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uk [257380] · MS 2008 · 쪽지

2011-01-16 14:50:32
조회수 579

지균을 학교에서 만들어 주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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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습니다. 공공연한 이야기이지만 서울대 1~2명을 보내는 것으로 만족하는 변두리 학교가 있습니다. 나머지 450명 가까이 되는 학생은 들러리에 지나지 않죠. 교사들이 수능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고 내신경쟁만 붙여서 수시로 대학가야 한다는 공공연한 말을 수업시간에 한다면,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힘이 빠지겠죠. 학교와 교사들이 아이 한명을 몰아주기식 스펙을 만들려고 작정하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교내상의 폐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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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코 · 341408 · 11/01/16 14:53 · MS 2010

    저희 학교랑 좀 비슷하네요. 동아리 활동할 때 딱 1번 활동해보고 자기 공부 시간뺏긴다고 탈퇴했던 1등이 나중에 전국단위 상받으니까 버젓이 상받는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걸 봤을 때 그 기분이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