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nix17 [444814] · MS 2013 · 쪽지

2015-04-18 21:55:18
조회수 7,502

화2타짜님을 공개저격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5898943

참나 ㅋㅋㅋ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네요.

우선 이아이디는 제 동생것임을 밝힙니다.

제동생은 지금 재수학원에서 열심히 재수중이고요.

우선 이 사건의 발단을 밝히겠습니다.

저는 과외를 하는중이고 그래서 오르비에 자주들어와서 글을 자주 봅니다.

제가 쓴 글 목록을 보시면 원광대한의대 똥군기 글이 보일것입니다. 올해 들어서 제 아이디가 쓴글은 저2개밖에 없는데, 그 2개가 제가 작성한 것입니다.

아무튼 오르비에 오던중 화2타짜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대략 건동홍가느니 부산대경북대 가라는글이였는데, 그 정도가 심해서(연대낮은과<경북부산대 전화기라는 말도 하셨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이분 최소 부산대경북대다니시는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서울대 다닙니다. 글내려주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수능성적표를 첨부해서 올리시더군요?

학벌로 깔아뭉개는것밖으로 보이지 않아서 웃음만 나왔습니다만 자기보다 학벌높은사람이 자기를 깔아뭉개면 기분이 어떠실까해서 '저하버드다닌데염?' 이라는 개드립성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글을 보니 무슨 건동홍 다니는 학생분들을 '부모님과 상의도 없이 떼써서 인서울시켜달라고 하셔서 인서울한사람' 취급하시더군요.

그리고 그밖에 더심한 말을 하셨지만 제가 반박댓글을 다니까 글을 지웠습니다.

화2타짜분이 하신말씀에 반박을 하셨더니 제 글목록을 찾아보시고

원광대한의대 다니는분 아니심? 이라고하시길래
그글은 모커뮤니티에서 퍼온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아예 제아이디를 구글링해서 동생성적상담글에서 댓글을 찾아내서 (제아이디를 구글링한지 뭔지 모르겠지만) 비꼬시는식으로 '님 수능잘보셨네요'라는 식으로 달으셨습니다.

저요, 저 재수해서 대학갔습니다. 저 재수할때 학벌로 무시하는거 정말 상처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커서 남마음에 상처주지 않겠다고 약속한것이 기억났습니다.

남 자존심에 상처주는 것이 정말 옳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그분댓글에 반박을 달았던 것입니다.

뭐 여기까지 하고,

화2타짜님은 건동홍다니는분들을 '부모님과 상의도 안하고 등꼴빼먹는 애들'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정말 자신있으신가보군요?

화2타짜님 15학번인것같은데 무슨학과십니까?

제 친구들중에서도 서울대 다니는친구들 있는데 쪽지로 성함과 학과알려주시면 제친구한테 물어봐서 진짜 재학생인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아울러 그렇게 자신있어하셨으니 당당하게 건동홍다니는분들은 등골빼먹는 애라고 현실에서도 싸잡아서 얘기하실수 있으시겠죠?

쪽지 기다리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