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 [364121] · MS 2011 · 쪽지

2011-01-14 03:26:47
조회수 329

예비고2.//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00727

고대 정치외교학과를 가고싶어하는 예비고2 학생인데요ㅠㅜㅜ

언어영역이 너무 어렵네요..문학은 괜찮은데
비문학에서 다 망하는데 걱정이예요.....ㅜㅜ
수리는 1학년때 거의 수포자였는데, 이번방학때
수학과외 새로 시작하면서 수학에는 재미를 붙여가고있어서
걱정을 약간 덜었는데요,, 언어영역이 문제네요ㅜㅜㅜ
비문학 어떻게 공부해야지 점수가 오를까요?
제가 중학교를 외국에서 나왔는데,
그래서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ㅜㅜ

수리영역도 질문할게요..
제가 고1때 수포자라서 위에도 썼지만,
수학 상,하 개념이 거의없는데요, 과외선생님은
그냥 모르는거 수1하면서 메꿔가야된다고하는데
전에 게시판에 질문했는데, 수학 상,하 안해놓으면
수능에서 수리1등급 찍을수가 없다고하는데
삽자루쌤이 무료강의 수학 상,하 하시는것같은데
그거 2번정도 돌려보면 괜찮을까요?

질문이 너무 많네요.....
하나만더 할께요 .....
요즘에 대학에서 수능보다 수시로 더 많이 뽑잖아요 .ㅜㅜ
그럼 정시로 가는게 위험한가요?
저는 수능에 올인하고 싶은데,
학교에서는 논술해라 수시를 준비해라
말이 많은데,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둘다 놓칠것같아서
하나만 잡고 열심히하고 싶어서요 ....
어떤게현명한걸까요 ?ㅜㅜ

답변부탁드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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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테 · 357494 · 11/01/14 03:32 · MS 2010

    공부 잘하면 비문학 잘하고, 비문학 잘하면 공부 잘할 수 있습니다 ㅇㅇ 텍스트에서 정보를 찾아내고, 적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게 비문학. 한마디로 한국어로 공부하는 능력.
    문법이야 뭐 모국어일테니 별 문제 없을거고... 어휘력을 높여보세요 ㅇㅇ 책 많이 읽는게 가장 좋은데... 과학쪽은 음... 중학교 과학이랑 고등학교 공통과학 교과서 보면 되려나요;
    하이튼 비문학은 지문에 답이 대놓고 나와있는거니깐 편하게 푸세요 ㅇㅇ

  • sophie la · 364121 · 11/01/15 01:47 · MS 2011

    답변감사합니다 ^^ 책 많이 읽어야겠어요 ㅋㅋ

  • 경찰대학점관리중 · 361857 · 11/01/14 09:09 · MS 2010

    수시를 버리고 정시에 올인하는거는 위험합니다. 대세가 수시이기 때문에 수시는 버리시면 안되요. 그리고 내신과 수능....2학년때까지는 별로 구별할 필요 없습니다. 고대 정경....최장집 교수 유명하시죠. 강의 하시려나 모르겠네요. ㅎ

  • sophie la · 364121 · 11/01/15 01:48 · MS 2011

    고대 정말로 가고 싶은데, 방금 보니깐 수능거의 만점에 가깝게 받아야되더라구요 열심히해야겠어요 ㅋㅋ
    수시 ㅜㅜ 논술준비차근차근해야할까요.......?

  • Freepasss · 357819 · 11/01/14 11:09 · MS 2010

    언어 한번에 제대로 읽어야되요 저도 언어 진짜 4 3 뜨고 그랬는데 아침시간에는 언어만 하고 오후에도 언어 많이하고
    지문에서 근거찾는연습하시면 비문학은 쉬울듯요.. 전 문학에서 다틀린케이스라........
    수학은 수학 상 하..(우린 10가나)충실히해야 좋죠뭐..

  • sophie la · 364121 · 11/01/15 01:48 · MS 2011

    수학 상,하 이번방학때 꼭 공부하고 지나가야겠어요 ㅋㅋ

  • 검사버튼! · 358287 · 11/01/14 21:46 · MS 2010

    언어저도 이게 고3에 효과본 건데요
    언어가 문제푸는데 어휘가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모르는 어휘... 라기 보다 정확하게 뜻을 모르는 어휘들이 많아지더라구욤... 뜻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눈에 보고 읽히고 대충 뜻의 분위기가 파악이 되니까 그러는거 같았는데
    (제 경우는요 ㅋㅋ)
    그 단어들 국어사전으로 찾아보는게 도움이 되요진짜 강추
    영어단어 많이 외우면 독해가 쉬워지듯이 언어도 마찬가지에욧 우리말이라고 너무 안심하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네욧.....
    그리고 3학년 되서 깨달은 건데 많은 방향에서 생각할수록 풀기가 쉬워져요.
    학교샘이나 인강샘, 학원샘들이 하신 말씀 다 기억하고 나중에 작품 볼때샘들이 알려주셨던 방법으로 한번씩 다 생각해보면 답내기가 쉬울거에욧
    그리고 항상 글에는 글쓴 목적이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그리고 수학은 상,하 제대로 하시기 추천해요
    인강 2,3번 듣기보다 1번 듣고 문제많이 푸시고 이론은 문제풀면서 그때그때 혼자정리하기 추천......

    그리고 한 우물파기는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학년 되고나서 가끔 정시포기하고 수시만 파서 어디 붙은 학생들 봤는데
    그 숫자도 얼마 많지 않구요 님 일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둘 다 준ㅂㅣ하는게 나을듯싶어요!
    도음이 되셨는지 ?/ 되었으면 좋겠네요!
    별로 대단한건 없고 다 아시는것만 쓴건 아닌지 ^^;ㅋㅋ

  • sophie la · 364121 · 11/01/15 01:50 · MS 2011

    도움 많이 됬어요 ^^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국어사전들고다니면서 모르는 단어 있으면 찾아보고 외워야겠어요. 생각해보니깐 가끔 글쓸때 아는 단어가 많이 없는것같네요. 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