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334453
연경과 설교대중 뭐가 더 메리트있다고 보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수 준비중인데 매일 6시 40분에 일어나 편도 30분으로 이동하기 너무...
-
6모는 교육청에서 쳤는데 아직까지도 9모 공지가 안 뜨네요 집 앞 학교에서 보고...
-
이젠~ 2
미안한 맘 뿐이야~
-
모모이... 0
-
limn→inf {an-(2n-3)pi/2}=0 limn→inf...
-
짜증
-
ㅈ반고 3.1~3.2쯤에 고3 투과목 내신 B 섞여있으면 CC 뜰 확률 높나요?...
-
フトスキフトスト!!
-
마음이 허하네 0
에잇
-
좀 늦버기 2
-
꿈에 걔 나옴 0
하
-
차조심~~
-
얼버기 0
다들 ㅎㅇㅌ
-
진로과목 원점수 2
기하,생2,화2 진로과목이라 ABC나오는건데 학종으로 갈때 원점수도 중요한가요..?
-
공통 8 10 15 20 22틀림 틀리고 보니 15빼고 다 수1이네
-
고1 수학 개념이 허접한 상태인데, 이 강의만 들어도 가능할까요? 2
올해 수능 볼 예정입니다. 고졸로 살다가 뒤늦게 대학에 가고자 공부를 시작했는데,...
-
물론 젠지가 이기는게 당연히 씹정밴데 22월즈 모드 한번 나올때된거 아닌가 실시간으로 못봐서 아쉽네
-
재종 또 지각함 3
진지하게 올해 20번정도 늦을듯 담임쌤한테 너무 죄송하네
-
집에서 기차역까지 10분 기차타고 30분 기차역에서 학원까지 지하철 10분+도보...
-
산 밑까지 내려온 어두운 숲에 몰이꾼의 날카로운 소리는 들려오고, 쫓기는 사슴이 눈...
-
유기마렵다
-
선생님들 언매 독서 문학 각각 몇분정도 걸리셨나요??
-
맛있군 2
야미
-
스포내용이 소재/제목 간접적으로 있을수도있읍니다. 각별히주의하십시오! 난이도는...
-
또 출근 ㅠㅠ 2
출근 시져시져 ㅠㅠ
-
이매진 시간컷 0
비문학지문 가 나 지문말고는 거의다 6분 안이던데 이안에 풀수있는거맞나요?? 8분좀...
-
고민..
-
커피한잔의 여유 2
-
아침답게 차 끓여마시기
-
ㅇㅂㄱ 1일차 1
김동욱 센세가 6시에 깨어나래서 알람 맞추고 일어나는중 빨리좀 자라, 제자야!
-
ㅇㅂㄱ 0
ㅎㄷㄹ
-
일어나니 점심때 1
너무 충격적인데요 도심에 그런 구덩이가 있다는 것도 충격이고 예전에 잠시나마 말을...
-
6모 3~4등급 학생한테 지금 필요한 수업이 어떤것일까요 4
실전개념을 한번 쭉 정리해주자니 좀 늦은 느낌이고.. 그렇다고 다 아는건 아닌거...
-
굉장하군 근데 의과대학 캠퍼스가 따로 떨어진곳이 많아서 만날사람있는거 아닌이상...
-
6평미적 30번 파이수렴 정확히 증명하는거 보여줄사람.. 5
샌드위치로 해줄 수학황 구함... 혼자하려니 안되네
-
대기대순환 문제보면 웬만한건 저는 아예 순환세포하는 지구그림을 통째로 그려야지...
-
불편해서 강제 얼버기ㅋㅋ
-
할 수 있다
-
D70 5
-
콰이어트플레이스 보러감
-
더 큰 열매를 맺을 순 있었지만 이미 충분히 잘 사셨었겠구나 물론 뱃지로도 보이지만...
-
얼버기 0456 2
-
95분 풀고 오답 성실히 하면 허수도 실모 풀어도 되는거 아니냐구
-
D-141, 수능 영어의 마지막 골든타임..작정하고 영어 성적 올릴 학생만 신청하세요. (Feat. 내영프 5기 모집)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민티입니다. 이번 6모 영어의 극악한 난이도로 인하여 영어...
-
4시군 7
4시군
-
모두를…
-
빌런즈 앱스키마 커리 계속 따라가면서 국어 김승리로 공부하는 재수생 토리인디...
-
이 지문은 나름 개념 간 관계가 명확해서 문제 만드는게 편했어 하이라이트는 말할...
교대가 영 적성에 안맞다 하시는 거 아니면 설교대요....
후
내가 여자라면 연경
내 부인이라면 설교
격공
설교
연경 택할거같긴한데 나중에 후회할거같긴해요..
뭔가 어른들말씀들으면 설교가 나을듯....
실제 저두개 붙고 고민하시다가 설교가시더라구요ㅠㅠ
와 혹시나 해서 글 봤더니...참 한국 현실이 정말 씁쓸하네요.
전 여자지만 차라리 연경 갈래요. 제 능력으로 선생님보다 나은 직장 구할 자신감도 있고 무엇보다도 그 과정에서 실패하고 고통 받더라도 단순한 안정성의 이유로 제가 갈 길을 한순간의 선택으로 한정짓고 싶지 않네요. 사람마다 다른 가치관이 있겠다만 조금이라도 이렇게 살고 싶은 다른 여학우들이 주변의 반응이나 겪어 보지도 못한 미래의 불안정성 때문에 본인의 작은 의지를 잃지 않았으면 하네요.
세상에...정말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글쓴 분도 잘 생각해보세요. 평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본인에게 달린 문제지 연봉의 액수와 정년의 보장으로 결정 될 문제가 아닙니다.
연경 가도 취직안됩니다. 취준생이 되어보면 교대갈걸하고 다 후회합니다.
옛날 연경이 아닙니다. 문과자체가 침몰했기때문이죠..
불과 4년전만 해도 연경이면 알아서 다 직장구해갔는데 요즘에는
연경상위3%안에 들어가는 고스펙도 대기업 서류다떨어지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연경.고경 에서 9급.7급공무원 시험 공부하는 사람 천지입니다.
제가 작년에 취준생이였는데 취준생되어보면 현실을 알게됩니다..
취준생이 되기전까지는 연뽕.고뽕 맞고 있다가 취준생되고
그 뽕이 사라지면 현실에 낙담을 하게되죠.
연경 선배님이신가요? 제가 들은 선배님들 말씀이랑 좀 다르네요. 같은 기수에만 수백명인데 누군가는 그렇게 되겠죠. 여튼 준비 잘 하시고 끝에는 후회하지 않게 될 미래 맞이하시길
결혼과 육아를 따졌을 때는 공기업을 가실 거 아니면 교대가 낫죠... 여자가 사기업에서 승진하려면 육아휴직 같은 것은 포기하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