.. 딱히 문제될 내용 안 쓰신 것 같은데 뭐 지우시고 싶으시면 지우시는거지만ㅋㅋ 여튼 사과안하셔도 괜찮습니당
저도 국잘수망인데 수학이 항상 1컷언저리에서만 노네요ㅠ 위로 못올라가고있어요
수학 1컷이면 앵간 하시는데요..? 저는 일단 1컷이라도.. 뜨면 감사할것같아요ㅜㅋㅋ
수학은 단기간에 올라요
6모3에서 수능99까지 올렸습니다
헐; 아니 그게 대체 어떻게 가능하죠.. 진짜 대단하시네요
사실 찍맞 하나 있어요 쉿
저는 국망 수망 번갈아 했었는데 ㅋㅋㅋ 저 같은 분은 없으려나
아니 의대가신분 기준으로 망쳐봤자…… 기만 ㅜ
국망수잘이 빡대가리아님? 진짜 국어는 어떻게해도 안정적이지 못하겠던데
ㄴㄴ 수학에 재능있는애들은 진짜 개쩔더라고요 걔네 보면 진짜 머릿속에 계산기랑 그래프 프로그램 자동탑재돼있는느낌.. 경이로울정도예요
저도 국어는 좀 쳐서 아는데
님도 어릴때부터 모고치면 1뜨시고 항상 전국 4퍼안에서 노셨죠? 그래서 모르시는거임. 님이 다른 사람이랑 언어적 사고회로가 다른데 자기가 대단한갈 모르는거임 얼른 본인 껴안고 잘했다고해
역시나야
저도 국잘수망인데 힘드네요 수학재능이 진심 부러움
ㄹㅇ 진심 수학잘하는사람들 보면 그들만의 리그 같아요
ㄹㅇ 이관데 수학 조지니까 갈곳이 없음...
와 ㄹㅇㄹㅇ 개극공감.. 이과 국수 반영비 진짜 악랄해요
나도임 국어는 걍 어릴때부터 책 읽고 해서 금방 올랐는데 수학 살면서 80점 넘어본 적 없음 걍 안됨 이게 잘하는 사람은 이해가 안될꺼임 걍 하면 된다는데 안됨 물론 하긴 하는데 진짜 안됨 그래서 찢은 책 진짜 한 두개 아니다 ㅇㅇ
본인이 국망 수망이면 개추 ㅋㅋㅋ
국잘수망의 희망 : 성균관대
13211로 성대 이과 감사합니다!
국잘수망이 대학에서 훨씬 유리한듯
대학 가는 데 유리한 게 아니고 대학에서 유리하다는 의미이신 거죠?
네 대학오니까 느낌
근데 컴공에선 왜 국잘수망이 훨씬 유리한가요?
귀찮게 해서 ㅈㅅ한데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과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그냥 대학와서 다양한 사람들을 보다보면 국어적 능력이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적어도 전 그렇게 느끼는중
아하 그런 의미셨군요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국잘수망 ㄹㅇ.. 수학 공부량이 국어의 7~8배는 되는 것 같은데 국어는 22수능 말고 2등급 맞아본 적 없고 수학은 앞자리 8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