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T] 매주 한 문제를 공개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1560655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여러분들은 수학을 푼다와 공부한다가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만약 모의고사를 응시하거나 수능을 볼 때는 푼다가 맞지만 모의고사 후에 피드백을 하시거나 자습시간에 수학문제를 푸는 경우 공부한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시험을 볼 때 수학문제를 다루는 방법과 따로 공부할 때 다루는 방법이 만약 같다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시간만 버리는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앞으로 제가 오르비학원에서 수업한 문제 중 매주 한 문제씩 글을 적어볼테니 여러분들도 짧은 시간 내서 같이 풀어보고 제가 전달하는 내용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은 글을 먼저 읽으시고 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먼저 기출문제인 한 문제를 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은 문제이니 한 번 풀어보세요!
답을 구하셨나요?
설명에 앞서서 만약 여러분들이 공부 중에 이 문제를 접했다면 푼 이후에 뭘 따로 고민할까요? 아니면 그냥 다음 문제를 풀러 갈까요?
저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냥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고 봅니다...
만약 답을 구하지 못했다면 해설지를 보거나 질문을 통해 풀이를 듣고 이해하고 넘어가겠죠..
근데 전 문제가 쉽고 어렵고, 풀리고 안 풀리고를 떠나서 어떤 문제든 얻어가는 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선 이 문제의 풀이입니다.
그런데 이 풀이를 이미 알거나 새로 알았다고 해서 성적향상에 그렇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성적향상으로 이어질까요?
우선 이 문제를 통해 얻어갈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분수식의 극한값이 주어지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2. 다항함수를 구하는 문제는 풀이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3. 주어진 조건의 형태를 보고 삼차함수가 갖는 대칭성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렇게 간단한 문제에서도 얻어갈 내용이 있습니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한 번 구해보시고 위의 영상에서 제가한 설명을 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만약 혼자 학습했을 때 문제가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뭔가 얻어가는게 없다면 아마 고생만 하고 얻어가는 것은 없는 공부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문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정리하고 암기하여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에도 적용을 할 수 있어야 성적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이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2023학년도 수능에서 원래 20, 30점대이던 학생들을 미적분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얻어갈 내용들은 자주 등장하는 조건들이니 위의 영상을 보시고 보다 확실한 이해를 통해 앞으로 적용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보셨다면 좋아요&구독 좀 부탁드릴게요..ㅎㅎ)
아 그리고!
1/24 도형과 관련된 무료특강이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신청해서 꼭 들어보세요~!
그리고 이건 제가 주말에 진행하는 단과인 점 링크입니다.
(약간 부끄럽네요...ㅎㅎ)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4학년도 수능에서 모든 복 몰빵하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화이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날은 잠수다
-
엄빠 왈 1
아.
-
지혼자 기출 6평 9평 저격하는 과목인데 고작 사탐런 있다고 컷이 달라질 과목이 아님
-
이런미띤 ㅋㅋ 이거 극복가능한거임?ㅋㅋㅋㅋ
-
텔그 ㅇㄸ? 7
표본 적어서 안쓸까 생각하고있는데 낙지랑 비교해서 좋은 점좀 알려조
-
언미영생지 국어 원점수 94(공2 선1) 수학 원점수 92(공2) 영어 원점수 92...
-
만약에 내신 4.xx라면 반올림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소수점은 버리나요?
-
병무청왓다 2
신검받고올게 ㅜ
-
조교나 지원해볼까 근데 생각해보니까 또 서연고 메디컬 아니몀 안뽑아주려나
-
생1 공부 안해도 댐 생2 쌩노배임 무휴학 반수 때릴거고 수의대 목표임 +서울대...
-
계속 이야기하지만 학원을 못따라가서 구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준비를 산더미만큼 해서...
-
아니면 이주호 사퇴
-
단 지1, 사탐 몇과목 제외 나머지는 해봐야 화작억까나 화1 2컷 48 이정도 아닐까
-
확통 92인데 3
백분위 몇나올거같음??
-
무지성희망편 100/93/2/100/97 희망편 99/92/2/99/96 무난편...
-
메가 게이야 믿는다
-
안하는 애 앉혀놓고 공부시켜야 돼서 일대일 붙이는 거지 엄근진하게 만점이어야...
-
과탐33이었던내가 사탐에서는고정1??!!
-
메디컬 서울대 제외 타대학이요 그냥 경제학과 목표인 문과 기준으로 내가 친 과목이...
-
지방 일반고에서 수1 4 수2 3 확통 4 나오는 문과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개념...
-
저의 기원이 따라주길 바라는 내용은 1. 국어 백분위 94 제발..(매우 간절)...
-
재종에 있어서 시대에서 해줘요. 가고싶은과가 오로지 수의대 한군데 가채점이긴하지만...
-
지방메디컬 말곤 경쟁자가 별루 없으니 될거같은데 상경같은 상위과면 좀 적게받더라도 과외가능할까요
-
아 이건 무조건 화이트헤드다! 싶었는데 첫 지문에 난데없이 천두슈 형님이
-
국어 화작문 + 독서 + 문학 ( 1 : 6: 3 ) 수학(현 교육과정 기준) 문과...
-
참 살아가기 어렵네요 처음 가보는 길이라 더 그런건가? 영어 공부는 우선 손을...
-
1시까지 뭐하지 12
좀 놀아야겠네요 근데 뭐하지
-
십여 년 전 우리때도 늘 듣던 소리였음 한자 몰라서 어휘력이 딸리고 문장 이해도...
-
얼마안가 피방은 밥먹으러가는곳이라는걸 깨달았다
-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뭐 라인 잡아달라 컷 잡아달라 이런말 하등 쓸모없음 나도 수시...
-
흡연이하고싶구나 5
독재 8층 옥상에서 담배피던 때가 그립구나
-
육군 K계열전차승무 장갑차조종 견인포 155미리자주포 K55자주포조정 K9자주포조정...
-
2일남았네에.. 1
월급두배빵 제발
-
담배냄새 안 나는가
-
국어 백분위 표점 궁예 36
언매기준 100 136 98 134~135(언매틀 135 공통틀 134) 언매...
-
말을 왜 저렇게 하나 싶은 사람이 있음 누군지는 말 안 할거임
-
애들 국어 하는거보면 고트들이 너무 많은데
-
그대로 한적 있다 없다 근데 난 자주가는 사람은 아니긴함
-
공대 희망합니다!
-
공부를 못하는 걸 인정해야되겠지
-
허허허
-
가보자고
-
수능 후 오르비는 클린하군뇨
-
파본검사 하면서 빠르게 독서 제재 훑어보는데 1. 경제 킬러로 나온다며 2....
-
패딩사고싶다 6
눕시질림 뭐사지
-
푸키먼마럅
-
어떰? 롱패딩 필수?
미계 형태로 바꾸면 미계가 같으니 변곡점이 1,-1 정중앙인 0이다로 쓰는거 아닌가요? 아마 기억이 맞다면 8번 문제였던거같기도하는데 , 과외했을 때도 애들한테 그냥 푸는게 다가 아니고 이런 문제에서도 충분히 교훈을 얻을 수 있다!라는 대표적인 썻던 문제로 기억하네요
오 맞습니다!!
풀이가 끝이 아닌 내용정리까지 해주셨으니 학생도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 같네요 :)
그냥 우선 (x^2-1)을 인수로 갖고 x를 곱하면 조건을 만족하게 되는듯
네네 극한식 해석만 끝나도 바로 다항함수를 잡을 수 있죠!
그 후에 최고차항 계수만 구하시면 간단하게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