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unit [1149503] · MS 2022 · 쪽지

2022-07-26 10:53:37
조회수 4,604

이감 모의고사 2023 파이널1 2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57718024

앞으로 모의고사 후 항상 후기를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래야.. 반성도 하고 나름 찬찬히 뜯어보기도 하고 그럴 듯.

1차는 아직 안 봐서 2차와 비교는 못할 듯요. 점수는 잘 보지 않는 이상 안 쓰겠습니다.


1. 독서론: 어려웠습니다. 미니 비문학 느낌에다가 2번에서 단어 하나 바꾼 걸 가지고 이걸 정답으로 골라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만 어려웠나…


항상 저는 독서론 화작 문학 비문학 순으로 푸는데 항상 딱 비문학 들어가면 마킹 포함 30분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비문학 점수가 낮은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직분제: 좀 더 천천히 읽을 걸 그랬나봐요. 꼼꼼히.. 6번에서 ㅈ같은 내용일치 때문에 맞는지만 5분 정도 고민했던 것 같은데 제 실책이었습니다. 제 읽기 실력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 란 생각이 계속 듭니다. 더 유기적으로, 많이 흡수했어야 됐어요. 새기분 들으면 좀 나아지려나. 교정이 필요한 느낌입니다. 7번은 범주 파악이 제대로 안 돼서 틀렸고, 8번은 걍 몰라서 그럴 법한 것 골라서 틀렸습니다. 사실 4번이 답인데 내용 일치 문제였네요. 생각을 좀 줄일 필요가 있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1번 선지 풀 때… 2번은 걍 맞고, 4번.. 아깝네요. 찾풀로 맞힐 수 있었는데. 그전에 ㅋㅋ 독해 능력을 길러야겠죠. 강기분 복습하고 새기분 들어갈지 새기분 끝내고 강기분 복습할지 갈등 중입니다.


3. 채무자: ㅈ됐습니다. 11번은 우선 지문 내용을 거꾸로 이해했고.. 시간이 없었던 탓인 듯. 많이 날렸습니다. RIP 12번과 13번은.. 다시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문 다시 읽어야 할 듯.


4. 음성 기술: 시간 없어서 다 날림 하지만 채무자보단 쉬운 듯?


5. 권용선전: 평가원에서 과연 나올까 싶은.. 비꼬는 게 ㄹㅇ 찰졌습니다. 꿀잼


6. 강우 외 2개: 강우.. 이거.. ㅈ같은 내용일치 때메 1개 날렸습니다. 노목수는 27번에서 1 4 되게 헷갈렸는데 설득 뭔가 그래서 4번 골랐습니다. 답지에선 임기응변이 아니라는데 아니 이게 임기응변으로 그랬는지 아닌지 내가 어케앎 ㄹㅇ;;


7. 배소만처상, 만분가: 고전시가 다맞아서 또 공부 안할 듯. ㅁㄴㅇㄹ


8. 무너진 극장: 평가원에서 과연 나올까 2. 34 날렸는데, 애매합니다. 이후 글을 쓰는 과정에서 화자는 이를 담담하게만 바라보지는 않는 것 같아서.. 어케 보면 화자는 때려부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제가 경도된 것 같기도? 어케 해야 이감과 같은 사고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을 주십시오. 


9. 화작: 어려웠지만 다행이도 안 틀렸어요 점점 지문도 어려워지고 내용일치도 빡세지는듯.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