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각나는 수능날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014346
그 어렵다던 국어영역칠때
정확히 21번쯤 풀고있을쯔음에
뭔가 창문에서 퉁퉁거림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퉁퉁
그리고 같이 소리도남
'구구'
진짜 12년동안 학교를다녔지만
비둘기가 학교창문을 친적은 정말처음이었음
그것도 수능날
안그래도 어려운데
하필 창가쪽자리라
멘탈이 붕괴되다못해 짖이겨짐
지금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나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주대 교과전형 0
이번 무역학과를 지원했는데 2019에 등급이 무너져서 2020에 경쟁률이 쎄졌는데...
-
개인적으로쪽지남겨주세요~
-
어떤 분야로 취업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오르비는 워낙 상위권분들 계셔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