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와 진로 선택(중요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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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20~2070)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향후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3738만명에서 2070년 1737만명으로
50% 이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고령인구는
2020년 815만명에서 2070년 1747만명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고령인구는 2040년만 되더라도 1724만명을 찍게 된다고 합니다.
근데 더 충격적인 건 이 통계자료는
출산율에 대한 매우 낙관적인 전망(떨어지다가 바닥찍고 V자 반등해서 1점대 초반을 유지한다) 하에 작성된 것이라는 점입니다.
자료의 예측보다 더 드라마틱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지요.
꿈, 낭만 다 좋지만 진로선택에 있어
이것이 가져올 산업구조의 변화는 늘 염두해둬야 한다고 봅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당장에는 크게 와닿지 않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해 쉽게 간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산업이 쇠퇴하고 어떤 산업이 팽창할지를 예상하는 데 있어
이것만큼 중요한 근거가 되는 자료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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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님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ㅋㅋㅋ 방금 글올렷는데
최소 의료산업+실버산업은 지금의 2배 이상 팽창할 것이 확실시되죠.
그래서 의지약한수인가요 의치한약수인가요 의한치수약인가요 의치수한약인가요
한의대 떡상 갈끄니깐~
탈세나면그마니야~
이 상황에서 메디컬이 유망할까요? 다른직종보단 낫겟죵?어렵네요
뭐 여러 가능성이 있겠지만 메디컬이 가장 우세할 것으로 보는 게 지금으로서는 합리적이겠죠.
메디컬은 절대 망할 일 없겠네요
근데 생각보다 우리나라 미래가 심각하네...
메디컬이 노인인구가 많으니 망할일은 없겠지만 노동할수있는 층이 없으면 의료인이나 전문직종사자들 세금구간은 더올라서 의사도 마냥 장밋빛은 아닐꺼 같은대 건보도 박살났고 수가도 못올리게 뻔하니 전체적으로 세금때문에 죽어나겠네요. 각자도생의 삶
로봇세 걷고 기본소득 하면 됨 ㄱㅊ
그런데 저렇게 되면서 건보 유지하려고 경증부담율 늘리고 필수의료쪽 유지하려는 방향으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건보 이대로면 망해요
망할일은 없겠으나
의료보험부터 실손까지
언젠간 한번 엄청난 개혁수준의 칼질 들어갈거라
수입이 지금처럼 보장될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