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블상수 [1135836]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09-15 15:13:44
조회수 6,548

혜윰모 1회 독서 첫번째 세트는 4번이 가장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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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경제 세트에 대해서 무엇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지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 1문단

양적완화를 “금리 조정만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없을 때” 쓰는 정책이라고 해놓고 버냉키식 양적완화는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에서” 쓴다고 하네요 버냉키식 양적완화는 양적완화의 일종인데 쓰는 상황이 너무 충돌하지 않나요? 지문의 표현상?

물론 이정도는 자비로운 해석 할 수 있습니다.


2. 4번에 3번

이런 과추론을 추론이라는 이름 하에 생산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현대경제학자들과 의견을 달리하는 현대화폐이론인데, 얘네는 2008년 양적완화와 부합하는 설명을 하니 얘네는 설명할 수 없다고요?

의견을 달리한다는게 언제나 반대급부를 얘기한다는 말인가요? 같은 얘기를 해도 A는 a를 이유로 B는 b를 이유로 들 수 있는 건데 이런 것이 의견을 달리한다는 워딩에 맞는 거지 모든 걸 청개구리 식으로 정확히 바꿔 말하는게 현대화폐이론인가요?


3. 4번에 5번

충격! 기괴! 공포!의 선지입니다. 

양적완화는 금리 조정만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없을 때 쓰는 거니까

5번선지, 버냉키는 금리 조정만으로는 경기 부양이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말이 시발 존나게 이상합니다. 이렇게 썼어야죠.

버냉키는 금리 조정만으로 경기부양이 어려울 때가 있다고 보았다.

금리 조정이 필요할 때가 있고 필요없는 때가 있는 건데

이따구로 적으면 안되죠

rare-전기추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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