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너무 예민한걸까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5761369
나 재수하는거 뻔히 아는것들이 계속 내앞에서 지들학교얘기하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점장돈 루팡하면서 일하고싶음
-
오늘 지방대 보러 갔는데 주변에 진짜 조또 없음 서울에서 메디컬 지방대 내려간 분들...
-
요즘 사회 너무 각박함 상대방 또한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객체라는걸 전혀...
-
정석으로 미적분 개념 공부하는 데 시발점까지 해야함?
-
뭐라고 위로해야 할 지 모르겠네 현역 대학보다도 두 급간 이상이 떨어진 것...
-
고깃집 ㅆㅂ 0
내가 가는 길에는 좀 없으면 안대나,,,, 집가서 우리집 예삐라도 잡아먹어야겠다.
-
2학기 휴학하고 반수할건데 그러면 반수 잘 안될을때 복전이나 전과 못함?? 0
학점이 좋아야 복전 전과도 하는데 휴학하면 어케되나요 만약 반수 잘 안되묜 복전 전과항거라서요…
-
힘드러
-
교육감들 치적 너무 좋아함 경기도 예를 들면 사람책 프로젝트 -> 휴먼 라이브러리...
-
나는 행복해지고싶을뿐인데 그게 잘못된건가? 인생 너무 빡세구나
-
경영은 넣으면 무조건 붙고 가면 복전할 생각 있어요 창의 ict는 안정보다는 소신이여서…
-
1년 더하면 4
이 상승폭 유지하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할 생각은 없긴 한데 궁금하네요 (5개월 독학반수)
-
실환가진짜
-
귀여운 내 동생 선물 줘야지
-
오늘은진짜 0
숨도 안쉬고 야근할생각에 벌써부터 기쁘네요 표본 이천만개 분석예정,,
-
스블 퀄리티 1
25수능 수학 찍맞없이 14 22 28 30 틀인데 김범준 스블 들을만한가요? 다들...
-
외울것도 많고 다리 아프네요... 내향적이고 소심함 편이라 기도 빨리고 아이스크림...
-
흠
-
일산러들에게질문 1
GTX운정까지뚫린거체감크게되나요?
-
2026 수능대비 이투스 인강교재 할인가로 대리구매 해드려요 (이지영, 강윤구, 주혜연 등) 0
10% 할인가로 해드리고 당연히 새 책입니다. (알려주시는 배송지로 대리구매...
-
오르비 탈퇴하면 13
1년 재가입 금지임?
-
봇전 난이도 최고로 올려도 토너먼트 봇이 잼병인데 이거 왜이러나요?
-
2세 키가 몇까지 클까 10
야구재능이고 뭐고 키 ㅈㄴ 클듯
-
전형태쌤 언매 들으려는데 부교재 2개 다 사야하는건가요?? 저 부교재들 용도가 뭔지...
-
30%+30%+40%=100%해서 무조건 합격이잖아요
-
라기엔 그건 아님 내가 고대를 가고싶다는 마음만큼 공부를 열심히 했다라고 하기엔...
-
내년에 봅시다
-
진짜 공포 그 자체
-
좀 무섭네 팔로우 해둔 분들중에 계신가 흠
-
진지한 질문 0
재수 ㅈㅣ구 사문 vs 지구 생2 생2는 내신때 비유전 개념한번 돌리고 유전뷰터는...
-
대형과에 추합 머리권인데 합격이라 생각해도 될까요
-
1/1일 이벤트도 많이많이 하니 재밌을겁니다!̆̈
-
5칸추합 5칸최초합 5칸추불 가보자고
-
뭐가 더 재앙임?
-
메패 샀다 2
저번에 고민글에서 말했던 도움 준다고한 지인분이 도와주심 일단 인강은 해결
-
낮과 가서 높공 복전이나 전과하는거 많이 빡센가요? 3
다들 낮과 가서 복전이나 전과 한다 그래서요…
-
얼마나 많은지 궁금함
-
한 지문 보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고민이네요 올오카 오기 전에 작년 강기분 풀고...
-
저는 바퀴벌레 이런 애들은 잘 잡습니다 걍 맨손으로도 때려잡고 처리도 맨손으로도...
-
1. "우리차원 안에서는" 제1원인이 진성난수임 2. 그 진성난수의 원인이...
-
이정일 교수님의 교양강의는 무조건 수강신청하세요
-
오후 11시라네요 올해 첫 야근 아닌가?
-
이런 사람 없어요?
-
삼반수 할까요 0
작수 언미물지 24245 25 수능 언미경지 21242 올려서 약대/계약 라인 보고싶은데
-
과외 어케 구함 4
강원도로 가는데 원래 사는 지역 아니라 지인연결은 불가능할 듯ㅠ 수학 하고 싶고...
-
하...
-
역시 모두들 교수님을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
헤헤 카우치포테이토가 될거야 청불 가능 어제 오겜2 정주행함
-
네!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재수생 친구 하나 있다고 이제 갓 대학생 된 사람들이 학교 얘길 못하는 건 좀 그렇죠. 지금 그거 말곤 딱히 할 얘기도...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인 만큼 좀 예민하신 듯 싶습니다.
재수하는 동안은 친구 여럿이서 모이는 자리는 가급적 피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님이 그런데를 가지 말아야지 ㅋㅋ
엣헴 ! 난 재수생이니까 내앞에서 대학얘기걸랑 썩 다물어라 !
이런글실제로 말햇다간 단체로모이는 친구관계에서 따 당합니다
당연히 님이 예민한거죠 그럼 무슨대화를 나눌까요? 전 삼수까지 했어도 다 이해가던데...
저는 친구입장이지만 님이 어떤 마음인지는 이해해요.. 그래서 가능한 얘기 안 꺼내려고 조심하고 있고 혹시나 학교 얘기가 나와도 최대한 금방 묻히도록 나름대로 배려하는데.. 솔직히 새내기다 보니 요즘 관심사가 거의 다 대학교에 관련된 거라 아예 그런 얘기를 한 마디도 하지 않을 순 없는 거 같아요ㅠㅠ 지금은 예민하고 마음도 안 좋고 그러시겠지만 어느 정도는 그냥 넘겨버리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년에 더 좋은 곳 가실테니깐 힘내시고요!
재수하신다면 대학생친구는 안만나는게답.....
저는 친구들이 부를때 대학얘기할꺼면 아예부르지말라고 대놓고말하는데
좀 예민하신듯 그럼 안만나면 되잖아요 ㅎㅎ
다르게 생각해 보세요
대학얘기하는거 듣고 아 나도 내년엔 간다 이렇게 다짐하는거죠
저는 그러려고 노력중입니다...
내년에 꼭 성공해서 보란듯이 자랑하시면 되죠!!
저도2년전에그런적있어요. 첨에는 쟤네 꼭 내앞에서 그런얘기를 해야하나싶었는데 입장바꿔생각해보면 최소1년이상을 고생해서 합격한 대학교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대학생활을 기대하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누구돌아가신거도 아닌데 님 앞에서 같이 침울해있을 필요는 없죠. 마지막으로 재수결심하셨으면 친구만나지마세요.