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하게 수능국어 100점 받은 썰&팁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1725442
수능 본지는 좀 됐지만 노하우 공유 겸 올려봅니다.
일단 인증 없음 뭐다?!
네... 무려 국어 B형(!)도 응시했던 노인이구요, 작년 뜻이 있어 수능 쳐봤습니다. (작년에는 백분위 99가 만점)
각설하고 어떻게 만점 맞았던가 곰곰이 생각해보다 떠오른 핵심 한가지 공유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제 과외 교재 흑자국어 RD의 일부인데요
올해 교재를 만들어 놓고는 대구로 지역을 옮겨오는 바람에...
겨울방학 및 봄 내용을 아무한테도 가르치지 못할 듯해서 여기 공유합니다.
제목은 "똑같은 80분, 나만 이득 보기" 이구요, 저는 그냥 찍먹법이라 부르긴 합니다.
제가 오랫동안 과외를 해오면서 직접 느낀 바로는, 이거 안 쓰면 바보다 싶습니다.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과외 학생들을 관찰한바 이 방법을 제대로 쓰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풀이 시간이 차이가 꽤 나고, 훈련 전후 차이도 크더라구요.
제대로 훈련만 된다면, 시간 절약과 정확성을 무조건 보장합니다.
(갓 찍은 탕수육이 바삭하듯, 금방 읽은 글은 생생하거든요)
지문 읽을 필요 없고 6, 7, 8 페이지가 핵심이니 6P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세 줄 요약>
1. 글 읽으며 찍먹해서 문제 바삭하게 생생하게 풀자
2. 남은 시간으로 3점짜리 정확히 풀자
3. 이거 하려면 훈련해야 한다
독서파트로 예시를 들었지만, 화작 언매 문학(고전소설, 소설) 전부 적용 가능합니다.
반응 좋으면 다른 흑자국어 과외 컨텐츠도 올려보겠습니다. 제 교재를 인터넷에 배포하는 게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ㅎ
오르비언들 모두 2024 수능도 공부도 빠이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하는 자세 (해보고싶은) / 싫어하는자세 (하기싫은) 댓글 ㄱㄱ
-
자꾸 대표가 환자 잡으라고 영업시킴. 진료만 잘해가지고는 인정 못받음. 진료할거...
-
선넘질받 2
ㄱ
-
앞으로 가성비 음식은 햄버거임
-
오랜만에 점심 먹었더니 위가 줄었나
-
선넘질받 25
ㄱㄱ
-
질문받아요 16
없으면탈릅
-
이감 4 0
오늘 현장응시 했는데 다들 어떠셨는지..
-
우는 페페 달래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
마싯는거.,, 4
-
탈릅마려워 3
우우으
-
오르비 너무 야해요 16
저 같은 순수 고닉은 감당할 수 없어요 ㅠㅠ
-
수능에서 태클 당한적 없나요? 무지성 도함수 연속 쓰면 나락가는 문제는 나온적 없나..
-
벗는거임 넣는거임 싸는거임?
-
차라리 비가 내리지,,,, 습하다 습해
-
동생 손꾸락 잘릴뻔한썰 10
때는 필자가 초딩때였고 사촌들 놀러와서 집난장판 만들어 놓을때였음 잼민이 국룰인...
-
이모가 나한테 "야 니는 진짜 훌륭하다." 라고 말했음. 보통 술도, 담배도...
-
나도 질문 받는다 25
온갖 질문해도 좋으니 해주도록
-
선넘질 ㄱㄱ
-
작년서바와강k물지제본고고혓 강x도고고혓
-
안녕하세요 14
-
3 0
수정 예정
-
ㅅㅂ
-
시험기간에 타과목 할시간이 너무 부족한데 방학때 수학 열심히하고 2학기부턴...
-
Mmmm?????
-
아니면 원래 못했던건가 몸도 아프고 말이 안나오네 ㅜㅜ
-
반박시 니말이 맞음. 근데 내말이 맞음
-
타 컨탠츠 대비 넘사벽 수준으로 재밌는데.. 나만 그럼?
-
S1 이고 수1은 정답륭 80퍼정도 수2는 65~70퍼 정돈데 수1은 김기현 커넥션...
-
알바 끝 4
알바비는 덕코로 아 어제 슈냥햄방 5시까지 보고 갔더니 쓰러지는줄 ㅠㅠ
-
에잉 몰라 5시간만 채우고 소맥으로 달려야겠다
-
오랜만에 무물보 47
약간의 신상 + 수위높은 질문 가능
-
나 개씹존잘임
-
21번 제 풀이인데 왜 이렇게 풀면 안되는건거요?? 살려주ㅔ요ㅠㅜㅜㅜ
-
250628말고
-
○ 現 강남대성 화학1 문항 출제자 ○ 前 화학1 출판팀 모의고사, N제 저자 ○...
-
미적분 시작시기 0
김기현 커리 타고있는 고2 정시러입니다 수2 킥오프복습+2,3기출하고있는데 수2...
-
고기랑 국밥 등등은 엄청 싸고 과일이랑 해산물이 엄청 비쌈 헬스장 1년 회원권...
-
혀녀기가 지금 뭐하는 거냐.... 이러다 내년에도 오르비에 있겠네... 수능 끝나고...
-
형누님들이 눈물 흘리면서 나처럼 살지 말라고 말할때 나도 마음이 편하지가...
-
비흡연자들에게 질문 38
그냥 흡연자 자체가 싫은거임 보통의 흡연자들의 몰상식한 행동 (쓰레기, 길빵 등등)...
-
더프국어를 손쉽게 때려잡는
-
식사해야지 점심에
-
동네친구들 다 흡연자라 하아 아직까진 참는중
-
사탐런 추천 7
고2인데 암기량 많은과목이 진짜 안맞아요 개념 상대적으로 적고 개념파악후 분석해서...
-
수학 3년째 3,2왔다갔다 한다. 2등급 안정 되려면 뭘 해야될까. 개때잡 거의다...
-
혹시 n수생 분들중에 국어 6모(혹은 9모)만 갑자기 망하셨던 경험 있으신분...
-
예아
-
흐흐흐
-
솔직히 그전까진 기대 이하였는데 막화 연출이랑 테마곡이 지림
오 저 이렇게 푸는데 대박
같으신분이 있을줄이야
모르면 손해인 방법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렇게 안나오면 어떡하나요?
굵은 글씨로 표시한 저 판단! 이 중요한 겁니다.
저걸 위해서 훈련을 하는거구요. 연습하면서 저 판단하는 감을 익히기만 하면 당신은 국어왕
이렇게 안 푸는 사람도 있음? 당연한줄..
저요
걍 무지성으로 완독해놓고 머리속으로 표상하고 음미하고선 발문 드감
있네요 ㄷㄷ
그래서 대학 못 감
슬프네요..ㅠ 24수능때는 저렇게 풀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옙 바꿔보려구요.
ㄱㅅㄱㅅ
근데 과외 학생들도 보면, 원래 독해력 탁월한 친구들은 무지성 완독법도 시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더라구요
걔네는 다 읽고 봐도 생생히 문제 풀기가 되는 친구들인듯 해요 ㅎㅎ 사바사!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ㅎㅎ
언매 문학(네 종류)도 칼럼 좀 부탁드립니다
넵 위 내용은 모든 영역 공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영역별 칼럼에서 해당 내용도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빠이팅~~ 교재내용 발췌해서 또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